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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자메시지, 안심하고 확인하세요!
[강원뉴스] 원주시는 시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를 시민이 수신할 때 원주시 로고와 부서명이 자동으로 표시되는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를 도입한다.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는 수신자가 번호를 저장하지 않아도 발신 기관 로고와 발신 부서명이 함께 표시되며, 메시지 화면에서 프로필 이미지를 터치하면 기관의 소개와 전화번호 등 설정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에서 발송한 문자메시지가 스팸 문자나 피싱 문자로 오인돼 삭제되거나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뢰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9(Pie) 이상의 운영체제(OS)가 설치되어있고 ‘채팅+’ 기능이 설정된 단말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에서 발송하는 중요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게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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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호야지리박물관, 한국령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시회 열어
[강원뉴스] 강원도 영월의 작은 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에서는 제124회 ‘독도칙령제정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10월 24, 25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본의 독도침략은 지도의 전쟁이다.”라는 주제 아래 ‘'한국 영토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10회 국회한민족독도사랑문화제’의 일환으로 약 40개의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임미애 국회의원실이 주관하고, 독도의병대가 주최, 호야지리박물관의 협찬으로 참여하게 됐다. 양 관장은 “이번 독도 지도특별전은 호야지리박물관의 소장 지도를 중심으로 60여 점의 지도가 전시될 예정이며, 우리가 만나보지 못하고, 제대로 읽지 못한 우리나라 고지도, 적어도 300년 이상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증명하여 그려 온 일본의 지도, 오늘날 일본의 독도 침략을 부추기는 세계지도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도 등 한국영토, 독도를 일본은 또 빼앗을 수 없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그 주요 전시 지도로는 우리가 보지 못한 우리나라 고지도가 그린 독도, 300년 이상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그린 해방 전 일본의 모든 지도, 서양의 고지도가 그린 독도, 일본의 독도 침략을 부추기는 심각성을 그린 오늘날의 세게지도 등 고지도로부터 오늘날 세계지도의 흐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여 ‘한국의 영토’를 증명해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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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착한가격업소에 최대 260여 만 원 지원
[강원뉴스] 춘천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최대 260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영업을 도울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저렴한 가격과 위생, 청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94개소다. 지원 내용은 소규모 시설 환경 개선과 공공요금으로, 규모는 업소별 총 262만 2,500만 원이다. 소규모 시설환경개선의 경우 희망하는 품목 수리 또는 자산성 물품을 구매한 후 증빙 서류를 오는 1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업소 당 201만 2,500원) 공공요금은 업소가 전기요금, 가스요금, 상하수도요금 등 납부내역서를 제출하면 된다.(업소당 61만2,500원) 이에 더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에 따라 배달플랫폼 내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이용자는 2,000원 상당의 배달 쿠폰을, 업소는 30만 원 상당의 배달 용기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12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춘천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캐시백이 지원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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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최
[강원뉴스] 올해로 15회째 맞는 횡성군 평생학습축제가 ‘나를 가치있게, 삶을 풍요롭게! 함께해요 평생학습!’을 주제로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 1시 30분 어사매풍물패 길놀이와 예술단 농음의 공연이 개막을 알리고 평생학습실천인상, 책읽는 가족, 성인문해 시화전 시상이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No Punch’이 상연되고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홍보체험관에서 68개의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이튿날에는 드럼, 난타, 하모니카 등 평생학습 동아리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28명의 판매자들이 입점한 소소마켓의 독특한 수제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말 그대로 즐거운 축제”라며 “토마토, 더덕, 한우, 찐빵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군민들의 화합과 놀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지구를 살리기 위한 줍킹 이벤트’에 참여해 쓰레기 10리터를 수거해 오면 횡성 8대 명품인 어사진미 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계행사로 문해학습자 한마당잔치‘청춘공감’, 횡성문화원 우쿨렐레 동아리‘네줄사랑’의 정기발표회, 횡성 청소년경연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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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빛으로 물들이다’ 2024 경포 등 축제 개막!
