•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
Home >  교육

실시간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예술인 격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5일 오전,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격려했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은 청년 공연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전문 실무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공연예술 분야별 현장간담회뿐만 아니라, 최근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제21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24. 3. 19. 문래 예술공장)에서도 청년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과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예술인 지원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국립예술단체의 청년 교육단원을 2024년 3배 이상 확대해 재능있는 청년예술인이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다른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하고, 지난해 95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350명으로 3배 이상 확대했다. 문체부는 이미 선발을 완료한 인원(90명)을 제외한 260명에 대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통합공모를 진행했고 공모 결과, 총 2,462명이 접수해 9.4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월 25일에 시작된 공모 심사는 4월 6일까지 국립국악원,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4월 9일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narts.kr)에서 공개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 자리에는 문체부 장관으로 온 것이 아니라 선배 예술인으로 응원하러 왔다.”라며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정진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저 역시 가슴이 뜨거워진다. 청년 예술인들이 최고의 예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4-05
  • 교육부,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지원
    금융감독원의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콘텐츠 현황 [강원뉴스] 교육부와 금융감독원은 4월 4일,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그간 내실 있는 경제·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업자료, 동영상, 사진, 교사 연수자료 등을 개발·보급*해 왔다. 2012년부터는 매년 경제·금융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경제·금융교육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제공하여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1사 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운영,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금융감독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금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및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과 친해지고, 이 시기에 배운 금융지식이 평생 금융습관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학교 금융교육이 지속적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교육
    2024-04-04
  • 교육부, 늘봄학교 한 달, 참여학교·학생 크게 늘었다!
    2024년 1학기 늘봄학교 운영 현황 [강원뉴스] 교육부는 2024년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했으며, 시도교육청 특색별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늘봄학교는 올해 3월에 전체 초등학교(’23년 기준, 6,175개교)의 1/3 수준인 2,000개 학교에 우선 도입하고, 2학기에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치보다 37%나 많은 2,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충남, 전북, 경북에서 약 100개 학교가 더 참여하여 총 2,838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 광주에서 4월 중에 늘봄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어, 전체 초등학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약 2,963개교, 전체 초등학교의 48%). 늘봄학교 참여학생도 3월 4일 대비 1.4만명이 증가하여, 현재 2,838개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 중 74.3%인 13.6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이다(67.1% → 74.3%). 이 비율대로라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되는 올해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1학년의 74.3%인 약 25.8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돌봄 공백 해소의 목적으로 사교육을 이용하던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늘봄학교 정책으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는 1.7만 명으로 지난 한 달간 약 50%가 증가했다(10,900명 → 17,197명). 이 중 81.3%가 외부 강사이고, 18.7%는 희망하는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 광주, 울산, 충남, 전북, 경남, 제주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가 100% 외부 강사로만 구성되어 있지만, 경기는 58.1%가 외부 강사이고 41.9%가 교원으로 구성되는 등 시도교육청별 여건에 따라 프로그램 강사 구성 현황은 상이하다. 현재 2,838개 늘봄학교에는 교당 평균 1.3명의 행정 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기간제교원은 2,168명, 기타 행정인력은 1,466명으로 총 3,634명이다. 올해 1학기에 배치된 행정 전담인력은 늘봄학교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규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기존 교원에게 늘봄학교 행정업무가 전가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실무직원이 배치되어 늘봄 신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기존의 초등 방과후와 돌봄과 관련한 행정업무까지 모두 전담하게 된다. 이처럼 지난 한 달 동안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고 확산해 나가고 있는 데는 온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청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이 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가 됐다. 예를 들어, 부산은 지자체・지역・대학 등과 학교를 연계하여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에 있으며, 경북은 지자체・굿네이버스・지역돌봄기관 등과 학교를 연계하여 마을밀착형 지역 특화 공모사업인 ‘굿센스’를 운영한다. 제주는 지자체・KB금융 등과 학교를 연계하여 주중은 학교에서 주말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제주형 늘봄 모델 ‘꿈낭(꿈나무의 제주 방언)’을 구축하여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수용한다. 정부 또한 늘봄학교를 위한 온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한 달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우선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네 차례나 방문하여(경기 하남시 신우초, 전남 무안군 오룡초, 강원 원주시 명륜초, 경기 화성시 아인초), 아이들이 듣는 수업을 참관하고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고 온 사회적 협력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 협력회의’(2월 27일)와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국무위원의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3월 22일 행안・국토부 장관을 시작으로, 기재・국가보훈부(3월 25일), 통일부(3월 26일), 해수・문체부(3월 28일), 외교부(3월 29일), 고용부(4월 1일) 장관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4월 4일에는 국무총리도 재능기부가 예정되어 있다. 정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 시간표를 발굴하고 이를 정리하여 4월 중에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가 우수 모델 시간표를 참고하여 각자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3월이 정책 도입 초기에 현장 안착을 지원하는 기간이었다면, 4월을 실제 정책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집중 기간으로 삼고 17개 시도교육청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모니터링단을 통해 늘봄학교 이용 만족도 등을 살피고 문제점 개선에 적극 나선다. 5월부터는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과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는 2학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생각이다.
