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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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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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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실시간 강원뉴스 기사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 강원뉴스
    • 강원도
    2024-04-11
  • 춘천시, 폐지수집 노인 발굴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적극 추진
    [강원뉴스] 춘천시가 2월부터 3월 말까지 실시했던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관내 82개 고물상과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117명의 폐지수집 노인을 발굴했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수이며, 보건복지부 추정인원 대비 발굴율로도 도내 평균 발굴율이 19.0%인데 반해 36.2%로 가장 높은 발굴율을 기록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폐지수집 노인의 개별적인 생활실태, 근로·복지 욕구 등을 확인하고,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폐지수집보다 소득이 더 높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연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발굴된 폐지수집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31명, 기초연금 대상자는 76명, 일반가구는 10명이었으며, 희망서비스로는 노인일자리 40명, 노인맞춤돌봄 30명, 건강관리 지원 25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21명 순이었다. 노인일자리 연계를 희망하는 노인 40명 중 28명은 연계가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발굴 된 저소득 폐지수집노인의 소득보장, 건강개선 등을 위해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고, 지속적인 현황 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고립·누락을 방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4-09
  • 춘천시, 2024년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설치
    [강원뉴스] 춘천시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 및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지자체가 설립하고 자격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위탁 운영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우선순위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아동 순이다. 20년도 3개소 운영 시작했으며, 올해 근화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5월 반다비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 학령기 아동 밀집지역 위주로 추가 2개소 설치 예정이며, 설치장소 모집 공고 및 수탁기관 선정을 통해 연말에는 총 7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2024-04-09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4-09
  • 춘천시,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강원뉴스] 춘천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돼 있던 토양 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화하는 해빙기(2월~4월)를 맞아 사면,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붕괴, 전도, 균열 및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기간 토목·소방·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총 34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 안전 점검 결과 총 23개소에서 급경사지 토석류 및 낙석 발생,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시설 저사량 증가, 문화재 내 전선 절연물 손상 등 위험 요소가 도출됐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해 현재 11개소 조치 완료했다. 보수·보강 등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위험 요소가 도출된 12개소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 결과 도출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 및 조치하고 향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춘천시를 빈틈없는 안전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5
  • 춘천시 외로움 13% 감소…긍정 효과 입증 고독사 예방 사업 지속 추진
    [강원뉴스] 춘천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고독사 예방 사업을, 올해는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도시로 선정돼 사업비 1억 9,500만 원을 투입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홀로 거주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이웃 돌봄, 심리상담, 춘천형 노인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했다. 이 결과 사회적 고립감 점수가 개선됐고 외로움 점수는 낮아졌다. 참여자 345명의 사전-사후 검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감 점수는 1.01점에서 1.48점으로 47% 상승했다. 사회적 고립감 점수는 높을수록 고립감을 받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낮을수록 외로움을 덜 느끼는 외로움 점수는 6.26점에서 5.46점으로 13%나 감소해 사업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독사 예방 사업 ‘안녕한 하루’를 추진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민간 협력 안부 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운영 등 4개 사업이다. 복지부 표준점검표를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군의 위험 정도 및 필요 서비스를 판단, 고독사 위험군을 선별·관리한다. 특히 올해 청년·중장년 1인 가구를 중점대상으로 선정하여 이웃 돌보미 양성을 통한 안부 확인 및 생활쿠폰 발행, 공동체 공간 조성을 통해 공예, 요리, 정서 지원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내 병원,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등 지속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연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효과성 분석 결과 사회적 고립 단절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전력·통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전 여부 확인 등 올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4-04
  • 춘천시 영유아 발달검사 확대…어린이집 직접 방문해 검사 진행