[강원뉴스] 강릉시와 (사)강릉전통문화연구원은 추석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포호수 일원에서 '2024년 경포 등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경포, 빛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경포호수 둘레에 9,000여개의 등을 설치하고 각종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14일 18시에 경포 번영회 주차장에서 경포호수광장 무대까지 시민취타대와 강릉농악 등의 길놀이 행사로 시작되고, 연이어 캘리그래피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메인인 등 전시는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신라 화랑들의 심신 수련의 장을 구현한 ‘화랑다례 시연’과 각종 문화체험 부스는 경포호수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당일인 9월 17일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강강술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등 축제를 통해 가족 화합의 장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환하게 빛나는 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등 축제를 즐기면서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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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강원뉴스] 정선군은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참가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약40여명의 응모회사 참여자들에 대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총 13개업체(공동응모 9, 단독응모 4)가 참가등록을 했고, 약 3개월간의 설계를 거쳐 2024. 12. 3일 작품접수를 완료하고 12.13일 작품심사를 통해 12.16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년기준 총공사비 1,070억원으로 그중 건축공사비 약 726억원, 실시설계비는 약 40억원이며, 향후 2025년 약 1년여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9월까지 청사이전, 10월 착공하여 약 2년여간 공사를 거쳐 2028.10월 준공 및 입주를 할 예정이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군청사 신축사업은 2022년부터 3년여에 걸쳐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강원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했고, 금번 설계공모를 거쳐 2026년하반기 착공하여 2028년10월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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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 1위 쾌거
- [강원뉴스] 인제군자율방재단이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11월 13일 대전광역시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1회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인제군을 비롯한 전국 13개 시군 50여 명의 방재단원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드론 운영에 필요한 이동 및 정지, 착지 등 기술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인제군자율방재단은 방재 드론을 운영하며 축적해온 전문기술을 활용해 경연대회에 임했고, 우수한 기동능력과 정확한 비행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초대 우승 지역자율방재단에 선정됐다. 이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최우수 단체 장관기, 포상금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정영식 단장은 “앞으로도 재난대응 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자율방재단은 2021년 전국 최초 방재단 드론 운용팀을 편성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며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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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 경연대회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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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최
- [강원뉴스] 올해로 15회째 맞는 횡성군 평생학습축제가 ‘나를 가치있게, 삶을 풍요롭게! 함께해요 평생학습!’을 주제로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 1시 30분 어사매풍물패 길놀이와 예술단 농음의 공연이 개막을 알리고 평생학습실천인상, 책읽는 가족, 성인문해 시화전 시상이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No Punch’이 상연되고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홍보체험관에서 68개의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이튿날에는 드럼, 난타, 하모니카 등 평생학습 동아리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28명의 판매자들이 입점한 소소마켓의 독특한 수제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말 그대로 즐거운 축제”라며 “토마토, 더덕, 한우, 찐빵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군민들의 화합과 놀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지구를 살리기 위한 줍킹 이벤트’에 참여해 쓰레기 10리터를 수거해 오면 횡성 8대 명품인 어사진미 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계행사로 문해학습자 한마당잔치‘청춘공감’, 횡성문화원 우쿨렐레 동아리‘네줄사랑’의 정기발표회, 횡성 청소년경연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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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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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신월리 달뜨는 마을 청년보금자리로 거듭난다
- [강원뉴스] 인제군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해 남면 신월리에 ‘달뜨는 마을 청년 보금자리’를 조성한다. 남면 신월리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축산피해동물 보금자리인 생추어리가 조성되면서 ‘꽃풀소 마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청년, 비건 등 신규 유입된 인구와 기존 주민의 융합이 마을의 활력요소로 작용하면서 지방소멸 대응의 좋은 사례로 꼽혀왔다. 이에 군은 군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구)신월분교 뒤편 연면적 309㎡ 규모에 총 2개동으로 이루어진 청년 주거시설을 새로 지을 계획으로, 이달 착공한다. 오는 2025년 6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비건 활동가와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에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입주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동물 보호를 위해 운영되던 기존의 축사를 철거하고 연면적 238㎡ 규모에 거처(생추어리 축사) 1개 동을 신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5월 공모 선정된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과 연계해 신월분교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폐교 건물을 동물권과 환경보호 교육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군은 로컬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옥수수, 블루베리, 들깨 등 마을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 음식을 개발하고 내년 8월에는 주민 화합과 관계인구 확보를 위한 마을 축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향후 기존 주민과 신규 유입인구의 융합을 도와 특색있는 로컬문화를 형성하고 방문객이 관계·생활인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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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신월리 달뜨는 마을 청년보금자리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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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 도서 3,600권 기증
