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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착한가격업소에 최대 260여 만 원 지원
[강원뉴스] 춘천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최대 260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영업을 도울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저렴한 가격과 위생, 청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94개소다. 지원 내용은 소규모 시설 환경 개선과 공공요금으로, 규모는 업소별 총 262만 2,500만 원이다. 소규모 시설환경개선의 경우 희망하는 품목 수리 또는 자산성 물품을 구매한 후 증빙 서류를 오는 1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업소 당 201만 2,500원) 공공요금은 업소가 전기요금, 가스요금, 상하수도요금 등 납부내역서를 제출하면 된다.(업소당 61만2,500원) 이에 더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에 따라 배달플랫폼 내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이용자는 2,000원 상당의 배달 쿠폰을, 업소는 30만 원 상당의 배달 용기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12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춘천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캐시백이 지원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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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4년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 선정
[강원뉴스] 춘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은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는 지역 특성화 2단계 지원사업이다. 2단계 지원사업을 통해 1단계인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을 통해 발굴된 지역 특색과 중장기 특화계획을 실제로 구현해 특화 기반을 확대 구축하게 된다. 이번 공보 선정으로 국비 4억 원을 지원받게 된 시는 ‘영감의 물길이 흐르는 로컬메이커 마을, made by 약사천’이라는 주제로 작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으로 구축된 브랜딩 전략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made by 약사천’은 주민과 지역 창작가가 협업해 약사천 마을만의 매력을 담은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쌍화맥주, 한약재를 우려 만든 천연비누 등 5가지 상품을 개발했다. 특히 올해 2월 한 달간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2,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1,1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 활성화 효과를 얻었다. 올 하반기에는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을 통해 창작가를 추가 발굴하여 팝업스토어,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과 창작가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여 지역 방문 및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브랜드를 안정적으로 구축하여 혁신모델 사례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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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완성된다!’
[강원뉴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푸르른 5월과 가을색이 짙은 10월,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 춘천세계인라인프리스타일컵을 시작으로 9월, 10월 계절의 적기에 맞춰 총 5개의 시리즈 대회를 개최한다. 6월 첫째주 주말부터 스케이트보드, 인라인프리스타일, 인라인스피드로 구성된 롤러스포츠 3종 대회와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동호인대회를, 6월 셋째 주에는 패러글라이딩,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인라인프리스타일은 2010년 월드레저대회부터 명맥을 이어온 조직위 대표종목이다. 올해부터는 월드스케이트협회 쓰리스타급 국제 대회로 승격되어 전 세계 인라인프리스타일 선수들이 매년 춘천을 찾아오게 된다. 9월 셋째 주에는 춘천 산세를 활용한 산악마라톤대회 트레일러닝을, 10월 둘째 주는 BMX레이싱과 BMX프리스타일, 3대3농구&스트릿문화행사, 킹카누레이스대회를, 셋째 주에는 자전거마라톤 그란폰도를 개최하여 춘천의 가을을 레저로 물들일 계획이다. 또한 조직위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을 함께 운영한다.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자연이 아름다운 카페에서 팝업요가 클래스를, 자전거-카누-붕어섬 트레킹을 결합한 느린레저 3종 챌린지를, 7월 무더위를 날릴 의암호수욕장을, 가을의 노을과 별빛을 소양2교에서 만날 수 있는 노을․별빛카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조직위는 시민중심의 레저교육을 기반으로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레저관광 아이템을 개발하는 선순환 운영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레저프로그램을 체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각자의 개인 SNS를 통해 춘천시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자발적 엠버서더’로 활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개념의 홍보방식도 기획 중에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청정한 춘천에서의 야외활동을 다채롭게 기획하여 전국의 아웃도어 레저인을 매년 춘천으로 초대하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시민의 레저스포츠 경험치가 확장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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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오봉산 숲길 등산로 6월 30일까지 정비…“등산 주의하세요”
[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봉산 숲길 등산로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정비한다. 오봉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청평사와 더불어 많은 시민이 찾는 숲길이다. 높이는 779m로,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55호인 청평사지와 보물 164호인 청평사 회전문, 구송폭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그렇지만 청평사 뒤편 암릉 구간은 이용객들의 안전에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정비 내용은 안전 밧줄과 안전 발판 교체, 돌계단 신설 등이다. 이외에도 이정표 교체, 등의자 신설 등 등산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물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검봉산과 금병산 전망대 산책길 시설도 하반기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자재 운반과 토목작업 등으로 숲길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숲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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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태권도팀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
[강원뉴스] 춘천시청 태권도팀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5일 +73KG급에서 출전한 김수연 선수가 광산구청 김한서 선수를 2대0으로 승리하며, 1위를 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날 –73KG급에서 문지수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 대회 이튿날인 6일엔 –46KG급 전진희 선수가 결승전에서 성주군청 김수림 선수를 2대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53KG과 -57KG 통합체급에 출전한 심재영 선수는 결승전에서 동래구청 김민서 선수에게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62KG급에 출전한 홍지우 선수는 준결승에서 동래구청 정화선수에게 1대2로 패배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한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하반기에 있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전 등 중요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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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마음안심버스, 오늘도 시민 마음치유 위해 달린다