    [강원뉴스] 춘천시가 기존에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영유아 발달검사를 올해부터는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도 추진한다.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장애 위험 영유아를 일찍 발견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23년 첫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200명의 영유아가 온라인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4.3%인 51명이 발달 지연 영유아로 파악됐다. 올해는 온라인 검사와 함께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온라인 영유아 발달검사 결과 심층검사가 필요하거나 온라인 검사 실시가 어려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중점 대상으로 우선 진행한다.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문인력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영유아의 놀이 평가, 부모 또는 교사와의 상호작용 관찰 등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평가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도 기존 만 2세부터 5세 영유아에서 15개월에서 72개월로 변경했다. 이는 영유아 발달 최적기와 어린이집 재원 영아 비율을 고려해 정했다. 검사 규모는 온라인 1,200명, 찾아가는 발달검사 300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 중 관내 치료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해 발달 지연 정도가 심각한 영유아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회기 치료도 추가지원 할 예정이다. 발달검사와 치료에 대한 모든 비용은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일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발달 격차를 최소화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는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영유아 발달검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4-04
  • 춘천도시공사, 경영효율화를 통한 최적의 인력운영 박차
    [강원뉴스] 춘천도시공사는 자체 경영효율화 방안인 △공영주차장 무인화 △수입관리전산화 △경영정보통합시스템 구축을 기 발표한 바 있다. 다가오는 5월 유료 공영주차장 무인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신규시설 인력 대체, 안전근무 인력풀 활용 등의 인력효율화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공영주차장 무인화에 따른 기존 인력 일부는 신규시설 등에 배치된다. 특히 2024년 5월 시범운영 예정인 ‘반다비국민체육센터’ 는 당초 26명의 신규 인력이 필요했지만, 경영효율화를 통한 기존 인원으로 대체하고 기계·체육 등의 7명만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연계형 수상안전관리자 제도도 시행한다. 공사는 지난 1월 고질적인 수영장 인력풀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13명의 채용연계형 수상안전관리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에, 수영장 이용객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으로 적극 활용하여 신규 채용에 필요한 예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용역 및 기간제 인력운용 또한 전면체질 개선에 나선다. 우선, 현재 16개소 환경정비에 필요한 면적, 이용인원, 청소주기 등의 난이도를 분석하여 ‘권역별 운영방식’ 신규 도입을 검토한다. 명확한 기준과 업무량 분석을 통해 용역구역을 통·폐합하는 등 비용 절감 및 유연한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적합업무 발굴을 통해 실버세대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예산절감과 일자리 창출의 일거양득 효과를 노린다. 홍 영 사장은‘신규시설 채용 등의 지출을 줄이고,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공사의 필요 인력을 충원할 수 있다’며,‘적재적소의 인력배치, 효율화를 통해 공사의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3-27
  • 춘천시,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 다채
    [강원뉴스] 춘천시는 오는 4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에서 정하고 있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 부터 18일)을 맞아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주제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체 탈출 & 두배로 데이 ▲그림책 원화 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 ▲풀멍하는 도서관: 힐링원예’ 등이다. 도서관 주간 기념 ‘연체탈출 & 두배로 데이’는 현재 시설 공사로 휴관 중인 동내, 남산도서관을 제외한 6개 도서관(시립, 시립청소년, 신사우, 소양, 서면, 담작은도서관)에서 4월 13일과 14일 자료실 운영시간 내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미납 중인 도서를 모두 가져오는 경우 연체(대출정지)기간을 풀어주고, 대출 최대 권수도 6권에서 12권으로 늘려 독서를 활성화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그림책 ‘하트방구’, ‘틈만나면’ 원화전시와 함께 해당 그림책을 쓰고 그린 윤식이 작가와 이순옥 작가를 4월 6일과 7일 각각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4월 13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인형극 ‘별님달님의 전설’를 공연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독서캠페인 ‘내일의 책 추천’을 진행하며, 시민이 직접 본인이 추천하는 책에 대해 작성하고 5월 전시에 반영한다. 시립청소년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당일인 4월 12일 ‘보자기 아트로 만나는 꽃매듭 포장법’, 4월 13일과 16일에는 ‘풀멍’하는 도서관: 힐링원예 등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특별 체험을 마련했다. 또한 4월 13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벌룬 마술’을 진행한다. 전시의 경우 자유 관람으로 진행되며, 시립청소년도서관의 ‘온 가족이 함께하는 벌룬 마술’, 독서캠페인 ‘내일의 책 추천’은 현장 참여로 진행되며, 그 외 프로그램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의 취지는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을 긍정적인 이미지로 기억하고 도서관에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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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춘천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풍성
    [강원뉴스] 춘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밖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4년 5개 프로그램, 35개소 방문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독서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사고력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도서관 학교'는 작은도서관 5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은도서관 및 다함께 돌봄센터 '도서관 학교'는 각각 4월부터 방과 후, 여름방학 기간 운영된다. 독서 전문 지도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도서관 학교' 프로그램은 청오 차상찬 문화학교 내용도 포함돼 있어 차상찬 인물 소개 및 도서 안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6월부터 11월 진행되며,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홍민정, 천미진, 유진 작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 증진 및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Great Books 토의식 교육'은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고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동서양 고전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인문소양을 키우고, 읽기를 통한 사고력 향상 및 토의를 통한 의견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기관 4개소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주 1회 시설을 방문하여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을 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밖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독서교육문화 프로그램 추진으로 독서의 가치와 도서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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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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