    • 교육
    2024-04-03
  •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주요 입상작 [강원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1월 18일, 코리아나호텔(서울)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실 수업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주인공인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수업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3년부터 출품 서류를 간소화하고 입상 비율을 확대하는 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도를 개선한 결과 참가 교원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현장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시도대회 예선을 통과한 출품작(256편) 중에서 최종 입상작 152편을 선정했고, 입상자(185명) 전원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연구대회 수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입상 교원을 축하하고 격려한다. 한편, 연구대회에 입상한 교원들에게는 승진가산점이 부여되고, 입상 작품(연구 보고서)은 에듀넷 티클리어에 게시하여 우수 수업사례가 현장에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발 앞서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실 수업혁신을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2024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여 선생님들이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1-17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교육부 [강원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월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6월 28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했다.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81,673명으로 재학생은 306,20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5,470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79,396명, 수학 영역 375,782명, 영어 영역 380,960명, 한국사 영역 381,673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373,553명, 직업탐구 영역 5,440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528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8,226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1,253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4,074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59.2%, 언어와 매체 40.8%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47.8%, 미적분 48.5%, 기하 3.7%이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6.6%, 과학탐구 영역 47.6%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3.7%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6.2%, 과학탐구 영역 48.1%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3.7%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6.7%, 과학탐구 영역 47.5%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3.7%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했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표기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했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수험생 399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반영하지 않았다. 이 수험생들에게는 채점 결과의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기준으로 산출한 별도의 성적을 제공했다.
    • 교육
    2023-06-27

실시간 교육 기사

  • 맘카페 인제군엄마들, 관내 초등학교에 생리대 무료보급 실시
    인제남초등학교와 인제초등학교에 학생용 생리대를 무료로 보급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상상마루 주식회사(대표 박성희)와 네이버카페 인제군엄마들(담당스텝 이효은)은 함께 네이버카페와 인제프리마켓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입으로 초등학교에 비상용생리대 무료보급을 시작했다. 상상마루에서 생리대 무료보급기를 설치하고 인제군엄마들이 정기적으로 생리대를 보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처음 실행되는 초등학교 생리대 무료보급사업은 모든 학생이 필요한 만큼 자율적으로 가져가게 하여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가 청소년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게하여 점차 국민의식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에서 시작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언제 겪게 될지 모르는 신체적 변화에 대한 불안감과 월경에 대한 인식, 생활수준에 따른 여성위생용품 부족 등을 해결하겠다는 운영진들의 의지와 회사의 의견이 일치했다. 한편 비상용 무료생리대는 과도하게 많이 가져가는 등 불필요한 소비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화장지와 같이 평소 비치되어 있다면 남용하지 않을 것이라 보며, 학생들의 의식과 함께 장기적으로 국민의식도 자연스레 바뀌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제초등학교, 인제남초등학교에 설치하였으며, 원통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상상마루 주식회사와 네이버카페 인제군엄마들은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중고등학교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1-05-03
  •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의 꿈을 위한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지금 신청하세요.
