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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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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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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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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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프리마켓 가정의 달 행사로 준비완료
            인제 프리마켓 가정의 달 행사 개최   인제 프리마켓 가정의 달 행사가 5월 14일 10시 인제하늘내린센터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프리마켓 셀러 20개 팀이 참여해 중고장터, 벼룩시장, 지역 농특산물 판매, 핸드메이드, 로컬투어 체험, 우리동네 놀이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생활용품, 가전제품, 의류 등 기부물품 판매와 함께 도서 매칭 기부 행사가 진행되며,  '인제군새마을회'의 '지구촌공동체운동'도 함게 진행된다.   중고 거래시장을 활성화 하고 따듯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인제프리마켓’, ‘인제군엄마들’이 주최하고, ‘상상마루 주식회사’, ‘주식회사 미래’에서 주관하면, '인제군새마을회', '인제군문화재단', ‘인제군로컬투어사업단’, '노리파크인제점', '인제뉴스토리'에서 후원한다.    인제 프리마켓은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월 둘째주 토요일 동일한 장소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인제프리마켓은 맘카페 인제군엄마들을 기반으로, 지역 상거래활성화와 젊은 전입세대들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행사로 보조금이 일체없이 진행하고 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2-05-12
  • 춘천시, 문화가 숨쉬는 조운동네로 놀러오세요! '조운동네 공연배달'
    포스터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조운·소양 도시재생 권역(요선동, 지하상가, 새명동)에서 연희극, 마임, 음악 놀이 체험 등 문화예술행사 '조운동네 공연배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운동네 공연배달'은 조운·소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국내 유수한 공연예술을 매개체로 지역 내외 시민들과 사업권역을 연결하여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자 한다. 4월30일 토요일 춘천시청광장 열린 공연인 ‘배달 전 설렘’ 으로 시작 해 5월 28일 ‘배달쫑파티’로 마무리된다. 상권연계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5월 5일, 5월11일, 5월 13일, 5월 18일, 5월 21일 평일과 주말에 다채롭게 펼쳐진다. '조운동네 공연배달'은 봄 배달로 출발해 2022년 1년 동안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관련 상세사항은 조운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안내(033-250-4938)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춘천마임축제가 협력한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2-04-28
  • 춘천시 아동참여단 모집
    춘천시 아동참여단 모집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오는 5월 10일까지 춘천시 아동참여단을 모집한다. 아동참여단은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련 홍보 캠페인 활동 및 아동 생활영역(놀이, 여가, 안전 등)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아동정책 및 시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아동(만 8세 이상 만18세 이하)이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성별과 연령 및 교급(초, 중, 고, 대학생)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특히, 장애인, 학교밖청소년, 보호종료 및 자립준비 아동 등을 10% 내외로 구성하여 소수집단 아동의 대표성을 확보한다. 참여단 인센티브로 아동정책 홍보활동이나 관련 행사 모니터링 참여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를 구비하여 우편(춘천시청 보육아동과 아동친화도시 담당자 앞),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아동이 직접 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4-28
  • 춘천 역사와 문화, 카누를 타며 즐겨요
    춘천 역사와 문화, 카누를 타며 즐겨요 [강원뉴스] 춘천시 역사문화를 카누를 타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물의 도시 춘천의 속살을 보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카누를 타고 춘천의 역사 인물과 유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춘천시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1회차 주제는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 소양강 수달 만나러 가는 길’로, 청류마당에서 시작하여 소양3교, 우두강을 지나 되돌아 오는 코스이다. 이후 2회차는 ‘소양강에 스며든 춘천의 역사(마애비, 소양1교, 폐교각)’ 3회차 ‘춘천팔경 중 으뜸은 고산이라(고산, 토금강)’, 4회차 ‘춘천은 봉황의 나라, 봉황의 흔적을 찾아 떠나자(봉황대)’ 5회차는 ‘춘천의 아마존을 찾아서(하중도 샛강, 하중도 수변생태공원)’이다. 카누 유람은 관련 해설사가 동반하여 진행하며, 더불어 국악 공연, 버스킹, 마임 공연도 함께 한다. 특히 킹카누를 통해 비장애인은 물론 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5일까지며, 구글 링크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아름다운 풍경과 유수한 역사문화를 카누를 타면서 체험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안의 자원인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4-28
  • 올해 춘천 벼 재배 면적 1,310㏊…첫 모내기는 동내면
    올해 춘천 벼 재배 면적 1,310㏊…첫 모내기는 동내면 [강원뉴스] 올해 춘천 벼 재배 면적은 1,310㏊, 생산 목표량은 7,400톤으로 예상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동내면 사암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첫 모내기 면적은 1ha며 품종은 주 재배품종인 삼광 1호다. 삼광1호는 밥맛이 우수한 중생 고품질 품종으로 쌀알이 맑고 깨끗하다.. 동내면을 시작으로 4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정부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히 영농 활동을 하는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는 3년 이내 농기계 안전교육 이수자로 춘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농업인 안전보험을 제출 하면 된다. 이후 원하는 장비를 사용하고자 하는 날짜에 직접 예약(24시간 예약 가능)하면 된다.
