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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오봉산 숲길 등산로 6월 30일까지 정비…“등산 주의하세요”
오봉산 숲길 등산로 6월 30일까지 정비 [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봉산 숲길 등산로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정비한다. 오봉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청평사와 더불어 많은 시민이 찾는 숲길이다. 높이는 779m로,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55호인 청평사지와 보물 164호인 청평사 회전문, 구송폭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그렇지만 청평사 뒤편 암릉 구간은 이용객들의 안전에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정비 내용은 안전 밧줄과 안전 발판 교체, 돌계단 신설 등이다. 이외에도 이정표 교체, 등의자 신설 등 등산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물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검봉산과 금병산 전망대 산책길 시설도 하반기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자재 운반과 토목작업 등으로 숲길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숲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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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맞이 후원 행사 진행
춘천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맞이 후원 행사 진행 [강원뉴스]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춘천도시공사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50가정에 손선풍기를 전달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인 장애인들을 위해 관심과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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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범경기 19G, 지난해 대비 23분 감소 ABS 투구 추적 성공률 99.9%
2024 KBO 리그 시범경기 피치클락 위반(경고) 현황( [강원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팬 퍼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2024 시범경기부터 자동투구볼판정시스템(ABS)을 정식 운영하고 있고 피치클락을 시범 운영 중이다. 정확하고 공정한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위해 도입한 ABS는 12일까지 시범경기 19경기 동안 99.9%의 투구 추적 성공률을 보였다. 투구 추적이 실패한 사례는 중계 와이어 카메라가 이동 중 추적 범위를 침범해 투구 추적이 실패한 경우 등이 사유였다. KBO는 트래킹 추적이 실패한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재발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체 시간 단축과 빠른 진행을 통해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피치 클락은 1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4.5건의 위반이 나왔다. 19경기 중 총 85건이며 투수 위반이 38건, 타자는 46건이었다. 피치 클락 시범 운영에 따라 19경기 평균 시간은 2시간 35분으로 2023년 시범경기 20경기 2시간 58분과 비교해 23분 단축됐다. 특히 2023년에는 2시간 이상~2시간 30분 미만 경기가 단 한 경기도 없었지만 올해는 8경기가 2시간 30분 전에 종료됐다. KBO 리그는 선수들의 피치클락 적응을 돕기 위해 올 시즌 시범경기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위반에 따른 제재는 적용하지 않고 있으며 투구판 이탈(견제 등) 제한 규정도 적용하지 않는다. KBO는 피치클락 시범운영에 따른 각종 관련 통계와 팬들의 선호도, 현장 의견 등을 종합해 정식 도입 시기를 최대한 빨리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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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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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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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통통프리마켓이 열린다.
원통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통통프리마켓이 열린다. 2023년 8월 25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리는 통통프리마켓은 원통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이 주도하여 개최한다. 이기간동안 원통전통시장을 찾은 분들게는 시원한 맥주한잔을 제공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갖고 오면 한잔을 더 준다. 원통전통시장이나 통통프리마켓 셀러에게서 2만원이상 구매하셨다면 운영본부를 찾아 인싸포토 사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인싸포토는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즉석사진으로 스티커사진, 인생네컷 등으로 알려져 있다. 3만원이상 구매하셨다면, 3천원 할인권을 받아 추가구매할 수 있다. 이 행사는 8월 26일까지 이므로 꼭 이 시기에 물건을 구매하면 좋다 또한 금액과 상관없이 당일구매 영수증만 있다면, 추억의 뽑기의 기회가 제공되며, 지역민들의 버스킹을 볼 수 있다. 우리동네 아이들의 점핑공연(강사 인제스피닝 오차영)이 있을 예정이며 무료로 페이스페인팅을 해 준다. 환경문제가 심각한 요즘, 폐건전지 10개를 갖고 오면 새 건전지 2개로 바꿔주는 이벤트도 함께 하고있다. 이번 행사는 과도한 공연을 줄이고 지역민에게 실익이 되는 이벤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래 이미지를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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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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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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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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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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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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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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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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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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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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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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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봄(春) '성큼'…해빙기 안전관리 빈틈없다
