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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자메시지, 안심하고 확인하세요!
[강원뉴스] 원주시는 시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를 시민이 수신할 때 원주시 로고와 부서명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를 도입한다.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는 수신자가 번호를 저장하지 않아도 발신 기관 로고와 발신 부서명이 함께 표시되며, 메시지 화면에서 프로필 이미지를 터치하면 기관의 소개와 전화번호 등 설정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에서 발송한 문자메시지가 스팸 문자나 피싱 문자로 오인돼 삭제되거나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뢰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9(Pie) 이상의 운영체제(OS)가 설치되어있고 ‘채팅+’ 기능이 설정된 단말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에서 발송하는 중요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게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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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호야지리박물관, 한국령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시회 열어
[강원뉴스] 강원도 영월의 작은 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에서는 제124회 ‘독도칙령제정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10월 24, 25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본의 독도침략은 지도의 전쟁이다.”라는 주제 아래 ‘'한국 영토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10회 국회한민족독도사랑문화제’의 일환으로 약 40개의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임미애 국회의원실이 주관하고, 독도의병대가 주최, 호야지리박물관의 협찬으로 참여하게 됐다. 양 관장은 “이번 독도 지도특별전은 호야지리박물관의 소장 지도를 중심으로 60여 점의 지도가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가 만나보지 못하고, 제대로 읽지 못한 우리나라 고지도, 적어도 300년 이상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증명하여 그려 온 일본의 지도, 오늘날 일본의 독도 침략을 부추기는 세계지도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도 등 한국영토, 독도를 일본은 또 빼앗을 수 없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그 주요 전시 지도로는 우리가 보지 못한 우리나라 고지도가 그린 독도, 300년 이상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그린 해방 전 일본의 모든 지도, 서양의 고지도가 그린 독도, 일본의 독도 침략을 부추기는 심각성을 그린 오늘날의 세게지도 등 고지도로부터 오늘날 세계지도의 흐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여 ‘한국의 영토’를 증명해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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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착한가격업소에 최대 260여 만 원 지원
[강원뉴스] 춘천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최대 260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영업을 도울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저렴한 가격과 위생, 청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94개소다. 지원 내용은 소규모 시설 환경 개선과 공공요금으로, 규모는 업소별 총 262만 2,500만 원이다. 소규모 시설환경개선의 경우 희망하는 품목 수리 또는 자산성 물품을 구매한 후 증빙 서류를 오는 1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업소 당 201만 2,500원) 공공요금은 업소가 전기요금, 가스요금, 상하수도요금 등 납부내역서를 제출하면 된다.(업소당 61만2,500원) 이에 더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에 따라 배달플랫폼 내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이용자는 2,000원 상당의 배달 쿠폰을, 업소는 30만 원 상당의 배달 용기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12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춘천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캐시백이 지원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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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최
[강원뉴스] 올해로 15회째 맞는 횡성군 평생학습축제가 ‘나를 가치있게, 삶을 풍요롭게! 함께해요 평생학습!’을 주제로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 1시 30분 어사매풍물패 길놀이와 예술단 농음의 공연이 개막을 알리고 평생학습실천인상, 책읽는 가족, 성인문해 시화전 시상이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No Punch’이 상연되고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홍보체험관에서 68개의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이튿날에는 드럼, 난타, 하모니카 등 평생학습 동아리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28명의 판매자들이 입점한 소소마켓의 독특한 수제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말 그대로 즐거운 축제”라며 “토마토, 더덕, 한우, 찐빵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군민들의 화합과 놀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지구를 살리기 위한 줍킹 이벤트’에 참여해 쓰레기 10리터를 수거해 오면 횡성 8대 명품인 어사진미 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계행사로 문해학습자 한마당잔치‘청춘공감’, 횡성문화원 우쿨렐레 동아리‘네줄사랑’의 정기발표회, 횡성 청소년경연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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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빛으로 물들이다’ 2024 경포 등 축제 개막!
