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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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아리랑 세계화 프로젝트 ‘아리랑 세계를 잇다’공연 성황리 개최
    [강원뉴스] 정선군은 15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가 주최하는 ‘아리랑 세계를 잇다’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2주년을 맞이하여 아리랑의 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정선군, 진도군, 밀양시가 교류와 협력의 공연을 펼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 첫날에는 세계 보편적인 음악적 정서와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한 김덕수의 ‘판굿 – 아리랑판타지’를 시작으로, 한국영화음악의 거장인 이동준의 감동적인 ‘Beyond The Wall : 아리랑’, 그리고 멕시코에서 활동중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신현준의 독특한 ‘정선아리랑’이 선보였다. 또한 국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재일교포 아티스트 민영치는 ‘천자고무(天子鼓舞) 정선’으로 과거와 현재의 정선을 새롭게 해석했고, 동양고주파는 ‘만화경 : 밀양아리랑’으로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 전통음악 및 연희를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새롭게 표현하는 우리소리바라지의 ‘진도아리랑’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이튿날 오전 11시 20분부터는 정선 5일장 장터 공연장에서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밀양시 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 정선아리랑보존회의 공연이 이어졌다. 시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한 군민과 관광객에게 전통 문화의 진수를 선보이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리랑이 가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선보인 각자의 아리랑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선군과 진도군, 밀양시 3개 지자체는 아리랑의 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화합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리랑 세계를 잇다’ 공연은 KBS ‘국악한마당 특집 아리랑’으로 2025년 1월 중 12시 10분에 KBS 1TV 전국방송으로 방영 될 예정이다.
    • 강원뉴스
    • 정선군
    2024-11-18
  • 인제 가을꽃축제 개막 D-1,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강원뉴스] ‘인제 가을꽃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주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인제 가을꽃축제’에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9만㎡ 규모의 정원에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 20만 주를 심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꽃과 나무로 가꿔진 정원과 산책로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각기 다른 테마로 조성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새단장한 소나무숲(힐링하길)은 자연속에서 즐기는 트리클라이밍과 이번 축제에 처음 선보이는 숲카페는 관람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방문객의 편의를 더욱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 부착된 안내 표시판과 리플릿, 현수막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축제 관람 및 운영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제군문화재단에서 신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인제군 전 지역의 운영중인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에 대해 최신화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콜택시와 시내·시외버스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인제군문화재단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축제기간 중 인제군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설문조사·방문 후기 이벤트를 운영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매일 진행되는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제42회 합강문화제가 개최되는 10월 12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개장해 늦은 밤까지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야간개장과 함께 탁재훈, 금잔디, 김수영, 박현호 등 가수들이 특별공연에 나서 신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가을을 맞아 인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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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9-27
  •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2024 인제 가을꽃축제 성큼 다가와
    [강원뉴스] 내설악의 관문 인제 용대리에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인제 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인제 가을꽃축제는 지난해 방문자수 25만명 돌파 흥행에 이어‘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관람객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9만㎡ 규모의 정원에는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 20만 주가 조성된다. 형형색색 만발하는 꽃과 가꿔진 정원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행복하길’, ‘사랑하길’, ‘소통하길’등 테마에 걸맞는 이름을 붙여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중 소나무 숲길을 따라 조성된 ‘힐링하길’은 지난해 축제 기간동안 재정비를 위해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새단장 끝에 올해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특히, 울창한 소나무숲을 조망할 수 있는 숲카페와 트리클라이밍 체험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축제 기간중 인제군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설문조사·방문 후기 이벤트를 운영해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매일 진행되는 버스킹 등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제42회 합강문화제가 개최되는 10월 12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통해 늦은 저녁까지 가을꽃을 관람하며 늦은 가을밤까지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축제를 앞둔 인제군문화재단은 행사장 조성과 더불어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달초 안전관리계획 수립·심의를 마쳤고 향후 현장점검,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한 관람횐경을 조성하고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 가을꽃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가을을 맞아 인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힐링을 선사하고, 철저히 준비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4-09-21
