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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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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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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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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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교육지원청, 2021 역량중심 영재캠프 운영
    [강원뉴스] 춘천교육지원청은 7일과 14일 영재교육대상자 109명을 대상으로 2021 역량중심 영재캠프를 운영한다. 춘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주관 아래 2주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초등 수학, △초등 과학, △초등 문학, △중등 수학, △중등 과학, △중등 문학 등 6개의 반으로 나누어 전일제 형식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활동은 △아두이노 코딩, △작가와의 만남,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데이터 로깅, △캘리그래피, △로봇 제작과 레이싱, △냅킨공예 아트, △프로젝트를 위한 토론과 협업, △레고놀이, △봉사와 나눔활동 등 다채로운 강의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앞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구조적으로 바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인간중심의 사고와 공감과 협업의 리더십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논리적, 공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동시에, 소통과 협력으로 감수성까지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9월 1일부터 영재교육원 정규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며, 11월 산출물 발표회를 통해 학부모에 공개할 예정이다.
    • 교육
    2021-08-06
  • 춘천시 포스트 코로나, 시민 주도 춘천 먹거리 정책 방향 찾는다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대응 먹거리 경제를 활성화 방안 찾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시정부는 오는 8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이후 먹거리 경제 활성화 방안 미니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시정부의 노력이 돋보인다. 이날 포럼에는 외식업·가공·지역농가 등 먹거리 산업 분야별 시민 20명을 초청하여 코로나19 이후 먹거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 식품산업 클러스터 지원단도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을 통해 시정부는 먹거리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찾고 내년도 시정계획 수립 시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지속가능한 안전·안심먹거리를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개인-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춘천시민의 통찰과 혜안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경제
    2021-08-05
  • 춘천시 취업 원하는 여성, 모두 모여라
    [강원뉴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코칭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코칭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고용보험가입자나, 연간매출액 8,000만원 이상 사업자등록소지자 등은 참여를 할 수 없다. 모집인원이 완료되면 취업코칭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매달 2회 운영할 예정으로 성격유형과 역량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재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수료증과 수료선물, 취·창업시 축하선물, 새일일턴 우선연계, 수직활동인정 등의 특전도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
    • 사회
    2021-08-05
  • 춘천시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지원사업 추가 시행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농촌 주민 난방비 절감과 탄소 저감을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난방기로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장점이 있다. 목재펠릿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은 춘천시 거주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산어촌 지역 거주자, 국가 보조를 받아 설치한 보일러를 지자체장으로부터 승인받아 폐기하고 다시 지원받거나, 1개 마을에 5대 이상 집단으로 설치하는 경우 선정 시 우대받는다. 펠릿보일러는 보조금 280만원, 자부담 120만원이며, 펠릿난방기의 경우 보조금 105만원, 자부담 95만원이다. 다만, 산림청에 등록된 보일러를 설치해야만 한다. 신청 기간은 보급 완료에 따른 예산소진시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산림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11월 중 춘천시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 후 지원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1-08-05
  • ‘인제군체육회,“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지난 7월 5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사)인제군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전국 시·군·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대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대회는 생활체육동호회 활성화 및 참여율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인제군체육회는 올해 풋살,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총 3개 종목에 지원하여 국비 2,600만원을 확보하였다.   인제군 내 리그대회는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공공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호 (사)인제군체육회장은 “2020년 처음 응모해 선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국 리그대회가 중단됐던 아쉬움이 있다.”며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 함께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1-07-29
  •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 개최
    [강원뉴스] 춘천시정부는 오는 29일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춘천시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의 장애 인지적 요소에 대한 자문·심의·평가로 하여금 장애인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회의 주제는 2021년 장애 인지적 정책 사업 추진상황 점검이며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시정부는 올해 총 29개 부서 34개 장애 인지적 정책 사업 목록을 작성하여 주기적으로 점검·자문하고 장애 인지적 정책 요소를 반영토록 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심의회를 통해 해당 조례가 춘천시 각 사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7-29
  • 춘천시, 수자원의 편익 제공 환원 방안 도출 최종보고회
