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Home >  사회
-
원주시 문자메시지, 안심하고 확인하세요!
[강원뉴스] 원주시는 시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를 시민이 수신할 때 원주시 로고와 부서명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를 도입한다.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는 수신자가 번호를 저장하지 않아도 발신 기관 로고와 발신 부서명이 함께 표시되며, 메시지 화면에서 프로필 이미지를 터치하면 기관의 소개와 전화번호 등 설정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에서 발송한 문자메시지가 스팸 문자나 피싱 문자로 오인돼 삭제되거나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뢰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9(Pie) 이상의 운영체제(OS)가 설치되어있고 ‘채팅+’ 기능이 설정된 단말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에서 발송하는 중요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게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영월군 호야지리박물관, 한국령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시회 열어
[강원뉴스] 강원도 영월의 작은 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에서는 제124회 ‘독도칙령제정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10월 24, 25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본의 독도침략은 지도의 전쟁이다.”라는 주제 아래 ‘'한국 영토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10회 국회한민족독도사랑문화제’의 일환으로 약 40개의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임미애 국회의원실이 주관하고, 독도의병대가 주최, 호야지리박물관의 협찬으로 참여하게 됐다. 양 관장은 “이번 독도 지도특별전은 호야지리박물관의 소장 지도를 중심으로 60여 점의 지도가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가 만나보지 못하고, 제대로 읽지 못한 우리나라 고지도, 적어도 300년 이상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증명하여 그려 온 일본의 지도, 오늘날 일본의 독도 침략을 부추기는 세계지도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도 등 한국영토, 독도를 일본은 또 빼앗을 수 없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그 주요 전시 지도로는 우리가 보지 못한 우리나라 고지도가 그린 독도, 300년 이상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그린 해방 전 일본의 모든 지도, 서양의 고지도가 그린 독도, 일본의 독도 침략을 부추기는 심각성을 그린 오늘날의 세게지도 등 고지도로부터 오늘날 세계지도의 흐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여 ‘한국의 영토’를 증명해 보여줄 예정이다.
-
춘천시, 착한가격업소에 최대 260여 만 원 지원
[강원뉴스] 춘천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최대 260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영업을 도울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저렴한 가격과 위생, 청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94개소다. 지원 내용은 소규모 시설 환경 개선과 공공요금으로, 규모는 업소별 총 262만 2,500만 원이다. 소규모 시설환경개선의 경우 희망하는 품목 수리 또는 자산성 물품을 구매한 후 증빙 서류를 오는 1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업소 당 201만 2,500원) 공공요금은 업소가 전기요금, 가스요금, 상하수도요금 등 납부내역서를 제출하면 된다.(업소당 61만2,500원) 이에 더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에 따라 배달플랫폼 내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이용자는 2,000원 상당의 배달 쿠폰을, 업소는 30만 원 상당의 배달 용기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12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춘천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캐시백이 지원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최
[강원뉴스] 올해로 15회째 맞는 횡성군 평생학습축제가 ‘나를 가치있게, 삶을 풍요롭게! 함께해요 평생학습!’을 주제로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 1시 30분 어사매풍물패 길놀이와 예술단 농음의 공연이 개막을 알리고 평생학습실천인상, 책읽는 가족, 성인문해 시화전 시상이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No Punch’이 상연되고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홍보체험관에서 68개의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이튿날에는 드럼, 난타, 하모니카 등 평생학습 동아리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28명의 판매자들이 입점한 소소마켓의 독특한 수제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말 그대로 즐거운 축제”라며 “토마토, 더덕, 한우, 찐빵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군민들의 화합과 놀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지구를 살리기 위한 줍킹 이벤트’에 참여해 쓰레기 10리터를 수거해 오면 횡성 8대 명품인 어사진미 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계행사로 문해학습자 한마당잔치‘청춘공감’, 횡성문화원 우쿨렐레 동아리‘네줄사랑’의 정기발표회, 횡성 청소년경연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
‘경포, 빛으로 물들이다’ 2024 경포 등 축제 개막!