  • 횡성군 한여름 시원한 맥주와 횡성한우의 만남!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 페스티벌’8월 23일 개막
    [강원뉴스]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횡성베이스볼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금요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힙합콘서트, EDM댄스파티, 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제 맥주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쓴 월드챔피언‘아트몬스터 브루어리’의 향긋한 수제 맥주와 명품 횡성한우가 함께해 방문객들의 먹는 즐거움을 책임질 예정이다. 행사 1, 2일차 축구장 메인무대에서는 유명 스트리트댄스 유튜버인 ‘질럿’의 진행으로 ‘사운드곰’‘스테디’‘랩퍼 락커스빈’등이 브레이킹, 비보잉과 함께 힙합 콘서트를 선보이며 3일차 저녁에는 ‘유영서’‘문송이’‘CK밴드’ 가 공연자로 나서 트로트와 어쿠스틱 무대를 꾸민다. 또한 매일 밤 9시부터는 전문 MC와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파티 무대인 ‘EDM 댄스파티’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소맥프리미엄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한두만 위원장은 “이번 2회 축제는 지난 축제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내실있게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올해 마지막 바캉스는 소맥페스티벌에서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위원회는 참여한 모든 관광객이 근심 없이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방문객 이동 편의를 위한 택시비와 대리비 쿠폰(5,000원/인)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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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0
  • 보건복지부,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시행 협력체계 20개 선정
    [강원뉴스] 보건복지부는 올해 8월부터 시행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수행할 20개 협력체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일정 지역 내에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협력체계 내 병․의원 간 원활한 연계를 통해 적기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의원 – 병원 – 상급·종합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의 소아의료 문제해결 방안을 찾고 소아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형을 제시하고자 했다. 지난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협력체계를 공모한 결과, 13개 지역(세종, 전남, 강원, 제주 미신청), 28개 협력체계가 신청했다.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단이 협력체계 중심기관이 설정한 목표지역 내 소아진료 병·의원과 약국, 배후병원으로 구성한 협력체계 구성․운영 계획의 적절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1개 지역, 20개 협력체계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개 협력체계에는 11개 지역 중심기관 20개소를 비롯,소아진료 병·의원 157개소(참여 병·의원 136개소, 배후병원 21개소)와 참여 약국 30개소가 참여한다. 보건복지부 권병기 필수의료지원관은“최근 소아진료 기반이 약화되면서, 개별 의료기관의 대응만으로는 지역에서 야간·공휴일과 신속한 소아진료 체계를 상시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라면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당면한 소아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병·의원 간 협력 모형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의료진 소진 없이 아이들이 사는 곳에서 적기에 진료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시범사업을 수행하면서 의료현장 및 전문가 등과 소통하며 협력체계 운영 방안을 지속 보완하고 참여 지역 및 협력체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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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캐치더영,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 출격 성공! 영에너지로 물들인 글로벌 스테이지
    [강원뉴스] '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데뷔 첫 '펜타포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 무대에 올랐다. '펜타포트'는 지난 2006년 이후 올해 19년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다. 캐치더영은 '펜타포트' 개최일인 2일 글로벌 스테이지에 올라 음악방송과 길거리 버스킹,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쌓은 탄탄한 실력으로 예술성 높은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먼저 캐치더영은 "동시대의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청춘 밴드'"라고 본인들을 소개하며, 데뷔 앨범 수록곡 'My Own Way(마이 오운 웨이)'로 당찬 인사를 건넸다. 이어 '널 만나러 가는 길'이란 숨은 명곡으로 '펜타포트'를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경쾌한 위로를 선사했다. 이후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 타이틀곡 'Voyager(보이저)'로 무드를 단번에 반전시켰다. 완성도 높은 풀밴드 사운드와 눈이 즐거운 무대 퍼포먼스, 풋풋한 청춘 영화 비주얼이 보는 이들을 절로 들썩이게 했다. 또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블랙 오어 화이트)'에 재치 있는 리듬감을 더해 캐치더영만의 새로운 록 스타일로 재탄생시켰으며, 록 발라드 '선인장 소년' 무대로 앞선 무대와는 대비되는 반항적인 에너지로 한 편의 짧은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공연을 완성했다. 이밖에도 'Talking to Myself(토킹 투 마이셀프)'로 풋풋한 설렘을 전하는가 하면, 'The Legend(더 레전드)'로 록킹한 사운드 속 앞으로의 대담한 캐치더영의 행보를 예고하며 재미를 더했다. 