[강원뉴스] 춘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가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 등)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선별 검사는 물론 검사 결과에 따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3월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4월은 노인복지관과 춘천시청, 5월은 지역 내 대학교를 찾아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6월에도 지난 14일 건강생활지원센터와 21일 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았다. 현재까지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시민은 456명이다. 특히 맞춤형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보건복지부 만족도 조사 매뉴얼) 결과 88점으로 만족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는 지속해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중,고등학교 등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춘천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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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 7일간의 대장정
- [강원뉴스] 세계인의 태권도 축제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막을 연 대회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춘천 2024 세계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이다. 이 대회는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진행되며 200점씩 주어지는 상대 파워바를 먼저 차감시키는 쪽이 승리하는 대전게임 방식이다. 같은 기간 중 KTA 파워태권도와 다이내믹태권도 경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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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 7일간의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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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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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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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노인‧장애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홍보
- [강원뉴스] 춘천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사업 본격 시행으로 올해 742대를 추가하여 총 1,360가구에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서비스 신청 대기자 100가구에 장비를 설치하여 718가구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7월중에 장애인 45가구를 포함 120가구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점차적으로 응급장비를 확대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 활용 및 노인복지관, 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홍보를 통하여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 이하)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장애인활동지원 13구간 이상)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집안에 설치해 화재 시 자동신고, 응급상황에 119 호출버튼, 활동 미 감지 시 모니터링을 통해 119 신고하는 등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말 독거노인 618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작년 한해 조치된 응급상황처리 건수는 50건, 응급관리요원을 통한 안전확인 7,416건 및 방문점검은 2,472건이었다. 춘천 우두동 80대 어르신은 주무시던 중 화재로 주택이 전소 됐으나, 화재감지기 작동으로 미리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올해 2월 동면 70대 어르신은 댁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세게 부딪혀 응급호출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6월 후평동 80대 어르신은 자택에서 호흡곤란으로 응급버튼을 눌러 신속히 119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2023년 본격 시행되는 3차 사업은 “살려줘”를 외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음성인식 기능과 활동이 감지되지 않은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케어콜 서비스 등 발전된 기술을 추가로 도입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 및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애 시 복지국장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댁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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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노인‧장애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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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정수장·상수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 모두 '적합'
- [강원뉴스] 춘천의 정수장(소양, 용산정수장)과 상수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수질이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최근 2023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년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취수~수도꼭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민원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소양정수장과 용산정수장 수도꼭지 41개 지점, 소양강 수원 및 북한강 수원, 하천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총대장균군, 일반세균, 잔류염소, 미생물 등 먹는 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품질보고서에는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같이 안내되고 있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 23개 항목이다. 