[강원뉴스] 강릉시와 (사)강릉전통문화연구원은 추석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포호수 일원에서 '2024년 경포 등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경포, 빛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경포호수 둘레에 9,000여개의 등을 설치하고 각종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14일 18시에 경포 번영회 주차장에서 경포호수광장 무대까지 시민취타대와 강릉농악 등의 길놀이 행사로 시작되고, 연이어 캘리그래피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메인인 등 전시는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신라 화랑들의 심신 수련의 장을 구현한 ‘화랑다례 시연’과 각종 문화체험 부스는 경포호수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당일인 9월 17일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강강술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등 축제를 통해 가족 화합의 장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환하게 빛나는 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등 축제를 즐기면서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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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강원뉴스] 정선군은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참가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약40여명의 응모회사 참여자들에 대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총 13개업체(공동응모 9, 단독응모 4)가 참가등록을 했고, 약 3개월간의 설계를 거쳐 2024. 12. 3일 작품접수를 완료하고 12.13일 작품심사를 통해 12.16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년기준 총공사비 1,070억원으로 그중 건축공사비 약 726억원, 실시설계비는 약 40억원이며, 향후 2025년 약 1년여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9월까지 청사이전, 10월 착공하여 약 2년여간 공사를 거쳐 2028.10월 준공 및 입주를 할 예정이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군청사 신축사업은 2022년부터 3년여에 걸쳐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강원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했고, 금번 설계공모를 거쳐 2026년하반기 착공하여 2028년10월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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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 1위 쾌거
- [강원뉴스] 인제군자율방재단이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11월 13일 대전광역시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1회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인제군을 비롯한 전국 13개 시군 50여 명의 방재단원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드론 운영에 필요한 이동 및 정지, 착지 등 기술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인제군자율방재단은 방재 드론을 운영하며 축적해온 전문기술을 활용해 경연대회에 임했고, 우수한 기동능력과 정확한 비행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초대 우승 지역자율방재단에 선정됐다. 이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최우수 단체 장관기, 포상금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정영식 단장은 “앞으로도 재난대응 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자율방재단은 2021년 전국 최초 방재단 드론 운용팀을 편성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며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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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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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최
- [강원뉴스] 올해로 15회째 맞는 횡성군 평생학습축제가 ‘나를 가치있게, 삶을 풍요롭게! 함께해요 평생학습!’을 주제로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 1시 30분 어사매풍물패 길놀이와 예술단 농음의 공연이 개막을 알리고 평생학습실천인상, 책읽는 가족, 성인문해 시화전 시상이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No Punch’이 상연되고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홍보체험관에서 68개의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이튿날에는 드럼, 난타, 하모니카 등 평생학습 동아리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28명의 판매자들이 입점한 소소마켓의 독특한 수제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말 그대로 즐거운 축제”라며 “토마토, 더덕, 한우, 찐빵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군민들의 화합과 놀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지구를 살리기 위한 줍킹 이벤트’에 참여해 쓰레기 10리터를 수거해 오면 횡성 8대 명품인 어사진미 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계행사로 문해학습자 한마당잔치‘청춘공감’, 횡성문화원 우쿨렐레 동아리‘네줄사랑’의 정기발표회, 횡성 청소년경연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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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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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신월리 달뜨는 마을 청년보금자리로 거듭난다
- [강원뉴스] 인제군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해 남면 신월리에 ‘달뜨는 마을 청년 보금자리’를 조성한다. 남면 신월리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축산피해동물 보금자리인 생추어리가 조성되면서 ‘꽃풀소 마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청년, 비건 등 신규 유입된 인구와 기존 주민의 융합이 마을의 활력요소로 작용하면서 지방소멸 대응의 좋은 사례로 꼽혀왔다. 이에 군은 군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구)신월분교 뒤편 연면적 309㎡ 규모에 총 2개동으로 이루어진 청년 주거시설을 새로 지을 계획으로, 이달 착공한다. 오는 2025년 6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비건 활동가와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에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입주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동물 보호를 위해 운영되던 기존의 축사를 철거하고 연면적 238㎡ 규모에 거처(생추어리 축사) 1개 동을 신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5월 공모 선정된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과 연계해 신월분교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폐교 건물을 동물권과 환경보호 교육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군은 로컬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옥수수, 블루베리, 들깨 등 마을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 음식을 개발하고 내년 8월에는 주민 화합과 관계인구 확보를 위한 마을 축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향후 기존 주민과 신규 유입인구의 융합을 도와 특색있는 로컬문화를 형성하고 방문객이 관계·생활인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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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신월리 달뜨는 마을 청년보금자리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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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 도서 3,600권 기증
- [강원뉴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독서 문화 확산과 지적 성장을 위해 총 3,6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권선복 대표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해시청,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부대에 각각 1,200권씩 총 38종 3,600권의 도서를 동시에 전달했다. 기증식은 지난 8월 30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진행, 심규언 동해시장, 권선복 대표, 박규백 1함대사령관, 임상진 23경비여단장,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증된 도서들이 지역 사회와 군부대 모두에게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기증 도서는 ‘시가 있는 아침’, ‘행복 에너지’ 등 인문·교양 도서로 동해시, 1함대, 23경비여단 등 군부대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 도서가 필요한 곳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측은 이번 도서 기증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병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교양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도서 기증은 우리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크게 증대시키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신 권선복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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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 도서 3,6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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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고향사랑기금으로 성북초 오케스트라 공연관람 지원