캐치더영은 데뷔곡 'YOUTH!!!(유스)'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펜타포트' 현장을 영한 에너지로 가득 물들였다. 레트로한 감성의 신스 사운드와 트렌디한 멜로디, 통통 튀는 밴드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이목을 모으며 캐치더영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캐치더영은 음악성만큼 높은 에너지와 풋풋한 '청춘 밴드' 그대로의 모습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 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펜타포트' 첫 출격을 성공적으로 마친 캐치더영은 오는 9일 개최되는 'JUMF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데뷔 9개월 만에 굵직한 공연에 잇달아 출연하며 탈신인급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캐치더영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전 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는 음악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캐치더영은 오는 8일 새 싱글 'Dream It'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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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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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농산물, 서울시민에게 선보인다…춘천시, 서울 동행마켓 참가
    [강원뉴스] 춘천시가 소양강쌀과 방울토마토 등 지역 농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인다. 춘천시에 따르면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이 열린다.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서울시민에게 지자체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 판로지원 등 지역 상생 차원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춘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고, 춘천시 외 13개 지자체가 함께 서울광장에서 만나게 된다. 동행마켓에는 관내 7개 업체가 참가하여 소양강쌀, 방울토마토,막걸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춘천여행 도서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여행도서관 관광홍보관은 도서관 형태로 꾸미고, 춘천의 4계절을 담은 아름다운 전경 사진을 병풍처럼 선보인다. 또한 춘천여행 행사 참가자에게는 농산물 및 관광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관광정책과와 식품산업과의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좋은 기회를 잡은 만큼, 춘천 관광과 더불어 소양강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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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11-09
  • 평창군 대화농협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별회 개최
    [강원뉴스] 대화농협은 지난 6월 13일 라오스에서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20명을 운용하며 농촌의 인건비 절감 및 바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을 11월 11일부로 종료하며, 사업종료에 앞서 새벽 출국하는 근로자들을 위하여 대화농협 임직원, 이효석(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별식을 개최했다. 대화농협은 평창군과 라오스 정부의 MOU 체결을 통한 인력을 배정받아 6개월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여 총 645개 농가에 2,25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지원했다. 근로자들의 하루 인건비는 1일 남성 12만 원, 여성 10만 원으로 시중의 인건비에 비하여 저렴한 금액으로 지원하여 약 6,750만 원의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 데 크게 이바지 했다. 대화농협 김진복 조합장은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의 송별식 자리에서 낯선 이국땅에서 수개월간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하여 값진 땀을 흘려준 근로자들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화장품, 생필품 등의 선물을 전하며 “첫 만남에 안전을 강조했는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어 고맙다”며 “우리의 소중한 인연을 잊지 말고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근로자 대표 루완 인뜸(41세)은 “김진복 조합장님과 대화농협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배려가 있었기에 낯선 이국땅에서 쉽게 적응하며 지낼 수 있었고 라오스에 오면 꼭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울먹이며 소감을 전했다. 대화농협 김진복 조합장은 “농촌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진으로 농촌인력 해소에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여 농촌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평창군
    2024-11-09
  • 강원도립대학교 2024 강원 창업 팝업(POP-UP) 콘서트 개최
    [강원뉴스] 강원도립대학교는 오는 11월 9일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 지역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4 강원 창업 팝업(POP-U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자들에게 판로 개척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 행사를 통해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내 영동 지역 내 7개 창업보육센터와 케이(K)-창업진흥원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자들이 더 풍성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에는 도내 35개 기업이 참여한 팝업 스토어가 열려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예비 창업자는 플리마켓을 통해 시장 분석과 고객 반응을 파악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창업자들은 투자 유치 상담과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머천다이징 디렉터(MD) 및 아시아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사업 확대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마더B&C(대표 신동순)가 1억 2천만 원 규모의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이는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한 사례로, 참가자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강원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와 강원메이커스페이스가 공동으로 준비한 6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마술쇼, 버스킹 공연, 룰렛과 경품 이벤트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업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지역 경제와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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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11-09