해당 보고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 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책자형태로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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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정수장·상수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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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 [강원뉴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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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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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까지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 [강원뉴스] “양심까지 오물분쇄기에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가 하수의 수질 악화를 차단하고 불법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방용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금지와 인증제품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반드시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하며,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분쇄부와 주방 오수관 직접 연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내부 거름망 훼손할 경우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비인증 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게시판 게시, 누리집 및 버스 전광판, 반상회 자료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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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까지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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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 [강원뉴스]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축제가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3일동안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베베핀 해피 콘서트, 마칭밴드, 코스프레 퍼레이드, 마술쇼, 마임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둘째날, 셋째날에는 지브리 OST콘서트, 에니메이션 상영, 버블&벌륜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화창한 날씨 속에서 이어졌다. 춘천시 관계자는 “1997년 만화축제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진 행사로 올해는 어른들을 위한 하비쇼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축제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린이 동심과 어른의 추억이 공존하는 온가족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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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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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아름다운가게에 후원물품 684점 기부
- [강원뉴스] 춘천도시공사는 4일 공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에 기부했다. 이번 물품 전달행사는 지난 5월 출범한 ESG경영 혁신워킹그룹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자원의 재사용을 통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류, 도서, 잡화, 소형가전 등 후원물품 684점이 기부됐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사용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문화를 실천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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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아름다운가게에 후원물품 684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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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5일차,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강원뉴스]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대회 다섯째 날 남자-73kg, 남자-78kg, 여자-42kg, 여자–68kg 체급의 경기가 춘천에어돔에서 치러졌다. 남자-73kg 체급에서는 대한민국의 박재원 선수가 이란의 에브라히미 알리아크바르 선수와 결승에서 맞붙어 대한민국의 박재원 선수가 승리를 차지했다. 공동 3위에는 이탈리아의 만지오네 안젤로 선수와 아제르바이잔의 쿠디예브 후세인 선수가 올랐다 남자-78kg 체급은 크로아티아의 코바시크 오스카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폴란드의 스자드코스키 미카엘 선수가 2위를, 스페인의 파체코 지메네즈 헤수스 선수와 이란의 아마드반드 아민 모하마드 선수가 각각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여자-42kg 체급은 이란의 하우쉬만드 가잘 선수, 중국의 양 쉬루오 선수, 인도의 야다브 삭샴 선수, 개인 중립 자격 선수인 트카모코바 엘리나 선수가 순서대로 1위, 2위,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여자-68kg 체급은 1위에 이란의 자린카마르 로우드바리 하나 선수, 2위에 대한민국의 임예림 선수, 공동 3위에 폴란드의 노왁 줄리아 선수, 대만의 왕 웨이 챠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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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5일차,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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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미래,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 [강원뉴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2024년 10월 춘천이 전 세계 태권도 주니어 선수들의 열정과 꿈이 모이는 무대로 변모한다고 밝혔다.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15세에서 17세 사이의 전 세계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중요한 대회로, 세계태권도연맹이 공인하는 G4 등급의 대회이다. 남녀 각 10개 체급으로 체급별 겨루기 단일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에서 선수들은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 40점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대회는 199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첫 개최된 이래, 전 세계 태권도 주니어 선수들이 경쟁하는 가장 중요한 무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춘천 대회는 2004년 순천 대회 이후 20년 만에 태권도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만큼 총 129개국 1,613명(선수 980명 / 임원 633명)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와 아울러 9월 30일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총회 및 집행위원회가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개최되고 같은 날 오후 6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을 통해 대회 시작이 선언된다. 10월 1일에는 ‘올림피즘과 평화포럼’이 열리는 등 다양한 공식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10월 3일에는 1만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대한민국 상생 K-POP콘서트’가 열리며, 10월 5일에는 ‘춘천 청소년 문화축제’가 열린다. 대회 기간 춘천 3대 축제(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춘천인형극제)와 춘천시립예술단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러한 문화 프로그램들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한국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대회와 함께 열리는 다양한 행사들은 춘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대한민국 상생 K-POP콘서트’ 는 춘천시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금액 이상을 소비한 영수증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경제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태권도 주니어 선수들에게는 물론, 전 세계 태권도 팬들과 춘천 시민들에게도 잊지 못할 기회가 될 것이다. 