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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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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춘천시, 노인‧장애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홍보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사업 본격 시행으로 올해 742대를 추가하여 총 1,360가구에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서비스 신청 대기자 100가구에 장비를 설치하여 718가구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7월중에 장애인 45가구를 포함 120가구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점차적으로 응급장비를 확대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 활용 및 노인복지관, 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홍보를 통하여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 이하)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장애인활동지원 13구간 이상)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집안에 설치해 화재 시 자동신고, 응급상황에 119 호출버튼, 활동 미 감지 시 모니터링을 통해 119 신고하는 등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말 독거노인 618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작년 한해 조치된 응급상황처리 건수는 50건, 응급관리요원을 통한 안전확인 7,416건 및 방문점검은 2,472건이었다. 춘천 우두동 80대 어르신은 주무시던 중 화재로 주택이 전소 됐으나, 화재감지기 작동으로 미리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올해 2월 동면 70대 어르신은 댁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세게 부딪혀 응급호출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6월 후평동 80대 어르신은 자택에서 호흡곤란으로 응급버튼을 눌러 신속히 119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2023년 본격 시행되는 3차 사업은 “살려줘”를 외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음성인식 기능과 활동이 감지되지 않은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케어콜 서비스 등 발전된 기술을 추가로 도입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 및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애 시 복지국장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댁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7-11
  • 춘천시, 정수장·상수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 모두 '적합'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의 정수장(소양, 용산정수장)과 상수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수질이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최근 2023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년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취수~수도꼭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민원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소양정수장과 용산정수장 수도꼭지 41개 지점, 소양강 수원 및 북한강 수원, 하천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총대장균군, 일반세균, 잔류염소, 미생물 등 먹는 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품질보고서에는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같이 안내되고 있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 23개 항목이다. 해당 보고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 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책자형태로 배포했다.
    • 사회
    2023-07-10
  •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3-07-10
  • "양심까지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춘천시청 [강원뉴스] “양심까지 오물분쇄기에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가 하수의 수질 악화를 차단하고 불법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방용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금지와 인증제품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반드시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하며,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분쇄부와 주방 오수관 직접 연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내부 거름망 훼손할 경우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비인증 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게시판 게시, 누리집 및 버스 전광판, 반상회 자료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6-26
  •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포스터 [강원뉴스]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춘천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를 돕기 위한 예산학교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3시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가 열린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는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16조에 따라 마련했다. 예산학교를 통해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우지영 나라살람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강의하며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제안 방법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심사 및 검토 방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과 같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 사회
    2023-06-21

실시간 춘천시 기사

  • 춘천시, “우리 가족의 서재 구경하실래요?”