- [강원뉴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독서 문화 확산과 지적 성장을 위해 총 3,6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권선복 대표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해시청,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부대에 각각 1,200권씩 총 38종 3,600권의 도서를 동시에 전달했다. 기증식은 지난 8월 30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진행, 심규언 동해시장, 권선복 대표, 박규백 1함대사령관, 임상진 23경비여단장,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증된 도서들이 지역 사회와 군부대 모두에게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기증 도서는 ‘시가 있는 아침’, ‘행복 에너지’ 등 인문·교양 도서로 동해시, 1함대, 23경비여단 등 군부대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 도서가 필요한 곳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측은 이번 도서 기증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병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교양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도서 기증은 우리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크게 증대시키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신 권선복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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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 도서 3,6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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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고향사랑기금으로 성북초 오케스트라 공연관람 지원
- [강원뉴스] 횡성군 성북초는 지난 7일 60여명의 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해 뮤지컬‘영웅’을 관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체 관람은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지원됐으며, 지난 7월 수백초 오케스트라 단원의 단체 관람비 지원에 이은 두 번째 기금사업이다. 이날 성북초 단원들은 오케스트라와 음악극이 어우러진 뮤지컬을 관람하고, 광화문 일대와 대형서점 등을 차례로 경험하며 즐거운 체험과 함께 향후 더 좋은 공연 준비를 다짐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기금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횡성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길 바라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에 고향사랑기금 2,000만원을 편성해 수백초와 성북초에 각 800만원, 1,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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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고향사랑기금으로 성북초 오케스트라 공연관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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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돕는다
- [강원뉴스] 인제군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다. 군은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도입, 상반기동안 3,306명이 신청했고 이용 건은 44,917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7,841명(2024. 6월 기준)의 42.6%에 해당하는 인원이 혜택을 받은 셈으로,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약노인을 위한 지원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1월부터 ‘취약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을 추진,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 분기별로 공중목욕탕 이용비 1만 5천원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엔 대상자 950명 중 466명이 사업을 신청했고, 향후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어르신 이불 세탁사업 대상지를 남면에서 전지역으로 확대해 상반기동안 155명이 세탁 서비스를 이용했다. 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돌봄 취약계층 노인이 위생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안심하고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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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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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시래기사과 축제 지역 홍보와 농가 소득 창출 두마리 토끼 잡아
- [강원뉴스]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양구 해안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청춘양구 시래기 사과축제’에서 약 2억 원의 농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 시래기사과축제에 참여한 농가는 시래기 20개 농가, 사과 11개 농가 등 총 31개 농가로, 농가에서 준비한 모든 물량이 축제 기간동안 완판되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에서 판매된 농산물 매출액은 시래기 8375만원, 사과 1억1900만원 등 총2억27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판매 실적(1억4165만원)보다 43% 증가한 수치다. 양구군은 올해 시래기사과축제를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려 개최했으며, 이에 따라 방문객도 지난해(3만1493명)보다 1만1948명 많은 4만3441명이 방문했다. 양구군은 시래기사과축제를 통해 양구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시래기와 사과를 포함한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여 방문객들이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래기 주먹밥, 사과 도넛, 무청 김치 만들기 등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시래기사과축제는 양구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축제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수확을 마친 양구 시래기는 덕장에서 60일 정도의 건조 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올해는 약 200개 농가가 330여 ha에서 1000t 가량을 생산해 12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구 사과는 현재 215개 농가가 330여 ha에서 약 6000t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270억 원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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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시래기사과 축제 지역 홍보와 농가 소득 창출 두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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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서 '장려' 수상
