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뿌리뽑기에 나선다.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안전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계획이다.

기간은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간이며 지역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 등이다.

해당 지역을 순찰하면서 시는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노후 및 불량 간판을 발견시 업주에게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지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고정광고물은 유형 및 여건에 따라 안전 점검과 정비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선정적인 전단과 벽보의 경우 발견 즉시 폐기처분하고 배포자를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나 관리 소홀로 인해 간판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단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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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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