- [강원뉴스] 횡성군 성북초는 지난 7일 60여명의 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해 뮤지컬‘영웅’을 관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체 관람은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지원됐으며, 지난 7월 수백초 오케스트라 단원의 단체 관람비 지원에 이은 두 번째 기금사업이다. 이날 성북초 단원들은 오케스트라와 음악극이 어우러진 뮤지컬을 관람하고, 광화문 일대와 대형서점 등을 차례로 경험하며 즐거운 체험과 함께 향후 더 좋은 공연 준비를 다짐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기금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횡성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길 바라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에 고향사랑기금 2,000만원을 편성해 수백초와 성북초에 각 800만원, 1,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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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고향사랑기금으로 성북초 오케스트라 공연관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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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돕는다
- [강원뉴스] 인제군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다. 군은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도입, 상반기동안 3,306명이 신청했고 이용 건은 44,917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7,841명(2024. 6월 기준)의 42.6%에 해당하는 인원이 혜택을 받은 셈으로,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약노인을 위한 지원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1월부터 ‘취약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을 추진,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 분기별로 공중목욕탕 이용비 1만 5천원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엔 대상자 950명 중 466명이 사업을 신청했고, 향후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어르신 이불 세탁사업 대상지를 남면에서 전지역으로 확대해 상반기동안 155명이 세탁 서비스를 이용했다. 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돌봄 취약계층 노인이 위생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안심하고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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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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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도로명판 야간 LED조명 설치
- [강원뉴스] 횡성군은 올해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인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기존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조명시설이 없어 밤길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가로등이나 보안등이 없어 위험에 밤길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횡성읍 반곡리 마을길 12개소에 시범 설치 후 주민 호응도와 효과를 검토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야간 조명이 설치되면 주소를 보다 빨리 인식해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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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도로명판 야간 LED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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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 [강원뉴스] 홍천군은 12월 2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적극행정 ‘최우수’ 등급에는 민원과 이수아 민원정책팀장, ‘우수’ 등급에는 미래성장추진단 이규태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토지주택과 이영순 지적관리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수아 민원정책팀장은 전국 최초 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 사업’을 도입하여 외국인 주민 지원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이끌었으며, 이규태 주무관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이영순 지적관리팀장은 임야도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착오로 중복등록 되어 재산권 행사가 불가하던 장기 미해결 민원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정리하여 군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2,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군민 체감형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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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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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 '상지대학교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 [강원뉴스]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으로, ‘상지대학교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상지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지대 한의예과 ‘슬기로운 한의대 생활’ ▲유아교육학과 ‘미래직업 유아교사 체험’ ▲국제경영학과 ‘미래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국제경영’ 등 3개 학과 진로체험 과정으로 운영되며, 2025년 1월 중 ▲산업디자인학과 ‘생성형 AI와 첨단장비 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원주 관내 중·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프로그램별 15명 내외, 최대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학생들이 원주 소재 대학교에서 다양한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원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관내 학생들이 여러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11월 ‘경동대학교 메디컬 Job 페스티벌’ 개최를 지원한 바 있으며, 한라대학교 AI, 드론, 자율주행전기차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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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 '상지대학교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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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취약계층을 위한 유니폼 기증식 개최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3일,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평창군자원봉사센터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니폼을 기증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개최됐다. 기증된 유니폼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유니폼 200여 벌로, 대회 성공 개최의 주역인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평창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유니폼 기증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이루어진 의미 있는 나눔의 활동으로, 도는 지역주민에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더 큰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유니폼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주는 봉사정신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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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취약계층을 위한 유니폼 기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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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여성폭력 추방주간 연합캠페인 실시