태권도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춘천에 함께 모여 전 세계 태권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 특별한 대회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로 지난 7월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라며 “전 세계 태권 꿈나무들과 함께할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를 통해 춘천이 태권도 종주도시로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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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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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미래,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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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27일 개최
- [강원뉴스] 2024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27일부터 29일까지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기억에 서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반려동물 문화제와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등 반려인은 물론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며졌다. 춘천 반려동물 영화제와 반려동물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반려동물 영화제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감동 실화를 주제로 한 ‘아서’와 씨네파크 행사와 연계한 ‘도그데이즈’를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도그데이즈의 경우 춘천에서 촬영한 반려동물 영화로 상영 후,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관객들이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뮤직 페스티벌은 28일 오후 4시부터 펼쳐진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수를 초청해 반려인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될 예정이다. 모모랜드 리더 겸 배우 ‘혜빈’이 사회를 진행하고, 틱톡 인플루언서 ‘서이브’와 모델 겸 가수 ‘혜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는 춘천의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식품, 생활용품, 의료,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한다. 관련 산업별 상품을 전시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열대어·파충류·조류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이색 반려동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이색 반려동물 박람회’를 마련했다.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을 직접 만나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전문가와 현실적인 주제로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와 서면 의암호변을 반려견과 함께 걷는 워크투게독, 마임, 연극제, 버스킹 등 문화예술 상설 공연 및 야간 드론쇼도 함께 추진하여 춘천이 가진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에는 나응식 수의사와 조준서, 장영주 훈련사가 강사로 참여해 행사장에 모든 반려인 및 예비 반려인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특히 1㎞를 걷는 구간마다 1㎏의 사료를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는 행사인 워크투게독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입양 홍보의 효과도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춘천에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고, 반려동물 산업 육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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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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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자살예방 ‘생명을 품은, 명품마을’ 시범지역 대책 회의 개최
- [강원뉴스] 춘천시는 25일 동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살 예방 특화사업 ‘생명을 품은, 명품마을’ 시범지역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 회의는 동면행정복지센터, 후평지구대(동면치안센터), 동면보건지소, 춘천시자살예방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동면 이장협의회가 참여하여 지역 특화 자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지난 8월 동면을 자살예방 ‘명품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데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자살 위기관리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자살 위험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시 관계자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구성원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을 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견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춘천시 자살률은 30.9명(인구 10만 명당)이다. 시는 현재 2026년까지 자살률을 28.1명(△1.8명)까지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 17일 ‘생명을 품은 명품 도시, 춘천’ 선포식을 통해 춘천형 자살 예방 대응 계획 발표와 범사회적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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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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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자살예방 ‘생명을 품은, 명품마을’ 시범지역 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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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관광 팝업스토어 홍대에서 운영
- [강원뉴스] 춘천시가 청년층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다. 시에 따르면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홍대 인생네컷 어울림점에서 관광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로운 소비 주체로 급부상하고 있는 Z세대에게 춘천의 젊은 이미지를 알리고 대학 MT 지원사업 및 10월 12일과 13일 신북 샘밭 장터에서 열리는 감자 페스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2030에게 인지도가 높은 감자밭과 감자 아일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춘천시 감자로 24’라는 이름으로 팝업스토어를 꾸몄다. 감자밭 캐릭터인 뽀떼또가 춘천 주요 관광지를 거쳐 최종 종착지인 감자 유토피아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는 ‘뽀떼또의 여행’이다. 팝업스토어 현장 방문객들은 춘천시 공식 계정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춘천시 감자로 24 전용 프레임을 활용한 인생네컷 무료 촬영,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커스텀 춘천 관광 와펜 키링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한정판 감자빵, 감자 비어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감자 페스타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춘천 관광을 Z세대가 많이 찾는 홍대에서 젊고 귀여운 이미지로 춘천을 홍보함으로써 젊은 느낌의 춘천, 흥미로운 춘천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려고 한다.”며 부스 구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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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관광 팝업스토어 홍대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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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잊혀 가는 외바퀴 수레싸움 보러 소양강 문화제로 가자”