    [강원뉴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21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신규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중‧고생을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학생이 가진 꿈과 재능 및 긴급구난 필요성 등에 따라, ①꿈, ②재능, ③SOS 장학금의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 ① 꿈장학금: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 선발·지원 ② 재능장학금: 특화된 재능을 보유한 저소득층 중·고생 선발·지원 ③ SOS 장학금: 질병·재난·재해·가정폭력 등에 따른 학업중단 위기 중·고생 선발·지원 신규 장학생은 중2~고3 학생을 대상으로 4월 5일(월)부터 30일(금)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심층평가 등을 거쳐 7월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므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학교의 안내사항을 참고하여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SOS 장학생 선발 일정을 6월(1차), 9월(2차)로 앞당기고, 선발인원을 확대(50명→100명)하며, 장학금 지원 기간을 연장(8개월→10개월)하여 긴급한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교재 구입, 진로 탐색 등 학업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매월 25~45만원, 학교급별 차등 지원)을 지원한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1:1 멘토링, 멘토링 캠프,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경제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이 가정환경으로 인해 꿈을 접거나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 장학 사업이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긴급 장학금(SOS유형)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울러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한발 한발 성장해 나가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4-05
  • 해외 유학의 꿈을 가진 고등학생이라면?
    [강원뉴스] “4월 7일 수요일 24시까지 드림장학금 신청하세요!” 해외 유학의 꿈을 가진 고등학생 주목! 드림장학금이란, 저소득층 성적 우수 고등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외유학 장학금입니다. [지원대상] 1. 대한민국 국적 2. 국내 고교 2,3학년 재학자 중 해외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우수 고등학생 [지원내용] 해외대학 진학을 위한 학업 장려비 매월 지원 (2학년) 월 50만 원, (3학년) 월 70만 원 ※ 선발 후 익월부터 학년별 기준에 따라 지원 [신청방법] 한국장학재단 온라인 신청  ☞한국장학재단 - 교육청 추천 기간 : ~4.14까지 - 학생 온라인 신청기간 : ~4.7까지 [제출서류] 1.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증명서 (택1) 2. 보호자개인정보동의서 3. 학교생활기록부 4. 자기소개서 5. 교사 의견서 [지원기간] 신입학 학기부터 졸업 시까지 정규학기 내 지원 [지원기준] 신청시점 기준 직전학기까지 전체 학기동안 이수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사회, 전문교과Ⅱ 과목 중 석차 2등급 이내 또는 A이상인 과목들의 이수단위 합계가 24단위 이상(3학년) 또는 12단위 이상(2학년) [지원제한기준] 1. 신청내용 및 증빙서류에 고의에 의한 허위 발생 2. 자퇴했을 경우(질병이나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인한 학업중단은 제외) 3. 학비를 초과하여 타 장학금, 학비 감면 등 장학금과 중복 지원 받은 경우 4. 사회 물의를 일으키는 행위를 했을 경우
    • 라이프
    • 생활상식
    2021-03-26
  •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조치 방안 발표
    [강원뉴스] 교육부는 사립유치원의 투명성·책무성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의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조치 방안’을 서울북한산유치원에서 3월 11일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에 따라 유아교육의 국가 책임 확대 및 유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사립유치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유아 수의 지속적 감소, 코로나19로 등으로 인해 폐원하는 사립유치원도 점차 증가하면서 현장에서 극심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건전한 사립유치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여 유아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를 통해 사립유치원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이번 방안을 수립하였다. 이 방안은 17개 시도교육청 및 사립유치원 관계자, 유아교육 전문가 등의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되었다.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조치 방안」의 주요 과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부모 학비 부담 경감 및 사립유치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누리과정 지원금 인상 및 운영비 보조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비를 한시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①누리과정 지원 단가 인상 노력을 지속하고 ②학급 운영비 지원을 확대한다. ① 누리과정 지원 단가: (2012) 20만 원 → (2013∼2019) 22만 원 , (2020) 24만 원 → (2021) 26만 원 ② 학급운영비(급당): (2011)20만 원 → (2012∼2018)25만 원 , (2019)40만 원 → (2020)42만 원 → (2021)45만 원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미등원 및 등원제한 조치에 따라 유아가 방과후 과정에 미참여 하더라도 방과후 과정비를 정상 지원한다. 