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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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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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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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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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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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시,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팀·우수공무원 선발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시가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팀 2팀과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 결과 적극 행정 우수팀은 방문보건과 치매관리팀, 교통과 택시화물팀이 선발됐다. 우수공무원은 이수정 주무관(회계과), 변효진 주무관(대중교통추진단), 이택진 주무관(자원순환과), 문수희 주무관(관광정책과)이다. 방문보건과 치매관리팀은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치매안심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고위험,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 중심 방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교통과 택시화물팀은 택시부제 해제, 택시 호출 이용료 현실화, 특별교통수단 휠체어 이용자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수정 주무관(회계과)은 춘천시 최초로 납품 가능한 관내 농공단지 업체를 전수조사 후 수의계약 가능한 전체 업체를 대상으로 다자간 수의 시담 방식을 도입하여 특정 기업 특혜 논란을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내 업체의 참여 확대로 업체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변효진 주무관(대중교통추진단)은 마을버스 환승 제도 개편 사업으로 기종점을 중앙시장 입구로 변경하는 대안을 도출해냈다. 이택준 주무관(자원순환과)은 부족한 단속반 인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15개 동, 102명의 자생 단체가 참여하는 불법투기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했다. 문수희 주무관(관광정책과)은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관련 조례를 개정해 SNS로 춘천시 관광을 홍보한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A등급 우수공무원은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성과급 최고등급 중 하나를, B등급 우수공무원은 희망 전보와 포상 휴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우수팀은 전원 포상 휴가를 받게 된다. 시 담당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 선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3-15
  • 춘천시, 오래된 건물번호판, “이번에 바꾸세요”
    신청대상 건물번호판 예시-비정상(구형 건물번호판)[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노후 건물번호판 무료 재교부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구조나 구급 활동 지원, 우편, 배달 등 도로명주소 이용에 있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교체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 건축된 건축물에 부착된 멸실 또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이다. 신청서 제출은 춘천시청 토지정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신청서 중 시는 무료 교체 대상 여부와 교체 가능 여부를 심사한 후 건물번호판을 재교부할 방침이다. 새 건물번호판을 받으면 기존 번호판은 반납하면 된다. 장필상 시 토지정보과장은“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3-15
  • 춘천시, “어르신, 기초연금 신청하세요”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시는 3월 한 달간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규 수급자를 발굴할 방침이다. 먼저 읍·면·동 현수막 및 전광판, 시청 홈페이지 등에 홍보자료를 게재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신규 수급자 찾는다. 3월 이후에도 분기별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수급 가능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기초연금 지원기준이 대폭 확대했다.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의 경우 180만원에서 202만원, 부부가구는 288만원에서 323만2,000원으로 전년보다 12% 가량 인상됐다. 연금액도 단독가구는 2022년 3만700원~30만7,000원에서 2023년 3만2,310원~32만3,180원으로 올랐다. 부부가구도 2022년 4만9,200원~49만2,000원에서 올해는 5만1,700원~최대 51만7,080원으로 확대됐다. 상담 및 신청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 사회
    2023-03-15
  • 춘천 땅두릅 출하량 '껑충'…올해 11톤 예정
    춘천 땅두릅 출하량 ‘껑충’…올해 11톤 예정[강원뉴스] 춘천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땅두릅(백미향)의 출하량이 크게 늘고 있다. 춘천시는 향후 재배단지 확대 및 집중육성 등을 통해 땅두릅(백미향)이 농한기 안정적 고소득 창출 작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땅두릅 출하량은 2021년 4,477㎏, 2022년 8,030㎏이다. 같은 기간 땅두릅(백미향) 생산 농가도 8곳에서 11곳으로 늘었다. 올해는 16농가가 땅두릅을 생산하고 있으며, 출하량은 1만1,000㎏일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에서 재배하는 땅두릅은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백미향’이라는 품종이다. 전국 최초로 출하(서울가락시장)했고, 맛과 식감이 일반 땅두릅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비닐하우스 내 촉성 연화 재배 방식으로 적용하여 일반 땅두릅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다. 특히 다년생 작물로 어린순을 식용하는데 쌉싸름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데다 면역력 강화와 미세먼지에 의한 염증성 폐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춘천 농가의 경우 남부지방보다 2개월 가량 빠른 1월부터 땅두릅을 생산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판로는 대부분 농협 계통출하를 통해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출하되고 있고 일부는 직거래를 통해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땅두릅(백미향)) 조기 생산단지 조성 및 고품질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종묘, 생산기 자재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3-13
  • 춘천시 "꽃 피기 전에 화상병 예방 서두르세요"