- [강원뉴스] 춘천임을 대표하는 향토문화축제 중 하나인 소양강문화제가 28일부터 29일 까지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펼쳐진다. 소양강문화제위원회 주최, 춘천문화원 주관, 춘천시 후원으로 소양강문화제는 올해로 45회째다. ‘빛나라! 소양(昭陽)!”이라는 구호로 춘천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 개회식은 28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시청 호반광장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달보드레어린이합창단(다문화가정센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40분에는 봉의산순의비에서 춘천충의제가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 광장에서 시청 호반광장까지 길놀이가 열린다. 길놀이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제 기간 잊혀 가는 고유문화를 계승하고자 고증을 통해 재연하는 외바퀴수레싸움, 용신굿, 고탄상여놀이, 우두대동천렵놀이 등 춘천의 정체성이 담겨있는 풍성한 민속문화공연이 시연된다. 특히 공모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혼례’, ‘어린이ㆍ청소년 참여형 무대’, ‘가족 단위 정심투호(正心投壺)놀이’, ‘랜덤 노래방과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 전통 체험과 현대적 예술 체험, 추억의 골목 놀이 체험도 마련했다. 축제 기간 봉의산 순의비, 소양강 처녀상, 춘천 향교, 공지천 의암 류인석 선생 동상, 윤희순 의사 동상과 소양강문화제 행사장을 배경으로 한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올린 후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양강문화제를 통해 춘천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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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잊혀 가는 외바퀴 수레싸움 보러 소양강 문화제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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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하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정리 나선다
- [강원뉴스] 춘천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5~6월) 운영을 통해 총 27억원(지방세 24억원, 세외수입 3억원)을 정리했으며, 하반기에도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시는 체납자의 취득물건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신속하게 압류·추심을 진행하고, 체납차량 번호판을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영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체납정보제공, 가택수색,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가 따를 예정이다. 다만,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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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하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정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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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조직개편안 입법예고…민선 8기 후반기 성장 동력 확보 ‘주목’
- [강원뉴스] 춘천시가 춘천시의회에서 한차례 부결됐던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을 다시 입법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직개편안 마련에 앞서 시는 그동안 사전 시의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자 의장단, 상임위, 전체 의원 간담회 등 논의를 거치고 다듬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정원동결 기조 아래 행정수요 변화에 맞춘 부서 간 기능 재조정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지난 23일부터 입법예고 됐으며, 시는 오는 10월 8일 제337회 임시회에 조직개편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시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 개편안은 행정기구 및 정원 규칙 등 개정을 거쳐 내년 1월 정기인사 때 전면 시행된다. 숙의를 거쳤던 만큼 이번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직개편안을 보면 기존 5개국이 6개국으로 확대된다. 기존 5개국에 더해 편리하고 쾌적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을 위해 ‘스마트도시국’을 새롭게 만든다. 스마트도시국에는 ▲도시계획과 ▲스마트도시과 ▲도시재생과 ▲도로과 ▲공동주택과를 배치한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시개발, 도시재생, 도로, 공동주거단지 등 주요 기반시설 조성 단계부터 건설․정보기술 등을 융합한 스마트도시 통합 기반 조성으로 그 파급효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확정된 대형 사업과 춘천의 혁신적 변화를 줄 주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정책과 국제 교류․협력사업을 총괄할 ‘국제협력관’을 신설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외국인은 4,700명 가량이며 다문화 시대 도래에 따른 인구․사회적 구조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다. 정보통신과는 디지털정책과로 이름을 바꾸고 인공지능(AI)전략팀을 구성한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으로 일하는 디지털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산업과 사회 모든 영역에 걸친 체계 전환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변화다. 이와 더불어 공유재산정책과, 푸드테크산업과를 신설해 시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적으로 바꿀 예정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업무 유사성을 고려해 일부 부서는 통폐합했다. 먼저 전략산업과와 디지털산업과를 합쳐 첨단산업과로 만든다. 시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분야의 성과와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방안이다. 첨단산업과는 앞으로 연구개발특구 업무도 함께 추진한다. 교육도시과와 산합협력과는 교육도시과, 녹지공원과와 정원도시추진단은 녹지정원과로 통합한다. 초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위해 고령사회정책과와 통합돌봄과도 설치된다. 고령화 및 현대 경쟁사회에서 비롯된 치매, 심리․정신적 치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을 반영해 기존 방문보건과를 마음건강과로 변경하고 관련 업무에 주력하고자 한다. 코로나19 감소세로 기능이 축소된 방역관리과는 보건운영과로, 반려동물과는 축산과로 흡수된다. 시 관계자는 “안타깝게도 지난번 조직개편안이 부결돼 나름대로 고민과 검토를 거듭하고 다듬어 수정안을 마련했다”라며 “민선 8기 후반기 춘천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변화를 줄 현안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들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일하며 활력 넘치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배려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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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조직개편안 입법예고…민선 8기 후반기 성장 동력 확보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