또한 올해 1~2월 전면 원격수업 기간 중에는 ③방과후 과정비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유치원의 정상적인 운영 및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였다. ③ 기존 ‘방과후 과정 신청 유아’에 한해 지원하는 방과후 과정비를 한시적으로 ‘전체 재원 유아’ 대상으로 지원 확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노후시설 개보수, 통학차량 관리 등을 위한 적립금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되, 누적 적립금 현황 및 사용 결과를 공시하여 유치원의 회계투명성을 확보한다. ‘가업상속 공제’ 대상에 유치원을 포함하여 설립자가 사망하더라도 우수한 사립유치원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유아의 학습권이 안정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한다. 2019년 국회 ‘공공성 강화 특위’에서 이미 사립유치원 가업상속 공제 허용을 논의한 바 있으며, 그간 유치원 3법 통과, 어린이집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관련 법령 담당 부처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다만, 공제 대상은 운영 기간이 최소 10년 이상인 유치원으로 한정하고, 만일 상속자가 가업상속 공제를 받은 후 유치원 폐원 등으로 가업에 종사하지 않게 된 경우 상속세를 납부해야 한다. 사립유치원 교사의 기본급 보조를 인상하고 육아휴직 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한다. 사립유치원 교사의 기본급 보조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신설된 「사립학교법 시행령」에 따라 육아휴직 시 신분 및 처우를 국공립 교원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을 추진한다. 유치원 규칙에 교직원 보수 기준표를 기재하도록 하고 관련 지침을 제정하여 합리적인 급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유아교육법 시행령」이 개정*(2019.8.)되었으나, 여전히 유치원 규칙에 봉급 기준이 구체적이지 않은 경우도 상당수 있어 관련 지침 제정(2021)을 통해 보다 일관되고 명확한 급여 지급 기준이 마련·기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2020년에 전면 도입이 완료된 사립유치원 케이(K)-에듀파인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처음학교로’의 서비스 질을 제고한다. 사립유치원 케이(K-)에듀파인의 현장 안착을 위해 컨설팅 실시, ‘찾아가는 간담회’등을 개최한다. 또한 ‘처음학교로(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의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하여 유치원 입학 과정에서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향상한다. 사립유치원의 ‘학교’로서의 정체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중장기적으로 사인 유치원의 법인 전환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공영형 유치원 지원 사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시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법인 전환 유치원에 대한 인건비 등의 재정 지원을 추진한다. 장기적으로는 학교법인만이 사립유치원을 신규 설립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사립유치원의 책무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일부 사립유치원에서는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 ‘유아 모집정지’ 행정처분이 가능하도록 「유아교육법」시행령을 개정하여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그 밖에도 이런 시행령 개정을 통해 유치원 불법명칭 사용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 상향 조정, 폐쇄인가 처리 기한을 연장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이루어진 이번 방안 발표 및 간담회 자리에는 국회 유기홍 교육위원장이 참석하여 사립유치원의 투명성·책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사립유치원이 안정적으로 운영 및 유지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방안을 발표한 후 유치원 관계자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그간 사립유치원 케이(K)-에듀파인 도입 등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사립유치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히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사립유치원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고, 제도적이고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건전한 사립유치원을 육성해나갈 계획이니, 유아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3-11
  • 2021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금 신청하세요!
    [강원뉴스]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전국의 지원 기준이 같고, 교육비 지원은 시도교육청의 예산에 맞추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도별로 지원 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나, ‘입학금 및 수업료’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된다. 다만,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시도교육청별 지원 기준(통상 기준중위소득 50%~80%)에 해당하면 교육비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교육급여는 기존의 항목중심(학용품비, 부교재비)의 지원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지원비로 통합 지원한다. 지원 금액을 2020년 대비 평균 24% 인상함에 따라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초등학생은 연간 286,000원, 중학생은 376,000원, 고등학생은 448,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별도로 무상교육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 전액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비 대상자로 결정되면, 입학금·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급식비(중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컴퓨터, 인터넷 통신비(연 23만 원 이내)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교육급여의 지속적 인상으로 2017년 대비 2021년 보장 수준이 초‧중‧고 평균 420% 증가하여,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용 절감과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였다. 2021년도 교육급여와 교육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2,800억 원이며, 교육급여 수급자 31만 명, 교육비 지원 57만 명(교육급여 중복 포함)의 학생이 최소 1종 이상의 교육비를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교육
    2021-03-02
  • 학교 일상으로의 회복 지원, “선생님은 다 계획이 있으셨군요!”