    춘천시 "꽃 피기 전에 화상병 예방 서두르세요"[강원뉴스] “꽃 피기 전에 화상병 예방 서두르세요” 춘천시가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꽃 피기 전 방제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감염되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꽃이나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검게 변하고 끝내 나무가 말라 죽는다. 특히 치료나 방제약이 없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내 사과와 배 122농가에 이달중으로 공동방제용 약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별 꽃 감염 위험도 예측정보와 약제 품목에 따라 살포 시기를 알려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꽃 피기 전 약제 뿌리는 시기는 지역별 과수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며, 춘천은 4월초로 예상된다. 현재 꽃 피기 전 방제 약제는 총 11품목이 등록되어 있으며,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를 지켜야 한다. 꽃 피기 전 방제 약제로 주로 사용하는 동제를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 쓰면 안 되며, 동제를 뿌린 뒤 바로 이어서 다른 성분의 약제를 주면 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한다. 과수원에 석회유황합제를 사용하는 경우 3월 중순까지 살포를 완료하고,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7일이 지난 뒤 개화 전 약제를 뿌려야 약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작업자는 농약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코와 입 주변을 완전히 밀착할 수 있는 산업용 분진 마스크와 보안경(고글), 방제복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작업한다. 용해중 농업지원과장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개화 전 약제 살포에 과수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적기 약제 살포와 청결한 과수원 관리로 화상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3-13
  • 춘천시, 취약계층 등유·LPG 난방비 지원사업 안내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취약계층 등유 및 LPG 난방비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난방용 등유와 LPG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이용하는 세대다. 다만 지난해 동절기 연료비, 등유바우처 또는 연탄 쿠폰을 받은 세대나 세대원 모두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수급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 세대원 모두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교정시설 또는 치료감호시설에 수용 중인 세대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며 방문 또는 전화‧우편‧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지원 대상 결정 후 하나카드를 발급해야 하며, 차상위계층은 지원 대상은 난방용 등유 및 LPG 쿠폰을 받아 사용하면 된다.
    • 사회
    2023-03-13
  • 춘천도시공사 제2회 이사회 개최
    제2회 이사회 개최[강원뉴스] 춘천도시공사(사장 조완형)는 2023년 3월 10일 춘천도시공사 본관동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조완형 사장, 유성춘 의장과 이사 및 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및 안전보건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2022년도 춘천도시공사 결산(안)을 심의·의결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 사회
    2023-03-10
  • 춘천시, 소규모 사육 농가 대상 방사 사육 금지 준수 당부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소규모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방사 사육 금지 준수 당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는 가금농장에서 방사 사육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3월 31일까지 연장했다.(당초 2월 28일 종료) 이에 따라 시도 방사 사육 금지 준수를 홍보 및 계도하고 있다.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전파·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해당 가축전염병에 감염될 수 있는 가축의 소유자 등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가축의 방목을 제한할 수 있다. 방사 금지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또는 1년 이하의 징역에 처 해진다. 특히 최근 들어 기온이 올라가며 소규모 사육시설의 방사 현장이 간혹 목격되고 있는 만큼 소규모 사육 농가에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3월 들어 인천 강화의 소규모 토종닭 농가 및 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올해 신동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만큼 방사 사육 금지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홍미순 축산과장은 “지난 10월부터 질병 차단을 위해 사투를 벌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춘천시민 전체가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3-03-10
  • 춘천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뿌리 뽑는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뿌리뽑기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안전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계획이다. 기간은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간이며 지역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 등이다. 해당 지역을 순찰하면서 시는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노후 및 불량 간판을 발견시 업주에게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지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고정광고물은 유형 및 여건에 따라 안전 점검과 정비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선정적인 전단과 벽보의 경우 발견 즉시 폐기처분하고 배포자를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나 관리 소홀로 인해 간판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단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3-10
  • 춘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 13일부터 실시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13일부터 27일까지 춘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나선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는 공공와이파이 품질을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춘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모두며, 공공와이파이 접속 시스템을 활용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접속 편의성 및 품질 관련 9개 문항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공공와이파이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공공와이파이 확산사업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엔 2,144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2,144명 중 ‘공공와이파이 접속 절차와 방법이 쉽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57.3%로 나타났다. 또 시스템이 안정적이다라는 질문에 894명이 보통이다, 669명이 그렇다라고 말해 응답자의 72.9%가 긍정적인 답변이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77만2,000명이 춘천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했으며. 총 39억6,000만원의 통신비를 절감했다.
    • 사회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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