- [강원뉴스] 원주시는 지난 3일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본선 심사에서 ‘통계로 만들어가는 청년 지역살이 정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통계청 각 지방청과 지청별로 주관한 공모전 예선심사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지자체 등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원주시는 청년통계를 활용한 정책 사례로 장려 부문에 선정돼 지역 통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원주시 청년통계는 청년정책 수요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 개발·작성 후 2023년부터 2년 주기로 작성하는 지역통계로, 지역 내 청년의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에 대한 통계를 생산·분석해 청년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통계로 만들어가는 청년 지역살이 정책’은 청년통계를 활용해 지속 감소하는 청년인구의 유입 촉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후속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사업을 내실화하는 지역통계 추진 모델이다. 통계 적용 사례로 시는 청년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2023년 2월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해 창업, 취업, 교육 등 각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사업별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정 발전을 위해서는 활용성이 높은 양질의 지역통계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정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원주시 정책 수립·개선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통계를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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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서 '장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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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와 함께한 17년, 2024년 춘천 레저 최대 성과
- [강원뉴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올 한 해 진행된 레저대회와 체험프로그램에 총 17,554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춘천월드레저대회의 참가인원인 14,927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기록으로, 춘천이 세계 레저의 중심도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조직위는 올해 춘천국제레저대회(12종), 시민참여프로그램(4종), 시민레저아카데미(13종), 레저관광:에코투어(자전거-카누-붕어섬트레킹)를 연중 상시 운영하며 전국의 레저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춘천시는 2008년 사전 이벤트 대회를 시작으로 17년간 레저스포츠 사업을 이어왔다. 그동안 짝수해에는 국제대회, 홀수해에는 국내대회를 올림픽처럼 특정기간에 개최했으나, 2022년부터 연중 상시 레저사업 운영을 선포하며 레저의 범위를 시민생활 전반으로 확장했다. 특히 최근 3년간 교육, 대회, 관광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레저도시 춘천'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의암호수욕장 행사에는 SNS 홍보를 보고 전국 각지에서 5천여 명의 레저인이 춘천을 찾기도 했다. 한편 조직위는 롤러스포츠, 자전거, 수상스키, 카누,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육·해·공 익스트림 스포츠와 최신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였고, 유명 브랜드 스폰서십을 유치하여 춘천의 스포츠마케팅 역량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김경애 조직위 사무국장은 “엑스게임(BMX, 스케이트보드)의 초창기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현재까지, 춘천은 그 발전을 함께 이끌어왔다”며, “내년에는 엑스게임장을 최신 해외 기술로 개보수하여 앞으로도 엑스게임의 성지로서 춘천의 위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3년간 쌓아온 레저교육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시민 곁에 완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실을 강화하겠다”며 춘천시민과 전국 레저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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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와 함께한 17년, 2024년 춘천 레저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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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캠핑장 운영 본격 시동
- [강원뉴스] 태백시는 내년 상반기에 절골힐링캠핑장과 철암 고원힐링캠핑장의 본격적인 개장 및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절골힐링캠핑장은 올해 주요 공사를 완료해 자동차 야영장 14개소와 일반형 야영장 10개소 및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추가로 하천변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모든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함백산 자락의 울창한 숲과 하천 친수공간 등 자연과 더불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암 고원힐링캠핑장은 지난 10월 본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추가 부대시설 설치를 올해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원힐링캠핑장은 카라반 캠핑장으로 고정식 카라반 1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동식 카라반은 28대 설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백패킹용 데크, 전망 데크, 피크닉장 등이 설치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내년 상반기 캠핑장 개장을 위해 안전시설 설치 등 마무리 공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개장 전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고원도시 태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캠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캠핑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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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캠핑장 운영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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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식 및 전시회 개최
- [강원뉴스] 지역 전통 문화유산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된 양양문화원 문화학교의 수료식과 작품 전시회가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 일출웨딩홀과 양양문화원에서 각각 열린다. 양양문화원은 군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문화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난타, 민화, 사물놀이, 한국화, 수채화, 한글서예, 한문서예, 통기타, 민요, 태평소, 취타대, 한시, 색소폰, 양양600합창단, 인두화, 고전 등 25개 강좌가 운영되어, 316명의 수강생이 수료한다. 문화학교는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일부 강좌는 초급·중급으로 나눠져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에는 문화원 관계자 및 수료생들을 비롯하여 조영호 양양군부군수,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타대 식전공연 △개회식 △문화원장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우수수강생 시상 및 강사소개가 진행되고, 이어서 사물놀이·600합창단·태평소·통기타·색소폰·민요·난타 등 그간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발표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양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작품 전시회에서는 한시, 한문서예, 한글서예, 한국화, 수채화, 민화, 인두화, 고전 강좌 수강생들이 작품 150여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양양문화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결실이 담긴 이번 작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문화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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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식 및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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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시설관리공단, 가리왕산 케이블카 직영 운영 돌입, 지역상생과 예산 절감 효과 기대
