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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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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환경부, 실천하는 환경의 날, 플라스틱 줄이기부터
    제28회 '환경의 날' 홍보 포스터 [강원뉴스] 환경부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이다.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인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기념식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로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국민 모두의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에 앞서 고려대학교 에스케이(SK)미래관에서는 전국 24개 대학교 환경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80여 명이 정부 관계자와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등에서는 탈플라스틱 활동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 유공자 37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이밖에 유망 환경 신기술 보유 업체의 홍보관을 비롯해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방법)' 카드지갑 만들기, 자투리가죽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새활용 체험관도 함께 선보인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위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념과 구호에서 벗어나 과학과 실천을 바탕으로 환경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환경의 날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행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변화를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3-06-04
  • 행정안전부, 강원도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행정안전부 [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2월 20일 강원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인천광역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박진감 행안부 청년보좌역, 김종덕 기재부 청년보좌역 등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4명과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원 등이 참석한다. 강원도에서도 최한결 강원대학교 제56대 총학생회장, 이승아 속초 청년마을 트리밸·소호259 대표 등 지역 청년 활동가들과 강원도의회 의원, 청년특보 등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주거·교육 지원정책 등 중앙부처의 청년정책 주요내용과 도의 청년정책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지역 청년들이 생각하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구직활동 시 지원금을 제공하기보다는, 실제 취업 시 소득세를 감면하거나 창업 시 법인세를 감면하는 방안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청년 주거 분야에서는 학업·일자리 등의 현실적 문제로 인해 홀로 거주하는 청년들의 범죄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논의한다. 청년 교육 분야에서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취업한 청년이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경우 학업과 일을 원만하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 논의한다. 지역별 순회 청년정책 간담회는 향후에도 매달 개최하여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인천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첫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 지원시 다양한 관계 부처 간 연계 방안, 청년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 방안, 광역 지자체 단위로 청년지원 중간조직을 마련하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인천 청년들 간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안부 청년정책 책임관인 정영준 정책기획관은 “청년들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2-19
  • '배틀트립2' 윤두준, 또 하나의 레전드 먹방 예고…강원도 인제의 식도락 '기대 UP'
    [사진 = KBS 제공] [강원뉴스]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새로운 먹방을 예고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는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손동운이 출연해 강원도 인제로 떠난다. 이날 원조 '먹방돌' 윤두준이 출연하는 만큼 보다 풍성한 '먹방'을 선보인다고 해 눈길을 끈다. 과거 인제에서 군복무를 했던 윤두준이 소개하는 맛집부터 팬들이 추천한 식당 방문까지 인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식도락을 즐길 예정이다. 이에 앞서 25일 0시 '배틀트립2' 공식 SNS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두준의 먹방 ASMR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윤두준이 인제에서 즐긴 다양한 식사 장면이 담겼다. 매 식사에 진심인 윤두준의 모습과 음식을 먹는 소리만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먹방을 예고한다. 눈과 귀를 동시에 자극하는 ASMR 영상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배틀트립2'는 '강원도의 숨겨진 보물 여행지'라는 주제 아래 팬이 추천한 지역을 여행한다. 앞서 방송인 최영재와 배우 김진우가 철원, 김호중과 이동국, 정호영이 화천 여행을 선사한 가운데 윤두준, 손동운과 함께 떠나는 인제 여행에도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지는 먹방의 향연은 오는 26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배틀트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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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2022-11-25
  • 춘천시, 반려동물 전국사진공모전 197점 응모…오는 10월 1일 시상식
    금상 : 반려견과 함께 [강원뉴스] 춘천 반려동물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10월 1일 열린다. 춘천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2 춘천 반려동물 전국사진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 결과 카메라 부분 141점, 핸드폰 부분 46점 등 총 197점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카메라 부문은 김택수(울산)씨의 ‘반려견과 함께’(금상)를 비롯해 총 7점이 입상했다. 핸드폰 부문의 경우 윤슬기(춘천)씨의 ‘행복한 동행’(금상) 외 4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메라 부문은 금상 1점(200만원), 은상 1점(100만원), 동상 2점(각 50만원), 가작 3점(각 20만원), 입선 50점(각 10만원)을 시상한다. 핸드폰 부문은 금상 1점(50만원), 은상 1점(20만원), 동상 3점(각 10만원), 입선 30점(각 5만원)이다. 시상식은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페스티벌 개막식)에 열릴 예정이다.