  • 홍천 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태극 쑥떡쑥떡 축제 성료
    [강원뉴스] 제1회 태극 쑥떡쑥떡 축제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남면 태극권역 주민교류센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태극 쑥떡쑥떡 축제는 태극권역 주민교류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소규모 농촌축제의 하나로, 쑥을 활용한 다양한 식음료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푸짐한 잔칫상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마을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첫 일정을 즐기며 막을 열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내빈들이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축제의 의미를 전하고, 태극마을 주민교류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쑥 달집태우기 퍼포먼스는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오전에 작성한 소원지를 달집에 올려 태웠으며, 용수리 풍물패의 풍물놀이와 함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빈과 인플루언서(인터넷 유명인)를 대상으로 앞으로 태극권역에서 선보일 다양한 쑥 체험 행사가 시연됐다. 참가자들은 쑥개떡과 쑥수제비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쑥 찜질 및 쑥 족욕 등을 통해 쑥의 풍미와 효능을 직접 경험하며 쑥을 색다르게 즐길 기회를 얻었다. 주 무대에서는 축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노래자랑 참가자들에게는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이 제공되어 참가자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태극마을은 축제 이후에도 11월 한 달간 쑥 체험 행사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1인 패키지는 쑥 수제비와 쑥 족욕, 찜질 체험로 구성되어 50% 할인된 1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홍천애홀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소규모 농촌축제의 하나로 진행됐다”라며, “홍천군과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오는 11월 15일 용수동 김장축제를 마지막으로 2024년 농촌 축제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축제 성과를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강원뉴스
    • 홍천군
    2024-11-09
  • 제9회 홍천 사과축제 성황리 종료, 달콤하고 향긋한 3일간의 여정
    [강원뉴스] 제9회 홍천 사과축제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다양한 이벤트, 먹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어우러진 축제로 평가받았다. 홍천사과연구회는 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동일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홍천 사과를 판매했으며, 특히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준비한 사과 상자 단위 구매 또는 빨간색 상·하의를 착용한 방문객에게 덤으로 사과를 증정하는 ‘덤·레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는 사과왕 시상식이 열려, 대상에 김찬대 씨(김프로 고랭지 산(山)사과), 최우수상에 표진수 씨(A농원), 우수상에 안해경 씨(달구름 사과농원)가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결의문이 낭독됐고, 2023년 홍천에서 새롭게 태어난 백설공주와 마녀가 ‘홍천 사과’를 먹고 아름다움과 젊음을 되찾아 홍천철도를 타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사과판매에 참여한 30개 농가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의 잔류 농약 및 중금속 검사에서 100% 적합 판정을 받아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특산물로 인증받았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차량까지 사과를 직접 전달하는 배달 서비스가 운영됐으며, 교통약자와 노약자를 위한 배달 서비스 공간과 운반 인력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려 모두가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과 타르트, 사과 붕어빵, 사과 찰떡파이, 사과 사이다 등 다양한 먹거리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천 꽃차 시음, 사과 모자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추억의 오락실,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인기를 끌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일리지 아트, 사과 포토존, 불멍 캠핑존, 사과 품종 전시관, 홍천 스마트 과원 전시관, 야생화 전시관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축제장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11월 2일에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4 홍천 사과축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렸고, 11월 3일에는 어린이 동요대회가 열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 덤·레드 이벤트도 3일간 진행되어 약 3,000명에게 총 10t의 사과가 증정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사과 구매자와 홍천문화재단 카카오톡 친구 추가 행운권 추첨으로 당첨된 총 55명에게 홍천 사과를 선물했다.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타지역 축제장보다 접근성이 용이하여, 이번 축제기간 동안 4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사과 3억 7,000여 만원, 농특산물 및 먹거리 부스 등 행사장 총 4억 6,000여 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홍천 사과축제를 통해 달콤하고 향긋한 시간을 즐기셨길 바란다”라며, “홍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최상의 품질 사과를 판매한 사과농가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강원뉴스
    • 홍천군
    2024-11-04
  • [생존왕] 이승기, 박태환X정대세X김민지와 손잡고...뒤돌아 음흉한 미소? “배신은 쉽다” 파란 예고!