- [강원뉴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운영방식을 위탁 운영에서 직영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예산 절감을 통해 공단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방안이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연간 이용객 20만 명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하지만 그간 위탁 운영으로 발생한 비용 문제와 서비스 품질 유지의 어려움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공단은 직영 운영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직영 운영 전환 시 연간 인건비를 6.1억 원에서 3.3억 원으로 45% 절감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직영 전환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직영 운영을 통한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면서 지역 상권과 관련 산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또한 케이블카 운영 수익을 활용한 지역상생활동,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지역 지원 프로그램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유영수 이사장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직영 운영은 단순한 관리 방식 변경을 넘어 지역 경제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2022년 개장하여 올해 말까지 3년간 한시적 운영을 조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12월 그 존치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지역 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있으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업과(숙박업, 식당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존치는 지역 경제와 고용 시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될 수 있다. 따라서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존치 여부는 운영종료 시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직영운영을 위한 직원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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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시설관리공단, 가리왕산 케이블카 직영 운영 돌입, 지역상생과 예산 절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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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 [강원뉴스] 춘천시가 12월 중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3,000매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화재 발생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일어난 화재 사고의 사망원인 1위는 연기·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자 71%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올해 요양병원 및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총 51개소를 선정해 방연마스크 3,000매와 보관함 1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규 재난안전담당관은 "재난 상황에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방연물품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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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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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토지행정업무 추진계획 설명회’개최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9일 14시, 횡성군 횡성읍 횡성청소년수련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이 주재한 가운데, 18개 시군 토지·지적 업무 담당 과장 및 엘엑스(LX)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도본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2025년 토지행정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토지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토지 관리 추진을 위한 2025년도 도정 및 토지 분야 주요 시책 업무에 대한 소개와 토지(지적) 관리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및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엘엑스(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업무 공유를 통해 도정 정책의 협력 체계를 만들어가는 토대를 마련했다.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토지 행정 업무는 도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국가 정책의 중요한 근간인 만큼 시군 관계자들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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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토지행정업무 추진계획 설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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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6년 연속 수상
- [강원뉴스] 평창군이‘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의 공공부문에서 관광 분야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며 창의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기관과 기업,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평창군은 시티 투어 및 관광택시, 지역 관광 축제 등의 관광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관광 경향에 맞춰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 관광두레 사업 지원,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평창군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 초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더불어 11월에는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다시 한번 평창을 세계에 알릴 기회를 마련하고 이와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6회에 걸친 혁신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쉼 없이 달려온 평창군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관광 경향 흐름에 맞는 최적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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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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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자율방범대와 동절기 빈집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야간 순찰 실시
- [강원뉴스] 속초시 금호동주민센터는 12월 2일 속초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동절기 빈집 화재 예방 및 치안 확보를 위한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이 1일 명예방범대장으로 위촉되어 직접 참여했다. 이병선 시장은 명예방범대장으로서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순찰에 나서 빈집 화재 예방과 치안 상황을 점검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봉사활동에 임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속초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빈집 화재와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순찰을 강화하며, 단순 순찰을 넘어 화재 위험 요인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범죄 취약 지역에서 범죄 예방과 청소년 탈선 방지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야간순찰을 마친 후 “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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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자율방범대와 동절기 빈집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야간 순찰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