    • 사회
    2022-09-07

실시간 강원도 기사

  • 동해선 최북단 제진역 주변 환경개선 사업 실시
    [강원뉴스]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는 강원도교육청, 코레일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남북철도연결사업 등 통일관련 분야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평화통일 체험장 조성·운영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통일부는 제진역 승강장 전면 유휴부지(15,000㎡)에 화단을 조성하고, 코레일은 객차 5량과 기관차 1량을 5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강원도교육청은 열차이송 및 열차 새단장 업무를 추진하고, 전국단위 학생들을 모집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체험장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올해 10월까지 △화단 조성 △제진역 열차이송 △이송된 열차에 평화·통일에 대한 주제별 인테리어 공간 등 체험장 조성을 완료하여 대국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내년 신학기부터 강원도교육청이 민간에 위탁하여 체험학습장을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 사회
    2020-07-22
  • 국방부-강원도-접경지역 5개 군, 제2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강원뉴스] 국방부와 강원도는 7월 21일(화) 국방부에서 ‘제2회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국방부-강원도 상생발전협의회’는 2019년 12월 17일 국방부장관과 강원도지사, 강원도 접경지역 5개 군수*가 함께 체결한 상생발전업무협약(MOU)에 따라 2020년 1월 16일에 강원도청에서 처음 실시한 데 이어서, 이번에 두 번째로 국방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협의회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을 공동 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관할 부사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국방부 박재민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강원도에서 개최한 제1회 회의에서는 군(軍)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의 군사규제 완화와 지자체의 공익사업에 대한 군 유휴부지 활용 방안에 대하여 기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가 있었다”라면서, “제2회 회의에서는 좀 더 발전된 협력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번 제2회 상생발전협의회의를 지역과 상생하겠다는 국방정책의 일관된 기조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향후에도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안보라는 두 가지 목표 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변정권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국방개혁에 따라 부대해체 및 병력감소가 많은 강원도 평화지역에서 직면한 위기와 긴 시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군사규제 개선·완화 등 강원도와 접경지역 5개 군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회 회의에서 다루었던 △ 군사규제 완화, △ 유휴부지 활용 이외에도 △ 부대의 공무직 근로자 채용 시 지역 인력을 우선채용 하는 방안, △ 헬기 소음피해 지원 방안, △ 군납품목 확대 요구 등 제도 관련 사항들도 포함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 민간인 제한구역에 대한 규제완화 방안, △ 지자체의 공익사업을 위한 군 유휴지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사업별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방부와 강원도는 앞으로도 상생발전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국방개혁 2.0의 원활한 추진과 강원도 접경지역 발전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사회
    2020-07-21
  • 강원도 8개 해수욕장, 야간 음주⦁취식 안돼!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간에 도내 대형해수욕장 8개소에서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행위가 금지된다.  - 적용대상 : (강릉) 경포 / (양양) 낙산, 하조대 / (속초) 속초 /  (삼척) 삼척, 맹방 / (동해) 망상, 추암  ※ 19년 이용객 방문객 30만명 이상 대형해수욕장 8개소   □ 강원도는 7월 18일(토)부터 도내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도민들의 안전과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야간에 해수욕장에서의 음주 및 취식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다.  - 적용기간 : 집합제한 명령일*(7.18.)일로부터 각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 (8.16.)삼척, (8.23.)양양, (8.23.)동해, (8.30.)강릉, (8.31.)속초  ※ 집합제한 명령일(7.18.)로부터 7.24.일까지 1주일간은 계도(홍보)기간   □ 이는, 개장시간 외 야간에 백사장에 이용객이 모여 앉아 음식 등을 먹을 경우 밀접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크기 때문이며, 특히, 확진자 발생 시 해수욕장이라는 특성상 접촉자를 파악하기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다.    □ 집합제한 행정명령은 해수욕장 운영이 종료되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의 야간 시간대이다.  - 이 시간대에는 음주 및 배달음식은 물론 싸온 음식도 안 된다. □ 행정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특히 행정명령 위반으로 확진자 발생 시 검사, 조사 등 방역비용의 손해배상도 청구할 방침이다.   - 이를 위해 각 시군은 경찰,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엄명삼 강원도 환동해본부장은 “올해 강원도 해수욕장 운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라며 “강원도와 시군은 다양한 해수욕장 방역관리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무엇보다도 강원도를 찾는 방문객 여러분의 철저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0-07-19