    • 사회
    2022-04-27
  • 인제군 서화면 6·25전사자 발굴유해 신원확인
    [강원뉴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08년도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에서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고(故) 김학수 이병으로 확인하였다. 2008년 9월 25일 국유단과 육군 12사단 장병들의 노력으로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14년 만에 고 김학수 이병으로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2000년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된 이후 190분의 6·25전사자 유해에 대한 신원이 확인되었다. 2008년 발굴 당시 고인은 신체의 일부분만 확인된 부분유해의 형태로 발굴되었다. 고인은 6·25전쟁 당시 교통호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12사단 장병들이 기초발굴하던 중 정강이뼈 일부가 발견되면서 전문 발굴병력이 투입되었고, 주변을 확장하여 발굴한 결과 골반을 포함한 다리뼈 일부를 발굴하였다. 고인의 유해 주변에서 전투화 밑창과 우의 조각이 발굴되었지만, 그러한 유품만으로는 신원을 특정할 수 없었다. 이번 신원확인은 군부대 장병에 대한 홍보와 군부대의 시료채취를 통해 이루어졌다. 고인의 신원확인은 2019년 군 복무 중이던 고인의 외증손자가 유해발굴사업을 접하게 되면서 외증조부의 6·25전쟁 참전 사실을 떠올렸고,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아버지(고인의 외손자)에게 유전자 시료 채취를 권유하면서 시작되었다. 국유단은 고인 외손자의 유전자분석을 통해 가족관계일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를 특정할 수 있었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고인의 따님 김정순 님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여 두 번의 유전자분석 끝에 고인과 부녀관계임을 확인하였다. 고인은 1925년 5월 14일, 충북 진천군에서 6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유가족에 따르면,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귀여움을 받고 자란 고인은 많이 배우게 하려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학교를 다녀서 똑똑하고, 아코디언 연주와 노래도 곧잘 하는 인물이었습니다. 배우자이신 고(故) 이소저 님과 결혼하여 슬하에 1녀를 두셨으며, 외동딸이 3살이 되던 1951년 3월 16일 입대하셨다. 고인의 외동딸 김정순 님은 "아버지가 전사 후 손·발톱이 든 네모난 상자가 태극기로 둘러싸여 집으로 돌아왔다고 들었다”면서 "어머니가 어린 나를 재울 때 아버지를 눈물로 그리워하며 부르시던 ‘비 내리는 고모령’의 노랫가락이 아버지와 어머니, 나를 교감시키는 매개체”라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셨다. 고인은 서화리 전투(1951.6.4.~17.)에서 전사하였다. 서화리 전투는 유엔군사령부가 캔사스선을 방어하기 위한 핵심지역 점령과정에서 발생한 전투이며, 고인이 소속되었던 국군 제5사단은 ‘파일드라이브 작전’의 일환으로 원통 북방의 서화리 일대를 공격하게 되었다. 1951년 6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국군 제5사단은 서화축선의 요충지를 점령하면서 적을 격파하는 등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였지만, 고인은 해당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고 김학수 이병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오는 4.28.(목)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외동딸 김정순 님의 자택에서 고인의 참전 과정과 유해발굴 경과를 설명하고, ‘호국의 얼 함’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25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신원확인은 외증조부의 6·25전쟁 참전 사실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이를 가족들과 의논한 군 장병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처럼, 유해발굴사업은 6·25전쟁에 참전한 친인척이 계신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참여 가능한 사업이다.