- 춘천시청[강원뉴스]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춘천시가 해빙기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시에 따르면 2월 20일 이후 평균기온은 2.6도에서 12.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 높을 확률이 50%다. 이처럼 날씨가 따뜻해지면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돼 축대, 옹벽, 사면, 공사장 등 취약시설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시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이번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낙석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민 생명을 지키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옹벽과 석축, 건설 현장, 급경사지, 문화재, 얼음 낚시터 등이다. 관리주체와 유관부서, 전문가, 민간시설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별도 편성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해 해당 시설물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초지반 침하 발생 여부 ▲배수로 및 배수공 등 관리상태 ▲옹벽 균열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사면 내 균열 발생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이다 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에서부터 사용금지, 대피 명령과 같은 긴급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해빙기 동안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만일 안전사고 발생했을 때도 철저한 조치를 통해 인명피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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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봄(春) '성큼'…해빙기 안전관리 빈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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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축사 피해 100% 보상…가축재해보험 가입하세요"
-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발생에 대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력에 나섰다. 특히 시는 보험 가입비 농가 자부담 중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 가입비의 50%는 국비로 지원되고 나머지는 농가 자부담이다. 이에 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축산농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험 가입비를 지원을 추진한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과 기타 가축 5종(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 등 총 16개 축종이다. 또한 보장 목적물은 가축 및 가축사육 시설(부대시설 포함)이다. 보험 대상 재해는 풍재, 수재, 설해, 화재, 지진이며, 보험에 가입하면 축종별 가입금액 한도에서 손해액의 일정 비율을 보장한다. 비율은 소 60~80%, 돼지 80~95%, 가금 60~95%, 사슴, 양 80%, 꿀벌, 토끼, 오소리 95%이며 축사는 100%다. 가축재해보험 가입은 관내 농·축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기간은 1년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빈도 증가로 가축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각종 재해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축산농가들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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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축사 피해 100% 보상…가축재해보험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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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 내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
-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상수도 시설물 전체로 상수관로 총 연장 1,690㎞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반침하 및 관로 누수, 맨홀 주변 침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겨울철 땅속에 얼어 있던 수분이 녹아 지반침하 및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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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 내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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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우리집 수돗물도 검사해볼까?"
- 춘천시청[강원뉴스] “우리집 수돗물도 검사해볼까?” 춘천시가 수돗물 불신 해소를 위해 환경부에서 지난 2014년 도입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 23개 항목이며, 분석결과는 누리집 및 우편을 통해 20일 이내 확인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 건수는 2021년 141건, 2022년 144건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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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식품·공중 위생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음식 14개소, 숙박 6개소로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대 800만원 범위 내 개선 소요 금액의 80%다. 지원 내용은 일반음식점은 ▲건물외관(외벽, 취수·배수, 환기시설 등 환경정비) ▲조리장(개방형 조리장, 바닥 타일 교체) ▲영업장(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화장실(남녀 구분, 손 씻는 시설)이다. 위생관리와 무관한 단순 집기류, 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숙박업의 경우 ▲건물외관(외벽, 복도·계단 조명, 환기시설 등 환경정비) ▲접객대(폐쇄형 접객대를 개방형으로 전환) ▲객실구조(더블베드를 트윈베드로 교체) ▲조식시설(간단한 조식 제공시설 설치) 복도(카페트, 타일 등 바닥재 변경)다. 침대커버, 이불 등 소모품, TV, 냉장고, 컴퓨터 등 가전제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춘천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로 오는 28일까지 보건소 위생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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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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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연중 단속
-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30일까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이행여부 단속을 진행한다. 외식과 배달 음식 수요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는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등 업소 6,865개소 중 19%인 1,320개소다. 점검 내용은 영업자/종사자 건강진단 확인,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및 보존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및 공용찬기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폐기물 용기 및 영업장의 청결 유지 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시 미비한 부분은 즉시 계도하고 재적발되지 않도록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한다. 다수 위반사항을 발견했거나, 중대 사항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15일 이내 다시 점검한다. 재점검 대상 업소가 또 관련법을 위반했을 때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식품위생법 이행 단속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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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연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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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해주세요"