    [강원뉴스] 교육부는 한국중등수석교사회(회장 서진교), 사단법인 한국진로진학정보원(이사장 정천수)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컨설팅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을 제작하여, 모든 고등학교 및 시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 관련교육기관에 배포했다. 이는, 지난 4개월(2020년 10월~2021년 1월)간 일반고 중하위권 학생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 등 430여 명이 학습상담가(컨설턴트)로 참여하여 온·오프라인 융합형 1:1 방식으로 지도한 결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생의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학습상담(컨설팅) 절차 및 내용, 상담 사안에 따른 유의할 점 등을 상담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컨설팅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참여 상담가(컨설턴트)와 학생 대상 설문을 통해 학습상담(컨설팅) 운영 현황, 상담 희망분야‧과목, 방법, 만족도* 등을 조사‧분석하여 현장 학습상담(컨설팅)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또한, 비대면 학습 상황에서의 심리‧정서, 진로‧진학, 학습법, 과목별 학습 상담에 관한 개요, 문제 원인 진단 및 사례 분석, 단계별 상담 전략 및 요령 등을 담아 완성도와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도운 실제 사례들을 제공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업흥미 상실, 무기력 상태에 빠진 학생이 심리‧정서 및 학습법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의 학습 목표를 성취해 나아가는 사례 등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제고하였다. 아울러 “공부의 왕도? 나만의 공부 방법!”, “진로 아는 만큼 보인다!” 등 스스로의 배움 성장으로 화답한 참여 학생들의 소감문을 덧붙여 실제 학습컨설팅이 학생들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보여주었다. 이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학생별 맞춤형 학습 지도를 위한 교사‧학부모 학습 상담 역량 강화, 담임 및 교과 교사와 연계한 체계적인 학습 지도 활동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수석교사 등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비대면 학습상황에서 고등학생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학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다.” 라고 하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학교 일상의 회복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앞으로도 학생별 학습 지도 및 상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2-23
  • 초.중학교 입학생은 필수예방접종 완료하고 입학하세요
    [강원뉴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에 필수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질병관리청,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초.중학교장은 관련법에 따라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어,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받은 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사유를 전산등록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예방접종을 지연하거나 중단할 경우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홍역 등의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유행에 대응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을 수 있어 예방접종은 지속해서 실시하여야 한다. 등교가 시작되면 학교를 중심으로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집단 발생 위험 증가와,코로나19 종료 후 외부활동 증가, 해외 교류 증가 등으로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제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유행 동안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접종 실시 원칙을 제시하는 임시 지침을 2020년 3월 26일에 발표하였다. 예방접종이 중단될 경우 홍역과 같은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감염병 유행 예방을 위해 집단면역 형성이 가능한 예방접종률 유지가 중요하므로,보호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예방접종을 중단하지 말고 예방접종을 적기에 완료하기를 권고하였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전파에 취약하므로,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교육
    2021-02-09
  • 공무원 온라인 우수 학습자료, 국민에 개방
    [강원뉴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월 1일부터 '2021년도 나라배움터 온라인학습'을 시작하고, 이 가운데 매월 국민 관심 분야 우수 학습콘텐츠를 별도로 선정해 국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나라배움터'는 컴퓨터와 이동통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 온라인학습 누리집이다.   공직가치, 공직리더십, 직무 등 공직 특화 과정은 물론 외국어, 인문, 생활건강까지 폭넓은 분야의 학습 자료를 정규과정, 짧은 학습 영상(마이크로러닝), 전자책(e-book), 소리책(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학습이 어려워지자 연간 480만 회 이상 활용할 정도로 나라배움터 이용 실적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이 같은 온라인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풍부한 학습 자료를 편성했다.   정규과정과 한 가지 주제의 짧은 학습 영상, 전자책, 소리책 서비스를 확대하고, 카드뉴스, 누리잡지(웹진) 등을 통해 최신 정보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1,480개 과정이었던 정규과정은 올해 1,717개로 늘리고, 짧은 학습 영상도 12,000편에서 13,525편으로, 전자책은 1,689종에서 2,202종으로, 소리책은 56종에서 147종으로 대폭 늘린다.   또한 공직 특화 기획콘텐츠를 확충하고, 유통도 다각화할 방침이다.   