    • 사회
    2022-04-25
  • 인제군유도회 창립총회 및 취임식
    2022년 4월  20일 인제군유도회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임종철(47세, 인제읍 출신)씨를 선임했다.인제군에는 지난 2015년 기린중학교에 훈련장 등을 지원하교 기린중학교 유도팀을 창단한 바 있다.최근 여러지자체에서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으며, 인제군은 이미 스포츠의 메카로 입소문이 나있으며, 많은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인제군유도회는 창립 후 지역 선수육성과 각급 경기를 유치할 계획이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2-04-22
  • 춘천시,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 착착…사전점검 완료
    춘천시,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 착착…사전점검 완료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아시아 최대 태권도 축제인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아시아태권도연맹 사전점검단이 지난 18, 19일 이틀간 대회 사전점검을 위해 춘천을 방문했다. 아시아태권도연맹(ATU) 사전점검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회 운영시스템, 프로그램,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한다. 지난 18일, 대회 추진상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아시아태권도연맹(ATU) 이사회 및 총회, 대표자 회의 등 주요 행사가 있을 회의장, 경기장, 만찬장 및 숙소 등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기 위한 주요 시설들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가능한 것으로 점검단은 판단했다.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1974년 제1회 서울, 2004년 제16회 성남에 이어 1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국비 7억2,000만 원 등 총사업비 21억5,0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오는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춘천에서 열린다. 43개국 약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다. 경기종목은 공인품새, 자유품새, 겨루기 등 3개 종목으로 총 3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야제, 개막식,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통해 시정부는 태권도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춘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춘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첫 국제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지난 20년간 춘천시민이 보여준 태권도에 대한 열정으로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던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1999년 춘천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를 창설해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처음 시작한 발상지이자 대한민국 최초 여자 태권도 직장실업팀을 창단한 도시다. 또, 태권도 관련 전담조직 구성, 전문인력 및 행정인력 구성, 조례 제정, 적극적 대회 인력 및 재정 지원 등 그간 태권도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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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춘천시, 환경 지킨 녹색장터, 올해도 열린다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녹색장터가 올해도 열린다. 시민주도의 중고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는 춘천시 일대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장이다. 자원절약은 물론 재활용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녹색장터 참여자는 6,000여명, 판매 실적은 5,000점점이다. 올해도 시정부는 오는 29일까지 녹색장터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녹색장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비영리 법인과 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민자치회다. 또 시장이 권장하는 사업으로 목적 달성 수행 능력이 있는 자다. 단체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운영사업자로 선정되면 연 3~5회 녹색장터를 개최해야 한다. 회당 평균 시민참여 판매자의 자릿수 10~20자리 장터를 운영해야 하며 장터 내용 중 자원순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은 필수다. 신청은 시청 4층 자원순환과를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녹색장터는 그야말로 시민이 주도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4-20
  •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2022년 댄스경연대회 Cheer Youth Up! 참가자 모집
    2022년 댄스경연대회 Cheer Youth Up! [강원뉴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송이)은 춤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5월 28일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에서 2022년 댄스경연대회 Cheer Youth Up!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폭발적 인기를 얻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021)’를 통해 춤의 저변이 확대되고 다양화되고 있어, 이를 모티브로 하여 1:1댄스배틀과 퍼포먼스로 구성된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공연 참가 및 관람 기회를 제공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댄스경연대회는 춤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관내 14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19일(화)부터 5월 7일(토)까지 모집한다. 1:1댄스배틀의 경우, 레벨1 은 댄스 경력 2년 미만의 청소년, 레벨2는 댄스 경력 2년 이상의 청소년이 지원 가능하며, 퍼포먼스의 경우, 팀당 3명 이상 8명 이하의 구성원과 3분 이내의 단체안무를 준비해야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댄스 전문가 3명의 심사를 통해 1:1댄스배틀 우승자와 퍼포먼스 우승팀이 결정되며, 총1,000,000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최송이는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기반에 기여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댄스경연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 발휘는 물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 라고 했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사)동부디아코니아가 춘천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의 자치와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중심의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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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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