- 춘천시청[강원뉴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해주세요” 춘천시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2년에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감도장 날인 대신 서명만 하면 부동산 등기・이전, 차량 등록・이전 및 금융대출 등에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어 인감증명서 보다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다. 그렇지만 시민들의 인지도 부족과 수요기관의 관행적인 인감증명서 요구로 발급률이 낮은 편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본인확인증명서 발급은 488건으로, 인감증명서 발급 8,853건에 대비 5%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는 차량등록사업소, 등기소, 자동차매매상사, 금융기관 등 수요기관에 안내문을 비치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성을 알리고자 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을 등록할 필요가 없으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정성채 민원담당관은 “시민들에게 본인서명확인서의 편리함을 적극 홍보하여 발급률을 향상시키고, 항상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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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향해 ‘발사’…춘천 공공사격장 시범운영 돌입
- 표적 향해 ‘발사’…춘천 공공사격장 시범운영 돌입[강원뉴스] 춘천 공공사격장이 마침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춘천 공공사격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14일부터 일반 시민은 춘천도시공사 체육시설1부(240-7104)로 전화해 사전 예약을 한 후 21일부터 이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며, 매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이용할 수 있다. 강사 1명 제한에 따라 1회(30분) 2~3명이 사격 체험을 할 수 있다. 강습은 시설 견학→사격종목 구두 설명→공기소총·권총 설명→공기소총·권총 사용법 사전 실습→공기소총·권총 사격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시범 운영 기간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식 운영 때는 유료로 전환된다.(5,000원) 또한 일반 시민 대상 운영에 앞서 2월 14일부터 정선 중·고교 및 강릉 사천 중학교 사격선수의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 공공사격장은 선수는 물론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많은 시민이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공공사격장은 사업비 156억이 투입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사업이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1층으로 전체 면적은 3,832.12㎡다. 10m 본선 공기총 60사대, 10m 결선 10사대, 25m·50m 권총 10사대다. 춘천 공공사격장 건립에 따라 시는 사격 종목 활성화와 사격인구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활용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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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향해 ‘발사’…춘천 공공사격장 시범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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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강원뉴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춘천시가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시청 전 직원은 자발적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주민 성금 모금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9일 지진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민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겨울의류, 신발, 속옷, 텐트, 매트리스, 담요, 보온병, 손전등, 기저귀, 생리대, 유아식, 통조림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해당 물품은 주튀르키예대사관 공개 구호 물품을 참고했으며, 지역 내 기업들에게 참여 독려를 통해 물품을 후원받을 예정이다. 운송은 주튀르키예한국대사관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에 더해 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출신 지역의 춘천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으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라며 “시도 피해 주민을 적극적으로 돕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새벽 4시 17분께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 지하 17.9㎞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 9시간 뒤에는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슈 북북동쪽 59㎞ 지점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추가로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1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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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독거 치매환자 말벗 지원, 소기의 목적 달성
-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지내고 있는 경증 치매 환자 20명에게 주 2회 전화로 안부를 묻고, 건강도 확인하는 서비스다. 독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을 예방하고 기억력 감퇴를 막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림성심대 간호학과 실습생 15명이 참여했으며,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진행했다. 이 기간 실습생들은 안부 인사와 투약 관리를 하고 인지 활동 강화를 위한 낱말 맞추기 등 퀴즈게임을 했다. 프로그램 진행 전과 진행 후 노인 우울 척도를 평가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실습생들의 일지와 소감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말벗 제공으로 인한 외로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 실습생 A씨는 “혼자 나갔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두려움에 나가지 못하고 우울감이 컸지만, 이 프로그램이 보살핌과 말벗이 되어주어 삶에 활력소를 주는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독거 치매환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대면과 비대면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환자의 우울감 해소와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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