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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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 사회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행정안전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보금자리 조성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웹포스터 [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이 조성된 36개 지역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보금자리를 조성하는 ‘2023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지역체험, 창업 실험 등을 통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2018년부터 시범 조성되기 시작하여, 현재 39개 시군구에서 청년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행안부에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청년들이 거주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해 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이주를 원해도 주거할 공간이 없어 지역 정착이 어렵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작됐다. 2022년 강원 영월, 전남 강진, 경북 영덕 총 3개소를 선정하여 현재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선정 규모를 확대하여 5개소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5개 지역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지역은 개소 당 지방비 포함 20억 원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군구는 시도를 통해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행정안전부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청년마을 공유주거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청년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되며,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건립될 예정이다. 기존 유휴시설을 새단장(리모델링) 하거나 새로운 시설 건립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청년 주거문제와 지역문제(빈집, 유휴공간)를 동시에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단순 숙소가 아닌 공유 사무공간, 열린 주방, 취미·문화시설 등으로 조성하여 또 하나의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지역에 정착하려는 많은 청년이 주거할 공간의 부족으로 정착을 어려워하고 있다”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4-19
  • 인사혁신처, 장애인 공무원 인사관리, 쉽게 배워요
    장애인 공무원 인사관리 매뉴얼 표지 [강원뉴스] 장애 여건을 고려한 직무배치 등 장애인 공무원 인사관리 실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사관리 지침서가 발간됐다. 인사혁신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공무원 인사관리 지침서(매뉴얼)’를 개정‧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침서는 지난 2021년 발간된 ‘장애인 공무원 인사관리 지침서’를 보완하고 고용, 직무, 근무지, 근무환경, 교육 등 장애인 공무원 인사 전반에 대한 업무 요령을 담았다. 이번 개정안에는 법령, 통계, 사례 등의 내용이 갱신된 한편, 장애인고용이나 신규자 상담(멘토링), 근무지원 사업 및 인식개선 교육의 변경사항 등 새롭게 도입되거나 변경된 정책 내용이 추가됐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장애 유형별 업무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장애 여건을 반영한 직무, 근무지 배치 등 각 세부 업무별 점검표를 게재해 장애인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례나 질의응답(Q&A) 등을 통해 각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강수진 통합인사정책과장은 “장애인 공무원 채용의 근무 여건 개선 및 애로사항 해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침서가 각 부처 장애인 공무원의 공직생활을 돕고, 다양성 확보와 차별 없는 공직사회 조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침서는 인사처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각 부처 인사 담당 부서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 사회
    2023-04-19
  • 춘천시 보건소, 비만 예방관리 교실 운영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시보건소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비만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 보건소는 비만예방중심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사회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비만 예방관리 교실은 전․후 평가를 통해 자신의 비만 수준을 인지해 개별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영양 및 신체활동 관련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별 건강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에너지 섭취 과잉, 신체활동 부족 등 전반적 건강행태 악화와 관련이 있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환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라며 “이번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형성, 신체활동 활성화 등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4-19
  • 춘천에서 촬영한 영화 '화란(영제 HOPELESS)', 칸영화제 초청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지난해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 지원을 받은 영화 ‘화란’은 춘천에서 촬영됐다. 춘천 봄내영화촬영소, 중앙시장, 소양로지구대, 인형극장, 공지사거리뿐만 아니라, 일식집 ‘와사비’, ‘림스치킨’ 등 춘천 시내 곳곳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화란’은 김창훈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지옥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를 함께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출연하고, ‘신세계’, ‘헌트’등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에서 제작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투자와 배급을 담당하고, 하이지음 스튜디오와 함께 공동제작에 참여했다. 이정재 감독의 ‘헌트’를 포함해 춘천에서 촬영된 영화들이 칸 영화제에 초청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화란’이 초청받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은 독창성과 미학적 성취도가 뛰어난 작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칸영화제 공식 섹션으로, 영화 개봉 후 춘천 촬영지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2019년에 설립되어 춘천시의 영상·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촬영하는 영화 중 지역에서 소비한 금액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2년 화란을 포함해 총 9개의 작품에 3억8,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역에서 소비한 제작비는 33억 원으로 지원금액 대비 약 8배의 경제효과가 있었다.