국정 시책, 최신 수요분야를 중심으로 학습자의 흥미와 몰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좌담회와 강연, 연극 등 다양한 기획형 학습콘텐츠를 확대 제작한다.   다른 기관이 보유한 교육가치 높은 영상 콘텐츠도 정기적으로 모아 제공하고, 지난해 시범 행사로 진행했던 '내가 만든 짧은 학습 영상(마이크로러닝) 공모전'을 상설화해 학습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상시 등록,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매월 시의성 높은 분야의 학습 자료를 모아 공무원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2월에는 코로나19 이후 핵심 화두로 떠오른 '코로나 우울(블루)'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20여 개의 우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박춘란 국가인재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초불확실성 시대를 대비하는데 인재개발(HRD)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국가인재원의 다양한 인재개발 기능과 연계망을 총가동해 대한민국이 회복과 포용, 도약의 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교육
    2021-02-01
  • 기업-교육기관 손잡고 신산업 분야 온라인 교육과정 만든다
    [강원뉴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은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을 1월 26일에 발표한다. 매치업 사업은 2018년에 시범으로 출발하여, 2020년 한 해 학습자가 지난해 대비 3.5배 늘어나는 등(2019년 4,878명 → 2020년 17,209명) 우수한 기관의 참여와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매치업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과 교육기관이 축적한 신산업 분야 첨단 지식이 전 국민에게 온라인 공개강좌 형태로 확산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은 신산업분야 인력 양성과 지식 공유를 위해 공동으로 해당 분야 핵심직무에 따른 교육과정과 직무능력 인증평가를 개발·운영하며, 학습자(대학생·구직자·재직자 등)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직무 중심 전문분야를 학습하고, 학습결과를 취업과 연계하거나 교육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2021년 매치업은 △운영분야 확대 △교육과정 내실화 △온라인 기반(플랫폼) 개선 △전략적 홍보 등을 통해, 신산업 분야 교육 및 학습 시 신뢰하고 널리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우선, 매치업 운영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신산업 분야 4개를 신규 선정하며, 문제해결형 과제 실습 및 상호학습 등으로 학습자의 실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매치업 과정부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와 연동하여 제공하고, 케이무크 공개강좌를 기초과정 등으로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수강 체계도(로드맵)을 제공한다. 아울러, 학습자들의 참여 동기를 파악하고 학습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운영 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매치업 참여기관 발표회를 개최하여 참여기관 간 운영성과와 교수학습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매치업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2021년 3월 31일 18:00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신규 운영분야 선정 결과는 평가를 거쳐 5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교육과정 및 직무능력 인증평가 개발비로 올해 최대 3.2억 원을 지원한다.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2021년은 매치업 사업이 케이무크와 연계하여 학습자 친화적 교육을 위해 발전해나가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신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우수한 기업과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1-01-25
  •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다
    [강원뉴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월 31일 강원대학교 캠퍼스 내 일부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의 유휴 교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 공간 건축,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집중하여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2019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 강원대 3곳 중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가 지난해 10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강원대도 지정됨으로써 선도사업 3곳 모두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내 66,500㎡ 면적의 부지를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며,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으로 기존 자연녹지지역(용적률 100%)을 모두 준공업지역(용적률 400%)으로 변경하여 최대 4배의 고밀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비 보조로 건축되는 기업임대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는 연면적 22,300㎡ 규모로 2023년까지 기업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며, 이곳은 업무 공간뿐만 아니라 기업 간 교류가 수시로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강원대는 지역의 강점을 살려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등의 기업 300여 개를 유치하고 1,5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캠퍼스 혁신파크를 빅데이터 산업의 중간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교육
    2021-01-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