[강원뉴스] 강릉시와 (사)강릉전통문화연구원은 추석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포호수 일원에서 '2024년 경포 등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경포, 빛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경포호수 둘레에 9,000여개의 등을 설치하고 각종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14일 18시에 경포 번영회 주차장에서 경포호수광장 무대까지 시민취타대와 강릉농악 등의 길놀이 행사로 시작되고, 연이어 캘리그래피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메인인 등 전시는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신라 화랑들의 심신 수련의 장을 구현한 ‘화랑다례 시연’과 각종 문화체험 부스는 경포호수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당일인 9월 17일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강강술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등 축제를 통해 가족 화합의 장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환하게 빛나는 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등 축제를 즐기면서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정선군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강원뉴스] 정선군은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참가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약40여명의 응모회사 참여자들에 대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총 13개업체(공동응모 9, 단독응모 4)가 참가등록을 했고, 약 3개월간의 설계를 거쳐 2024. 12. 3일 작품접수를 완료하고 12.13일 작품심사를 통해 12.16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년기준 총공사비 1,070억원으로 그중 건축공사비 약 726억원, 실시설계비는 약 40억원이며, 향후 2025년 약 1년여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9월까지 청사이전, 10월 착공하여 약 2년여간 공사를 거쳐 2028.10월 준공 및 입주를 할 예정이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군청사 신축사업은 2022년부터 3년여에 걸쳐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강원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했고, 금번 설계공모를 거쳐 2026년하반기 착공하여 2028년10월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인제군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 1위 쾌거
- [강원뉴스] 인제군자율방재단이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11월 13일 대전광역시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1회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인제군을 비롯한 전국 13개 시군 50여 명의 방재단원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드론 운영에 필요한 이동 및 정지, 착지 등 기술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인제군자율방재단은 방재 드론을 운영하며 축적해온 전문기술을 활용해 경연대회에 임했고, 우수한 기동능력과 정확한 비행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초대 우승 지역자율방재단에 선정됐다. 이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최우수 단체 장관기, 포상금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정영식 단장은 “앞으로도 재난대응 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자율방재단은 2021년 전국 최초 방재단 드론 운용팀을 편성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며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
- 사회
-
인제군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 1위 쾌거
-
-
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최
- [강원뉴스] 올해로 15회째 맞는 횡성군 평생학습축제가 ‘나를 가치있게, 삶을 풍요롭게! 함께해요 평생학습!’을 주제로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 1시 30분 어사매풍물패 길놀이와 예술단 농음의 공연이 개막을 알리고 평생학습실천인상, 책읽는 가족, 성인문해 시화전 시상이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No Punch’이 상연되고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홍보체험관에서 68개의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이튿날에는 드럼, 난타, 하모니카 등 평생학습 동아리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28명의 판매자들이 입점한 소소마켓의 독특한 수제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말 그대로 즐거운 축제”라며 “토마토, 더덕, 한우, 찐빵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군민들의 화합과 놀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지구를 살리기 위한 줍킹 이벤트’에 참여해 쓰레기 10리터를 수거해 오면 횡성 8대 명품인 어사진미 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계행사로 문해학습자 한마당잔치‘청춘공감’, 횡성문화원 우쿨렐레 동아리‘네줄사랑’의 정기발표회, 횡성 청소년경연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
- 사회
-
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최
-
-
인제군, 신월리 달뜨는 마을 청년보금자리로 거듭난다
- [강원뉴스] 인제군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해 남면 신월리에 ‘달뜨는 마을 청년 보금자리’를 조성한다. 남면 신월리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축산피해동물 보금자리인 생추어리가 조성되면서 ‘꽃풀소 마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청년, 비건 등 신규 유입된 인구와 기존 주민의 융합이 마을의 활력요소로 작용하면서 지방소멸 대응의 좋은 사례로 꼽혀왔다. 이에 군은 군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구)신월분교 뒤편 연면적 309㎡ 규모에 총 2개동으로 이루어진 청년 주거시설을 새로 지을 계획으로, 이달 착공한다. 오는 2025년 6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비건 활동가와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에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입주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동물 보호를 위해 운영되던 기존의 축사를 철거하고 연면적 238㎡ 규모에 거처(생추어리 축사) 1개 동을 신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5월 공모 선정된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과 연계해 신월분교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폐교 건물을 동물권과 환경보호 교육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군은 로컬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옥수수, 블루베리, 들깨 등 마을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 음식을 개발하고 내년 8월에는 주민 화합과 관계인구 확보를 위한 마을 축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향후 기존 주민과 신규 유입인구의 융합을 도와 특색있는 로컬문화를 형성하고 방문객이 관계·생활인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사회
-
인제군, 신월리 달뜨는 마을 청년보금자리로 거듭난다
-
-
동해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 도서 3,600권 기증