    [강원뉴스] “우리 가족의 서재 구경하실래요?” 춘천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 가족 서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 가족 서재’는 선착순으로 선정된 3가족이 5권씩 도서를 추천하고 직접 가족사진과 추천이유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의 이용자가 직접 추천한 책을 전시하고, 이용자들도 자유롭게 볼 수 있어 호응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족은 ‘이정후 가족’ ‘현수아 가족’ ‘허유민 가족’이다. ‘이정후 가족’은「채식 흡혈귀 딩동」「여름 숲 모뽀리 소리」「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지금은 없는 이야기」「아주 보통의 행복」을 추천했다. 또 ‘현수아 가족’은 「어린이라는 세계」「5번 레인」「할머니의 여름휴가」「강아지똥」「하나를 비우니 모든게 달라졌다」를 꼽았다. 끝으로 ‘허유민 가족’은 「너의 마음이 안녕하기를」「교사의 시선」「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만약의 세계」를 소개했다. ‘우리 가족 서재’는 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
    • 사회
    2021-08-13
  • 춘천시,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나눔 ‘눈길’
    춘천시,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나눔 ‘눈길’ [강원뉴스] 춘천시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종수, 부위원장:이옥희)는 12일 온의동 풍물시장에서 직접 만든 장바구니 2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눔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올 4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장바구니를 제작하고 있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 이를 재활용할 방법을 고안한 끝에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재봉틀로 가방을 제작하기로 한 것이다. 풍물시장 장날에 맞추어 배부된 장바구니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 대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수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8-12
  • 춘천시, 두꺼운 옷 입고 검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춘천시, 두꺼운 옷 입고 검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원뉴스] “두꺼운 옷 입고 검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0일과 11일 오전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편지 10통이 배달됐다.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정성스럽게 쓴 편지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이틀에 걸쳐 전달된 한 편지엔 “햇빛 아래서 두꺼운 옷 입고 검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우리는 아직은 어려서 살짝만 밖에 있어도 땀나는데, 힘들텐데 계속 밖에 있는 보건소 선생님 멋져요”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또 다른 편지엔 “요즘 코로나19 걸리지 않게 해주니 감사합니다”라며 “그래서 제가 고생하시니 떡을 만들었어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편지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명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장기간 최일선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의료진을 위해 쓴 것. 편지와 함께 직접 만든 떡 케이크도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8-12
  • 춘천시, 시정철학을 뽐내라!…UCC 전국대회 공모
    [강원뉴스] 춘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학생 춘천홍보 UCC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의 10대 시정철학을 대학생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낀 자유로운 생각을 UCC를 통해 표현하는 대회다. 이번 공모 주제는 ‘춘천 시정철학을 뽐내라!’이며, 응모자격은 전국 대학(원)생이다. UCC 형식은 mp4, mov, avi, wmv 등 고화질 영상이며 해상도는 1920x1080(픽셀)이다. 영상길이는 5분 이내로 애니메이션 광고, 비디오, 영화 등 장르 제한은 없다. 공모작 중 시정부는 예심과 등급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 시상을 할 방침이다. 금상 300만원(1명)을 비롯해 총 상금은 2,500만원이다. 한편 춘천 10대 시정철학은 ▲시민의 자부심과 자발적 에너지가 동력인 도시 ▲외부의 힘에 의존하기보다는 우리 안의 자원으로 행복한 도시 ▲농업과 그 관련 산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되는 도시 ▲문화와 예술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력ㆍ경제력이 되는 도시 ▲협동과 호혜로 움직이는 세계제일 협동조합 도시 ▲에너지 자립, 대중교통, 자연 친화형의 지속 가능 도시 ▲노동을 존중하고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를 예우하는 착한 도시 ▲직접민주주의와 숙의민주주의가 가장 발달한 도시 ▲통일을 준비하고 안전ㆍ안심과 평화가 자원인 도시 ▲공동체 회복으로 이웃이 있어 행복한 나눔의 도시다.
    • 사회
    2021-08-12
  • 춘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처우 개선…10월부터 보훈 수당 인상
    [강원뉴스] 춘천시는 최근 춘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던 보훈 명예 수당이 기존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바뀐다. 이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희생과 공헌에 상응하는 예우로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 기여를 위한 시정부 차원의 조치다. 국가보훈기본법 제5조, 제18조, 제19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수당 등을 결정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이재수 춘천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자체의 예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수당 등 처우 부분을 개선해 국가보훈대상자가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예우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춘천시 국가보훈대상자는 본인과 가족을 포함해 총 1,751명이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8-12
  • 춘천시, 코로나19로 멈췄던 토요시네파크 14일부터 다시 막 오른다
    [강원뉴스] 춘천시는 오는 14일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시작으로 토요시네파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토요 시네파크는 애니메이션 박물관 뒤뜰 야외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열리는 상영회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잠시 중단됐다. 8월 14일 상영작인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은 세계적 찬사를 받은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 실뱅 쇼메 감독의 첫 장편 실사영화다. 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말을 잃은 채 살아가는 피아니스트 폴이 우연히 이웃 마담 프루스트의 집을 방문하면서 겪는 일들이 펼쳐진다. 이어 21일 '리틀 포레스트', 28일 '마당을 나온 암탉'을 준비했다. 특히 21일에는 임순례 감독을 초청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날 관객들과 함께 영화의 뒷얘기와 제작 의도를 이야기는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요시네파크는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관람 인원은 60명으로 제한한다. 사전예약을 하면 피크닉 매트와 모기장을 대여할 수 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1-08-11