  • 대형산불지 2차 피해 막는 사방사업, 과학적으로 추진한다
    [강원뉴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형산불 피해지역에서는 산사태 발생확률이 증가해 산불 발생 후 2차 피해 대비는 필수적이다. 실제로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결과, 2000년 동해안 대형산불 이후 2년 후 찾아온 태풍 ‘루사’로 인해 강원지역 산불피해지에서는 일반산지보다 약 10배 더 많은 산사태 피해가 있었다. 또한, 2009년 경북 칠곡 산불피해지에서 지상 LiDAR를 이용하여 계곡으로 흘러오는 토사량을 분석한 결과, 산불피해 3년간 토사량이 급증하였으며, 일반산지보다 4.2배 많은 토사가 유입되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집중호우에 의한 토사 유출·산사태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불피해지의 토사 유출·산사태 등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방사업이 가장 효과적이며 매년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대형산불피해가 발생하면 긴급조치 및 응급복구 대상지를 선정하고 적절한 사방사업을 시행하여 2차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 해 왔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산불피해지의 사방사업 시행지와 미 시행지의 토사 유출량은 약 3∼20배 차이가 났으며 대형산불피해가 잦았던 강원지역에 사방사업을 시행한 곳은 이틀간 200mm 이상의 강우에도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사방사업의 우수성을 증명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불피해지의 과학적 복구체계 마련을 위해 산불피해 강도별 토사 유출량을 조사하고자 올해 안동에서 발생한 1,944ha의 대형산불피해지에 산불피해 강도 심·중과 일반산지에 각 4개소씩 실트펜스를 설치하여 모니터링하고 있다. 향후 산불피해 강도별 모니터링 결과는 사방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2차 피해 위험성 평가와 긴급조치 및 응급복구 대상지 결정 시스템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서준표 박사는 “장기모니터링을 통한 산불피해 강도별 정량적 토사 유출량을 산정하여 시급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긴급조치 및 응급복구 등 2차 피해방지 대책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사회
    2020-07-13
  • 기상청, 강원도와 공동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기상에 대응한다
    [강원뉴스]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7월 9일(목)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급격한 위험기상으로부터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상 분야 공동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가 보유한 기상관측장비를 기상청에서 총괄 관리하여, 관측환경 개선 및 관측자료의 품질을 향상하고, 기상․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상관측장비 관리 일원화 △최적의 기상관측망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 공동 발굴 △빅데이터 기반의 산불대응 체계 구축 △기상자문관 운영 △기상․기후변화 대응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기상청과 강원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대형산불 등 위험기상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내 최적의 기상관측망 구축과 더욱 상세한 기상정보 지원이 가능해져, 재해 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0-07-09
  • 천상의 화원‘곰배령’
     야생화의 천국, 천상의 화원 곰배령이 온통 초록의 푸른 세상을 선사하며 한 여름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0-07-08
  • 인제 대승폭포 절경
    한국의 3대 폭포로 알려져 있는 인제 북면 한계리에 위치한 대승폭포가 짙푸른 녹음과 최근 내린 장맛비로 유량이 풍부해 절경을 자아내고 있다.     대승폭포의 낙하높이는 88m이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0-07-08
  • 강원·경북지역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제9회 온라인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 개최