- [강원뉴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독서 문화 확산과 지적 성장을 위해 총 3,6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권선복 대표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해시청,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부대에 각각 1,200권씩 총 38종 3,600권의 도서를 동시에 전달했다. 기증식은 지난 8월 30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진행, 심규언 동해시장, 권선복 대표, 박규백 1함대사령관, 임상진 23경비여단장,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증된 도서들이 지역 사회와 군부대 모두에게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기증 도서는 ‘시가 있는 아침’, ‘행복 에너지’ 등 인문·교양 도서로 동해시, 1함대, 23경비여단 등 군부대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 도서가 필요한 곳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측은 이번 도서 기증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병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교양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도서 기증은 우리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크게 증대시키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신 권선복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사회
-
동해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 도서 3,600권 기증
-
-
횡성군 고향사랑기금으로 성북초 오케스트라 공연관람 지원
- [강원뉴스] 횡성군 성북초는 지난 7일 60여명의 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해 뮤지컬‘영웅’을 관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체 관람은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지원됐으며, 지난 7월 수백초 오케스트라 단원의 단체 관람비 지원에 이은 두 번째 기금사업이다. 이날 성북초 단원들은 오케스트라와 음악극이 어우러진 뮤지컬을 관람하고, 광화문 일대와 대형서점 등을 차례로 경험하며 즐거운 체험과 함께 향후 더 좋은 공연 준비를 다짐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기금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횡성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길 바라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에 고향사랑기금 2,000만원을 편성해 수백초와 성북초에 각 800만원, 1,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 사회
-
횡성군 고향사랑기금으로 성북초 오케스트라 공연관람 지원
-
-
인제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돕는다
- [강원뉴스] 인제군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다. 군은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도입, 상반기동안 3,306명이 신청했고 이용 건은 44,917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7,841명(2024. 6월 기준)의 42.6%에 해당하는 인원이 혜택을 받은 셈으로,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약노인을 위한 지원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1월부터 ‘취약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을 추진,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 분기별로 공중목욕탕 이용비 1만 5천원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엔 대상자 950명 중 466명이 사업을 신청했고, 향후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어르신 이불 세탁사업 대상지를 남면에서 전지역으로 확대해 상반기동안 155명이 세탁 서비스를 이용했다. 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돌봄 취약계층 노인이 위생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안심하고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사회
-
인제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돕는다
실시간 사회 기사
-
-
홍천군 ㈜이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강원뉴스] ㈜이가(대표 이승근)은 12월 2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 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승근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며, 우리 군민이 따뜻한 겨울이 되며,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소중한 마음에 감사하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 강원뉴스
- 홍천군
-
홍천군 ㈜이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
-
정선군, 천년의 숲 전망대 설치 ‘새로운 관광명소 탄생’
- [강원뉴스] 정선군은 여량면에 위치한 황금빛 ‘천년의 숲’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여량면 유천리와 봉정리 일대 3.96ha에 이르는 대규모 은행나무 숲을 조성했다. 은행나무 군락지와 황금빛으로 물든 수변 산책로, 그 사이로 자리 잡은 다양한 자연 경관이 인상적인 ‘천년의 숲’은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을철에는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에 ‘천년의 숲’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천년의 숲 전망대’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여량면 유천리 산 62-5번지 일원에 87㎡ 규모의 전망대를 조성하고 벤치, 안내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숲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전망대 주변 500㎡ 규모의 정비공사도(수목제거) 함께 추진되며, 올해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사업 등을 통해 정선지역에서 발생한 은행나무를 활용해 조성한 천년의 숲은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지역의 문화 자원과 결합해 숲을 중심으로 한 관광 상품화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 문용택 여량면장은 “전망대가 설치되면 관광객들이 천년의 숲을 조망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천년의 숲을 정선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 강원뉴스
- 정선군
-
정선군, 천년의 숲 전망대 설치 ‘새로운 관광명소 탄생’
-
-
삼척시,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화합한마당’개최
- [강원뉴스] 삼척시와 평생학습관 총학생회가 오는 12월 6일 오전 9시 30분 삼척체육관에서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나누고 단체 활동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재 삼척시는 평생학습관에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노래교실, 생활관광영어 등 69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100여 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수강생 화합한마당 행사 식전공연으로는 색소폰반, 시니어댄스반, 라인댄스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며 개회식,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화합 한마당 행사는 1년 동안 평생학습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수료식을 갈음하는 행사로 많은 수강생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강원뉴스
- 삼척시
-
삼척시,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화합한마당’개최
-
-
양구군, 2025년 희망나눔 캠페인 추진.. 올해 목표액 1억1300만원
- [강원뉴스] 양구군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구군의 올해 모금 목표액은 전년도 목표액 대비 1% 증액한 1억 1300만 원이다. 양구군은 캠페인 추진을 위해 군청 사회복지과와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등의 방법으로 모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일 장터와 전우사 앞에서 순회 거리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신 사회문제 대응 지원, 교육·자립 역량 강화 지원,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기부와 나눔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1억 2100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대비 108%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1억 1700만 원, 2022년에는 1억 1100만 원 등을 모금한 바 있다.