  • 춘천시, 약사리 오디김밥 완판…마을 특화 사업 아이템 눈길
    [강원뉴스] 춘천시 약사명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마을 특화 사업 아이템인 ‘약사리 오디 김밥’이 대박을 터트렸다. 약사명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약사명동 마을관리 협동조합 발기인은 지난 7월 28일부터 3일간 갤러리카페 봄빛에서 ‘약사리 오디 김밥’을 시범 판매했다. ‘약사리 오디 김밥’은 약사명동 주민들이 모의 창업을 통해 발굴한 마을 특화 사업 아이템이다. 현재 설립을 앞두고 있는 약사명동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다양한 특화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7월 27일 약초를 이용한 튀김, 막걸리와 같은 마을 특화 먹거리 개발 시식회를 열기도 했다. 이번에 시범 판매한 ‘약사리 오디 김밥’은 특히 재료 대부분이 마을 자원을 활용해 만든 착한 김밥이여서 주민들의 호응이 더욱 뜨거웠다. 장아찌는 약사명동 3통장, 천일염은 부녀회장, 참기름은 주민협의체 부대표가 직접 마련한 것이다. 시범 판매 기간 약 150여명의 손님이 방문, 준비된 김밥 총 350줄을 모두 판매했다. 김밥 판매로 얻은 수익금 52만원3,000원은 약사명동 마을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한용 약사리 문화마을 주민협의체 대표는“약사명동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설립되면 해당 사업을 본격화하여 마을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도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사명동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 2017년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4년 차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 경제
    2021-08-11
  • 춘천시립교향악단 패밀리 III 콘서트 개최
    춘천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패밀리콘서트Ⅲ 공연 포스터 [강원뉴스] 온 가족과 함께 공연장에서 즐기는 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이종진)의 패밀리 콘서트Ⅲ가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춘천시향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발레 갈라콘서트! 그 세 번째 순서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표트로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작품 중 하나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발레와 함께 갈라 콘서트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프랑스의 유명 동화작가 ‘샤를 페로(1628 ~ 1703년)’의 동화를 작곡가 차이콥스키가 각색한 작품으로 프롤로그와 함께 전체 3막 8장으로 서주와 29개의 곡으로 구성된 장대한 작품이다. 1881년 페테르부르크 황실 마린스키 극장의 감독관인 ‘이반 우세볼로쥬스키’의 의뢰로 착수되었으며, ‘백조의 호수’ 작품을 작곡한 지 십여 년 만에 발레 작품을 다시 작곡하였고, 1889년 ‘이반 우세볼로쥬스키’에게 헌정하였고 1890년 1월 황실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이번 연주회에 춘천시향과 함께 할 발레단체로는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젊은 열정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창작 발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단장 최진수)가 출연하여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동화 속 이야기 작품을 발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와 관련하여 지난 7월에 티켓 오픈을 하여 지난 8월 3일(화)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 1~2층 오픈한 객석이 전석 매진되었으며,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공연장 내 객석운영을 별도로 분리하여 관객 간 간격을 충분히 두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1-08-06
  • 춘천시,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강원뉴스] 춘천시는 최근 ‘춘천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조례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환경과 미관을 개선하고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정(대행계약) 취소 처분 시 적용하는 모호한 규정을 변경, 신설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또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에 대한 야간작업 및 2명 이내 작업 허용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종량제부터 판매소에 대한 계약취소 사유를 ▲판매소가 멸실된 경우 ▲판매인이 휴·폐업 등의 사유로 지정취소를 원하는 경우로 구체화 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철저히 폐기물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8-06
  • 춘천교육지원청, 2021 역량중심 영재캠프 운영
    [강원뉴스] 춘천교육지원청은 7일과 14일 영재교육대상자 109명을 대상으로 2021 역량중심 영재캠프를 운영한다. 춘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주관 아래 2주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초등 수학, △초등 과학, △초등 문학, △중등 수학, △중등 과학, △중등 문학 등 6개의 반으로 나누어 전일제 형식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활동은 △아두이노 코딩, △작가와의 만남,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데이터 로깅, △캘리그래피, △로봇 제작과 레이싱, △냅킨공예 아트, △프로젝트를 위한 토론과 협업, △레고놀이, △봉사와 나눔활동 등 다채로운 강의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앞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구조적으로 바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인간중심의 사고와 공감과 협업의 리더십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논리적, 공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동시에, 소통과 협력으로 감수성까지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9월 1일부터 영재교육원 정규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며, 11월 산출물 발표회를 통해 학부모에 공개할 예정이다.
    • 교육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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