    [강원뉴스]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전날 사냥 미션처럼 ‘군인팀’과 ‘국가대표팀’이 연합한다. 그러나 군인팀장 이승기는 “배신은 쉽다”며 국가대표팀의 뒤통수를 칠 것을 예고했다. 11월 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1R 마지막 대결, ‘깃발전쟁’이 펼쳐진다. ‘깃발전쟁’에서는 다른 팀의 깃발을 감시탑 화로에 가장 먼저 태우는 팀이 1등을 차지한다. 또 개인마다 깃발이 주어지는데, 그 깃발을 빼앗기면 그 순간 탈락해 전쟁에 참여할 수 없다. ‘군인팀’ 이승기X강민호X아모띠는 지리적으로 ‘피지컬팀’과 ‘국가대표팀’ 양쪽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국가대표팀과 연합을 결정했다. 연합을 위해 국가대표팀 생존지로 가던 중 강민호는 "이건 좀 너무 못됐나?"라며 은밀히 국가대표팀에 대한 ‘배신 작전’을 세웠다. 확실한(?) 필승 전략에 이승기는 “배신은 쉽다. 앞으로 신뢰 회복이 어려울 뿐이다”라며 잠시 고민했지만, 생존을 위해 ‘배신’을 선택했다. 국가대표팀과 마주한 군인팀은 “피지컬팀은 무조건 올 거다. 물로 침투하자”라며 연합을 제안했다. 혼자서라도 강물 우회 전략을 펼치려던 정대세는 솔깃했고, 결국 박태환X정대세X김민지가 군인팀과 손을 잡았다. 그러나 전쟁이 시작되자 정대세는 무언가 느끼기라도 한 듯 “배신하기 없기다. 배신하지 마”라고 신신당부했다. 이에 이승기는 “배신은 무슨...”이라면서도 음흉한 미소를 지어, 곧 무슨 일이 일어날 듯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신과 연합, 선제공격과 방어 전략까지 각기 다른 생각을 품은 채 시작된 1라운드의 마지막 대결 ‘깃발 전쟁’의 승리를 과연 누가 가져갈지는 11월 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왕을 가리는 ‘생존왕 : 부족전쟁’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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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사)영월군스포츠클럽 허지후‘제52회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동메달 획득
    [강원뉴스] (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부 허지후(내성초 4학년) 선수가 ‘제52회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구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다. 침착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4강에 진출한 허지후 어린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부는 11월 2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지역의 학생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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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고용노동부, 육아지원 3법 개정으로 무엇이 달라질까요?
    [강원뉴스] 지금까지는 육아 휴직을 최대 1년만 사용할 수 있었다면? Ⅴ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사용 시 또는 한부모 또는 중증 장애아동부모라면 최대 1년 → 최대 1년 6개월 까지 가능!  출산하면 충분히 쉬어요! Ⅴ 미숙아*를 출산한 경우 출산 전후 휴가 - 90일(현행) → 100일(개선) *미숙아 : 고용노동부령에서 정하는 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시 체중이 2.5kg 미만인 출생아  출산 후엔 산모와 신생아를 충분히 돌봐요! Ⅴ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 → 20일로 확대 Ⅴ 우선지원 대상기업*에는 정부의 급여지원 기간 5일→20일로 확대 *상시 근로자 수가 고용보헙법 시행령의 기준에 충족하는 기업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는 더 많이 같이 있어줘야 해요! Ⅴ 육아기 근로 기간 단축 대상(자녀 연령) · 8세(초등 2년) → 12세(초등 6년) Ⅴ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기간 · 최대 2년 사용(*1년+육아휴직 미사용 기간) → 최대 3년 사용 (*1년+육아휴직 미사용 기간 2배)  유산과 조산은 위험해요. 임산부와 태아 보호가 필수!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도 늘었지! · 임신 12주 이내와 36주 이후 신청 → 임신 12주 이내와 32주 이후 신청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의사의 진단을 받은 경우 전 기간  임신이 어려울 땐 난임 치료에 집중해야 하지! · 연간 3일(1일 유급) → 연간 6일 (2일 유급) 일하는 엄마 아빠 고용노동부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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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보건복지부, 수험생 컨디션 조절법