    [강원뉴스] 수자원으로 인한 각종 규제와 피해, 쟁점 등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한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수자원 편익 제공에 대한 환원 방안을 도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0일 중회의실에서 춘천 수자원의 편익제공에 따른 환원방안과 가치제고를 위한 수단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내용은 수자원 현황분석과 주요이슈, 규제 및 지원제도 개선방안, 친환경적 이용 및 관리방안, 가치제고를 위한 방향 제시 등이다. 용역 수행기관은 강원연구원이며, 기간은 지난 2020년 5월 18일부터 2021년 8월 17일까지다. 시정부 관계자는 “우리안의 자원인 수자원의 편익 제공에 대한 환원 방안을 찾아 이를 사업으로 연계해 수자원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7-29
  • 세계 최대 규모 친환경 발전소, 춘천에 들어선다
    [강원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가 동춘천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춘천시정부는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을 통해 춘천 지역 전력 자급률 개선은 물론 고용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정부는 29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동춘그린에너지, 삼덕회계법인, IPM코리아, 하나금융투자, 포스코건설, 두산퓨얼셀과 함께 연료전지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동춘천일반산업단지 내 3만7,681㎡ 부지에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규모는 세계 최대 규모인 100MW급이며 총 사업비는 7,000억원에 달한다. 2022년 착공해 2025년부터 20년간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생산되는 전기는 연간 약 8억kWh로 4인 가구 기준 22만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연료전지 발전소가 구축되면 춘천시 전기사용량에 22%를 책임질 수 있으며, 2030년도에는 에너지 자립률 20%를 조기에 달성하게 된다.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도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동춘천그린에너지는 시정부 및 주민협의체와 협의하여 주민복지시설 건설, 발전소 내 여유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지역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주목된다.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기간 약 1,800명의 지역 내 고용효과가 발생한다. 발전소 운영 기간에도 상시 운전과 정비 인원 2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시정부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및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하나금융투자는 사업개발 초기부터 금융지원, 포스코건설은 EPC 종합준공,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주기기 및 운영 기간 유지보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국내외 인프라 전문투자사인 IPM Group은 동춘천그린에너지의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삼덕회계법인은 사업 개발을 총괄하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역할을 맡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시정부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합하는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이번 사업이 춘천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29
  • 춘천문화재단, 공연예술 전문 스태프 아카데미 '막' 성황리 마무리
    [강원뉴스]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 스태프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공연예술 전문스태프 아카데미 ’막‘이 지난 7월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춘천문화재단은 무대의 장막 뒤에서 무대, 음향, 조명 등 공연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전문 스태프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발굴하고자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들이 전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달 간 춘천에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뿐만이 아니라 실제 실습까지 진행하였으며 춘천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스태프 지망생들까지 찾아오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의 스펙트럼도 다양했다. 공연예술축제에 종사하는 기획자, 대학교에서 연극 동아리를 이끄는 학생, 극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와 예술가도 있었다. 심화실습과정의 마무리는 실제 공연 제작이었다. 지난 2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극단 이륙의 ’달꽃만발‘ 공연에 교육생들이 직접 스태프로 참여한 공연이 무대 위에 올랐다. 전국 최초로 교육생과 예술가가 협업한 공연이다. 당초 실제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무관중으로 변경‧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공연을 올리는 과정에서 직접 조명, 음향을 디자인하고 무대를 전환하는 등, 실제 공연에서 무대스태프들이 하는 역할들을 직접 수행했다. 공연이 마무리되고 난 후 극장 안에는 수강생들의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완벽하게 공연을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실제 극도의 긴장감 속에 공연을 만드는 현장 스태프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고, 공연 무대의 짜릿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수강생들은 공통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춘천은 올해로 32회를 맞은 춘천마임축제를 비롯해 춘천인형극제, 춘천아트페스티벌, 춘천연극제 등 유서 깊은 공연예술 축제가 활발히 열리는 도시다. 그만큼 전문공연예술 스태프가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춘천문화재단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공연예술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역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본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은 “수강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공연예술 전문스태프 아카데미 막이 앞으로 문화도시 춘천을 대표하는 전문 아카데미로 성장해 백 스테이지에서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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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인제군 자원봉사센터·다사랑봉사회, 기린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인제군 자원봉사센터·다사랑봉사회 여름보양식 전달행사 인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자)에서는 지난 7월 21일 다사랑봉사회와 함께 복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과 저소득 30가구에게 삼계탕과 제철과 일을 담은 여름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금번 행사는 백담사가 후원하였다.         인제군 기린면새마을부녀회, 김치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인제군 기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산)에서 지난 7월 21일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금번 행사에는 기린면새마을부녀회원 30명이 참여하여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40명을 대상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였다.   박옥산 기린면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상황이 장기화되며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식탁 위를 조금이나마 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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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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