- [강원뉴스] 인제군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11월 29일 인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인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인제군과 인제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 강원센터와 인제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여성폭력 추방 피켓 거리 행진과 폭력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교제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신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인제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군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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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여성폭력 추방주간 연합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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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건강친화기업 도약 선포식
- [강원뉴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8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건강친화기업 도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친화기업이란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보건복지부에서 건강친화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이날 건강친화기업 도약 선포식을 계기로 삼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식을 강화하고 건강친화경영과 환경조성을 장려함으로써 근로자 건강증진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기존의 ‘원인 중심 예방’에서 ‘근본적인 건강위험요인 해소’로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건강 친화적 기업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우리 기업 근로자 개인을 둘러싼 기업 문화, 환경, 제도, 활동 전반의 건강위험요소 해소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건강한 일터·성장하는 건강친화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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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건강친화기업 도약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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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 폐광지역 경제포럼 참가, 폐광대비 도계지역 청사진 제시
- [강원뉴스] 삼척시가 ‘2024 폐광지역 경제포럼’에 참가해 오는 2025년 6월 폐광을 앞두고 있는 도계지역을 다시 살릴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2024 폐광지역 경제포럼’은 삼척시를 포함해 폐광지역 4개 시군이 공동으로 폐광지역의 지역경제 활성와 대체산업 개발 등 폐광지역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진행해 삼척시가 폐광을 대비해 도계지역에 계획하고 있는 각종 대규모 사업들과 노력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료·관광·대학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삼척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 가속기 암 치료센터’를 필두로 ‘강원형 공공임대 주택 건립’, ‘내국인 지정면세점 유치’, ‘블랙밸리CC 제2골프장 조성’, ‘미인폭포 관광지 개발’, ‘유리나라 야외 정원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강원대학교 오픈캠퍼스 2호관 건립’, ‘도계지역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등 폐광을 앞둔 도계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삼척시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핵심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구간의 연내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노력한 점과 골드시티, 더 시에나 그룹 리조트 사업 등 시책사업들을 설명하며 폐광지역 4개 시군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폐광이라는 난제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공통의 지역적 정서와 역사를 가진 폐광지역 4개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라며 “ 이번 포럼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회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현명한 대안이 도출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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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 폐광지역 경제포럼 참가, 폐광대비 도계지역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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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형 교육 발전 특구 사업으로 쏟아지는 겨울 선물
- [강원뉴스] 평창군은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양·체험·공연·영어 캠프·명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4년도 교육 발전 특구 예산 19억을 확보하여 행복한 교육도시 평창을 목표로 기존 정형화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 진로 체험인 ▲꿈나무 형 특화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e-스포츠 대회 ▲힐링 문화 공연 ▲직업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2월에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영어 캠프 참가자를 기존 40명에서 7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겨울방학에도 추가로 진행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캠프도 개설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문해력 향상, 자기 계발, 자기주도 학습 방법, 진학 등의 주제로 청소년 맞춤형 명사 초청 강연을 12월부터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관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 안심 셔틀버스를 도입해 12월부터 방과 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교육 발전 특구 사업으로 기존 성인 위주의 학습시스템을 청소년 중심으로 확대·개편하여, 학업지원과 함께 다양한 진로 체험을 확대해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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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형 교육 발전 특구 사업으로 쏟아지는 겨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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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횡성읍 농어촌버스 공영차고지 본격 운영
- [강원뉴스] 횡성군은 3일 15시 30분 횡성읍 곡교리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버스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군은 그동안 농어촌버스가 만세공원을 기점으로 운영되면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초래한 바 이번 공영차고지 준공으로 부족했던 공영차고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원주시 경계 지역인 횡성읍 곡교리로의 이전은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함께 대중교통 취약지역 이동권을 보장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3년 국토교통부의 버스 공영차고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총 부지면적 2,819㎡(약 850평) 규모로 ▲버스 차고지 18면 ▲전기 충전시설 8기 ▲사무실 2동 ▲휴게실 1동 ▲화장실 1동으로 총 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김명기 군수는 준공식에서 “이번 공영차고지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이번 공영차고지 조성을 시작으로 농어촌 지역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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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횡성읍 농어촌버스 공영차고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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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강원뉴스] 원주시는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환경부 장관 표창(발전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Ⅰ그룹(인구 30만 이상) 36개 지자체 사이에서 3년 연속 평가 결과가 상승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소규모 공공하수도(500톤 미만, 34개소)는 공동 2위로 순위가 상승해 발전상과 375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뤄져 기쁘며, 앞으로도 공중위생 향상과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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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