-
- 강원뉴스
- 양구군
-
양구군, 2025년 희망나눔 캠페인 추진.. 올해 목표액 1억1300만원
-
-
강릉창경바리어업 道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 [강원뉴스] 강릉 지역 전통어업자원인 '강릉 창경바리어업'이 11월 29일 최종평가를 통과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지정됐다. 강릉 창경바리어업은 지난 6월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신청 후 서면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평가에서 어업유산자문위원 2/3 이상이 지정 적격 결과를 내려 최종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게 됐다. 창경바리업은 떼배 또는 전마선을 타고 ‘창경’과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미역 등 수산생물을 채취하는 친환경 어법으로‘창경(窓鏡)’은 ‘유리창으로 거울처럼 물속을 본다’는 의미다. 일반적인 형태는 아래쪽은 유리, 위쪽은 뚫려있는 사다리꼴 모양이나 사용자에 따라 형태와 규격이 다르다. 1970년대까지 강원지역에서 창경바리어업이 성행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강릉시 강동면 일대에서만 집단으로 전통방식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건수는 강릉 창경바리어업을 포함해 총 16건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통해 전통어업자원의 체계적 보존과 계승은 물론 어촌방문객 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 사회
-
강릉창경바리어업 道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제3회 부모교육 성료
- [강원뉴스]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제3회 부모교육(리스 클래스)’을 진행했다. 앞서 센터는 11월 19일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9가족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참가자들은 ‘우리 가족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자녀와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교육 참가자들은 “주말에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가족이 협동해 연말을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교육을 통해 외면하기 쉬운 부모와 자녀 간의 일상을 회복하고, 따뜻한 소통을 통해 연말을 함께 맞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
- 사회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제3회 부모교육 성료
-
-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 세 배 혜택 쏜다!
- [강원뉴스] 동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1+1+1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펼치는 이번 감사 이벤트는 세액 공제와 답례품, 그리고 이벤트 경품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는 오는 12월 20일까지 동해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시민 7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으로, 기부자들은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동시에 경품으로 동해시 특산품인 묵호태 선물세트, 애플젤리톡톡 세트, 무릉별유천지 입장권과 체험시설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동해시에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여 개별 문자 안내 후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이번 감사 이벤트는 동해시 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품과 관광 명소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해시 기부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널리 퍼져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 사회
-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 세 배 혜택 쏜다!
-
-
원주시,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완료
- [강원뉴스] 원주시는 조성 후 25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한 어린이공원 3개소에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11월 사업을 완료했다. 개운동 도말어린이공원, 단계동 햇빛어린이공원, 무실동 두름어린이공원이 대상으로, 노후화로 인한 우범지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명을 교체하고 CCTV를 설치했으며, 차폐된 공간의 수목을 정리하고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등을 식재했다. 또한 다양한 테마로 꾸민 조합놀이대와 바구니그네 등 놀이시설을 배치해 어린이 복합놀이 공간을 만들었으며, 10여 종의 기구로 조합된 크로스핏 복합 운동기구와 등의자 및 퍼걸러 등 휴게시설도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가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리모델링한 어린이공원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 사회
-
원주시,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완료
-
-
원주시, 2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쾌거!
- [강원뉴스] 원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혁신·상생협력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며, 각 분야에서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공혁신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원주시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공공혁신-상생협력 부분에 선정됐다. 지난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전국 최초 원주만두축제’는 방문객 20만 명과 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는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을 회복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전통시장 일대를 찾은 원주시민과 외지 방문객들은 원도심 전역에서 고품격 공연을 즐겼으며, 활력을 되찾은 지역 상권은 축제 본연의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에 더해 댄싱카니발, 국제걷기대회 등 다양한 축제를 유관기관·단체·기업 등이 의기투합해 개최함으로써 지역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올해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대상 경제교육관(미래성장교육관)을 개관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VR(가상현실)미래직업 체험교육’을 신설했으며, 시민들의 경제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과 정보 제공,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지원 전담 기구인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설립을 통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소외 없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원주 향토기업과 상생 발전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원주시의 공공혁신과 상생협력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 사회
-
원주시, 2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쾌거!
-
-
철원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보급
- [강원뉴스] 철원군은 최근 추워진 날씨가 지속되는 등 동절기에 돌입함에 따라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1500개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우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하여 동파방지팩을 지급하고, 철원군 수도공무소연합회에서 노후 계량기 교체 및 동파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동파방지팩을 무상설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량기함 내부의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에 헌 옷을 비닐봉투에 넣어 밀폐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은 후 비닐로 넓게 봉인하는 등 사전 조치를 해야 한다. 특히 영하 10℃이하는 보온을 해도 계량기가 동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이 흐르게 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잇다. 현창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동파예방 안내문 배부 및 동파방지팩 무상 보급 추진으로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누수예방을 통한 유수율 향상과 행정력 낭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강원뉴스
- 철원군
-
철원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