    • 사회
    2023-04-19
  • 춘천시, 정원 도시 밑거름 '시민정원사' 드디어 모집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는 ‘제1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교육생 2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첫 시범 운영하는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시설물 등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며, 정원을 효과적으로 조성·관리 및 보전·전시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은 일반시민이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다. 식물과 정원시설물 등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주 2~3회, 9강(40시간)으로 구성되며, 강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교육과 현장학습은 기초과정이지만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정원 보조 인력으로 활동이 가능한 수준을 목표로 설계했다.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 시민정원사는 지속적 정원교육을 통해 춘천시가 추구하는 정원 도시의 중요한 인적자원이 될 것”이라며 “제1기 양성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3-04-19
  • 춘천시, 도장 '꾹' 찍고 닭갈비 받아요…모바일 스탬프 투어 상시 운영
    춘천시청[강원뉴스] 한시적 행사로 열렸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상시 운영된다. 춘천시는 ‘춘천 전자지도’ 운영을 기념해 추진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봄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춘천 내 관광지를 여행한 후 스탬프를 획득하고, 인증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행사다. 참여 방법은 검색창에 ‘춘천 전자지도’ 검색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들어간 후 하단의 ‘스탬프투어’를 누르면 된다. 이후 해당 관광지(20개소 별도 첨부)를 눌러 여행을 시작한 후 코스 이력 정보에서 ‘스탬프 획득개수’를 네이버폼에서 기념품 신청서로 전송하면 된다. 혜택은 도장 3개 이상일 경우 매달 30명씩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 5개 이상이면 매달 20명에게 닭갈비(2인분)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 3개 이상의 도장과 숙박도 인증하면 연 2명을 추첨해 전자기기를 줄 예정이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춘천시민에게는 기념품 지급 불가) 한편 2020년부터 운영된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 '숨은 춘천 찾기'는 관광안내소(춘천역·남춘천역·낭만누리·강촌상상역)에서 새롭게 제작된 스탬프북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참여관광지를 15개로 확대하고, 스탬프 수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스탬프 12개 이상이면 닭갈비(2인분)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춘천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탬프북을 제공하는 숨은 춘천 찾기와 상시 운영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많은 분이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4-19
  • 산림청, 어린이집 내부를 국산 목재로 고쳐드려요!
    부산 금정구 아이원어린이집 [강원뉴스] 산림청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아닌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4월 28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이집 중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으로서 연면적 300㎥ 이상으로 신청일 기준 어린이집 석면조사 실시 결과 미검출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산 목재 이용 실내환경 개선 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의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 또는 목재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을 더 많이 체감했다고 한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옛날부터 사용해 온 친숙한 재료이며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며 성장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목재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적극행정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4-18
  • 춘천시, ‘주거종합계획 수립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마련’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는 38주 연속 하락 중인 아파트값 등 최근 급변하는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고자 전문기관을 선정해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한다. 현재 춘천시의 주택보급률은 106%로 서울 94.9% 전국평균 103.6%보다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으나, 직접 소유 비율을 뜻하는 자가점유율은 56.7%로 이전 년도 대비 8.3% 감소하는 등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나타내고 있다. 2010년부터 자체적으로 수립해 왔던 주택공급정책에 대하여 보다 전문적인 기관이나 업체의 연구를 통하여 향후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하여 이번 주거종합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춘천시에서는 인구 30만 대비 주택시장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향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급지역과 공급수량 조정 등 종합적인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주거정책의 기본방향과 주택시장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 사회
    2023-04-18
  • 춘천시 ‘불법 가설건축물’ 일제 점검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 불법 가설건축물 일제 점검이 시작된다. 감사원에서 춘천시 외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한 불법 가설건축물(농막,산막,농지전용)에 대하여 춘천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불법 가설건축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가설건축물의 주요 점검 대상은 무허가 신축, 컨테이너 증축 및 비가림막 시설 설치, 가설건축물의 용도를 변경하여 사용하는 행위, 농지전용 위반(데크 설치 등) 사항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가설건축물 신고사항을 전수 조사 후 건축과에서 시정명령 조치할 예정이다. 불법 가설건축물을 적발하면 현장계도, 시정명령 통보, 원상복구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이 이뤄지고 위반경중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가설건축물 일제 점검으로 올바른 농막의 용도에 맞는 건축물 사용으로 화재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불법 농지전용을 근절하여 경관이 아름다운 춘천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4-18
  • 춘천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춘천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강원뉴스] 춘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현재 공사가 추진 중인 8개 아파트 사업장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대규모 건설현장으로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아파트 건설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지 않다는 여론을 감안, 8개 현장에 대하여 금주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현재 춘천시에서는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하여 사업승인 시 '춘천시 지역경제촉진 등에 관한 조례'와 '춘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 지역 업체와 인력 채용, 지역 생산품 구매 등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고, 매 분기별로 실적을 제출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업체의 지역업체 및 인력, 제품 등에 대한 소극적인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낮다는 여론이 있어 각각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외국인 불법근로자의 고용실태와 현장 안전관리에 대하여도 병행하여 점검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건설업체의 지역인력 고용 및 업체, 자재 구매 등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해당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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