    [강원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6월 24일 오후 2시 강원・경북 지역의 혁신특허를 보유한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9회 온라인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5회 발명의 날인 지난 5월 19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중인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는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있는 권역별 투자유치 설명회로, 올 상반기에는 충청, 강원, 대구, 경북 지역의 창업기업 43개사(社)를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 상반기의 6번째 개최로 △AI기반 음성인식 디바이스 및 대화형 정보제공 서비스 ‘㈜오투오’ △전자석 원리를 응용한 타격형 안마모듈 ‘㈜인코’ △볼링 서비스 플랫폼 ‘㈜골드레인’ △기능성 프리미엄 텀블러 ‘㈜미리본’ △인공지능 코딩교육 콘텐츠 ‘㈜로보그램인공지능로봇연구소’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창업기업들과 보육에 참여했던 컨설턴트들은 20명의 투자자들 앞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발표를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투자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번 참가기업들에게는 신용보증기금 등 협력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추가로 제공되며, 투자자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발표기업으로 선정 시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허청 신상곤 기계금속기술심사국장은 “특허청은 지속적으로 우수특허 보유 기업 지원 정책을 발굴·시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특허를 보유한 창업기업이 현명한 투자자와 연결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청 노명우 경제진흥국장도 축하영상을 통해 “지역의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의 기회를 마련해준 특허청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우리지역 창업기업에 의미 있는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0-06-23
  • 소양강의 불청객,‘민물가마우지’골머리
    인제군이 최근 관내 소양호를 비롯하여 하천일원에서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민물가마우지가 급증하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민물가마우지는 기러기처럼 일정한 대형을 유지하며 무리지어 날아다니고 먹성이 왕성해서 강을 헤집고 다니며 어종에 상관없이 민물고기들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워 민물고기의 씨를 말려 내수면 어족자원의 고갈을 가져오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킬 염려가 아주 큰 불청객이다.    인제군을 비롯한 영서 지역 시·군 어업인들은 민물가마우지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지난해 4월「내수면 어족자원을 고갈 시키는 민물가마우지 퇴치를 위한 유해동물 지정 건의 서명부」를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를 통해 환경부에 민물가마우지를 유해 조수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으나 환경부는 아직까지 답이 없는 실정이다.    - 유해조수로 지정해서 인위적인 퇴치나 개체수 조절이 필요하지만, 국제  자연보호연맹의 관심 필요 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포획도 어려운 실정임.    소양강에 서식하고 있는 가마우지는 3~4년 전부터 일부개체가 주민들에 의해 목격되다 지난해부터 개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성한 번식력과 함께 우리나라 텃새로 정착한 민물 가마우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전반에 대한 정밀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 하천 일원에 민물가마우지 개체수가 급증하는 것은 매년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한 치어방류사업을 지속해 어족자원이 풍부해진 결과로 풀이되지만 주민들은 민물가마우지가 급증, 수백 마리씩 떼를 지어 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어족자원 고갈과 함께 생태계 교란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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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인제에누리장터, 관내 기업 및 생산 농가‘활력 요소’
    인제군이 인제에누리장터를 정기장터로 운영하며 관내 기업 및 생산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군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정부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그동안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특별에누리장터를 지난달부터 인제에누리정기장터로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일반기업, 농・특산물 재배 및 생산농가들의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운영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제에누리장터는 주말 기간인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인제군 농산물판매장에서 관내 34개 업체가 참여해 400여개 품목의 다양하고 신선한 지역 산 제품을 시중보다 10% 할인 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특히 시골장터 형식을 차용하여 일반농가들이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는 존(Zone)을 조성하고 원산지표시, 농산물책임제, 가격표시제를 도입하였으며, 이용자들의 제품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생산농가들의 고충을 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게 인제에누리 장터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운영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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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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