    [강원뉴스] 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덧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는데요! 수험생분들이 수능을 향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노력의 결실을 보기 위해선 컨디션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험생을 위한 건강관리, 준비물 등 수험생 컨디션 조절의 모든 것! 수능 컨디션 조절법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수능 당일 챙겨가면 좋은 준비물! 시험 응시에 꼭 필요한 신분증, 수험표 외에 다양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면 좋은 물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샤프심, 물병, 휴지, 아날로그 시계, 손난로, 지우개, 담요, 방석, 상비약 수험생을 위한 수능 컨디션 조절법 ① 생활 리듬 만들기 : 밤 12시 전 잠자리에 들고 약 6~7시간 수면시간 확보 ②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기 : 아침 식사는 오전 중 두뇌 활동을 촉진하고 기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 ③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하기 : 포만감이 오래가는 계란, 고기 등의 단백질과 스트레스 억제에 도움을 주는 피망, 딸기 등 비타민C 섭취 ④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하기 : 혈액순환과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가벼운 운동은 필수 수험생이 유의해야 할 건강 질환 및 예방법! ① 허리 통증 척추는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2배가량 압력을 받는다는 사실! 장시간 공부를 할 땐 등받이가 바르고 바닥이 단단한 의자를 사용할 것! ② 목 통증 책을 보거나 동영상 강의를 들을 때 내려다보지 않도록 독서대 등을 활용하기! 취침 시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은 목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할 것! ③ 항문 질환 장시간 딱딱한 의자에 앉아 있으면 항문 근육이 약해져 치질, 치핵, 치열 등 항문 질환 발생 확률 증가! 따뜻한 물로 좌욕하고, 품이 넉넉한 바지 및 속옷 착용이 도움! 수험생 여러분!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결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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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국무조정실, 수소특화단지로 동해·삼척과 포항을 지정하여 국내 수소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한다.
    [강원뉴스] 정부는 생산·유통·활용 등 수소 산업 전반의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11월 1일, 서울 세빛섬에서 정부부처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가 개최됐다. 금번 위원회에서는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방안, 액화수소 운반선 초격차 선도 전략, 수소도시 2.0 추진전략 등 3개 안건이 상정·논의됐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방안) 수소클러스터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강원 동해·삼척(액화수소 저장·운송), 경북 포항(발전용 연료전지)을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하여, 지역별로 특화된 수소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고 국내 수소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화단지에 대해서는 수도권 기업의 특화단지 이전시 보조금 우대(2% 가산), 산업용지 수의계약 허용(원칙: 경쟁입찰),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R&D, 개발된 제품의 실증 및 시범보급 사업, 인력 양성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을 추가 발굴해 특화단지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액화수소 운반선 초격차 선도 전략) 글로벌 수소 운송수요 확대에 대비하고, 우리가 기술우위를 가지고 있는 LNG선에 이어 K-조선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액화수소 저장 시스템, 수소를 활용한 추진시스템, 관련 핵심 기자재 등 소재·부품·장비의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2027년까지 실증 선박을 건조하고 ’30년까지 육해상 운항을 통해 기술과 안전성을 검증한 후, ‘40년까지 스케일업을 통해 대형 운반선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선제적으로 관련 법령 및 제도를 구축하고, 글로벌 표준 선점까지 전 주기에 걸쳐 민관 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소도시 2.0 추진전략) 수소시범도시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전반에 다양한 수소 생태계를 구현해 내기 위한 새로운 수소도시 추진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 내에 친환경 수소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수소연료전지를 산업(산업단지 등)·문화(문화센터 등)·복지(실버타운 등) 등 다양한 건물에 설치하는 한편, 수소트램, 수소트럭 등 수소교통 인프라도 확충하여 기존 수소도시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수소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8)에서 주요 탄소감축 수단으로 인정된 무탄소 에너지원이며, 2050년 세계 시장 규모가 수조 달러로 전망되는 미래 유망산업”이라고 언급하며, “정부는 위원회에서 의결된 정책들을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국내 수소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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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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