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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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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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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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실시간 강원뉴스 기사

  • 인제군 국비 110억원 확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탄력
      -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 선정, 향후 5년 간 110억원 지원 - 인제군 국비 110억원 확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탄력 인제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국비 110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기반확충 사업으로 미래 도시계획과 맞물리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나 그동안 외부재원 확보가 어려워 전액 군비에 의존해왔다.   인제군은 금년 사업으로 남북리 라온프라이빗 일원 및 합강리 양우아파트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원통리 신아아파트 앞 일원, 현리 기린초교 앞 일원, 천도리 양지교 일원, 상남리 상남생활체육공원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총 79개 노선에 군비 10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인제군은 확보한 국비를 활용하여 총 64개 노선, 8km의 도로를 개설 또는 연장하고 생활근린공원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제군수는 “인제군의 도시계획도로가 2018년 88.4km에서 2021년 94.7km로 3년간 6.3km 연장 또는 개설된 것을 감안할 때, 금회 국비 확보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며 “앞으로도 인제군이 목표로 하는 7만 군민의 수요반영, 도시계획구역 확장, 역세권 개발 등과 연계한 도시계획시설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1-07-27
  • 춘천시, 희망 일자리 내년에 두 배로 늘린다
    [강원뉴스] 희망 일자리가 내년에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희망 일자리 자체 사업 추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 일자리는 휴·폐업자, 실직자, 취업 준비생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처음 추진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올해 희망 일자리 지원 300명 규모에 900명이 지원, 경쟁률은 3대1이었다. 이에 시정부는 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업비 내년에 사업비 20억원 투입, 희망 일자리 규모를 6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경제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춘천시민이다. 무엇보다 기준중위소득 65%이하면서, 재산 3억원 미만의 가구의 구성원이여야 한다. 근로기간은 3개월이며, 1일 4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희망 일자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희망일자리사업 선발자는 인력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1-07-26
  • 춘천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 지속 추진
    [강원뉴스] 춘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 실현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효자2동과 퇴계동 2개소에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춘천경찰서와 함께 상습 범죄 신고 지역에 방범 시설물을 설치해 범죄 취약 계층에게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에 시정부는 쏠라표지등을 설치하고 노면표지 도색, 안심 디자인을 할 계획이다. 쏠라표지등은 시민의 체감안전도롤 향상시킬 수 있고,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줘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춘천 내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노선은 ▲신포리 버스정류장⇔사북우체국 ▲애니박물관⇔서면우체국 ▲남산보건지소⇔농협주유소 ▲성산초등학교⇔세븐일레븐 ▲삼성아파트⇔동부아파트 ▲중앙시장 주차장⇔세무서 ▲우석초교⇔우석여중학교 ▲세븐일레븐⇔삼천리자전거 인근 ▲맥도날드⇔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창의교육지원센터⇔금란미용실이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7-26
  • 춘천시, 50억 규모 목재산업단지 조성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강원뉴스] 춘천시는 28일 오후 3시 접견실에서 강원도, 춘천목재협동조합과 함께 목재산업단지 조성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목재산업단지 조성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밝히고 사업 기본계획과 토목 및 건축 실시설계 성과를 보고한다. 목재산업단지는 사업비 50억원으로 사업 면적은 부지 9,990㎡, 건축 1,811㎡다. 춘천권역을 중심으로 벌채 시기에 도달한 입목을 활용해 목조주택 건축용 재료를 생산하는 단지다. 단지가 조성되면 춘천시를 비롯한 지역 내 산주들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목조주택 건축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안의 자원 산림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에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1-07-26
  • 폭염과 함께 에어컨 화재 증가, 각별한 주의 필요
    [강원뉴스] 소방청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가정이나 직장에서 자주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에어컨 점검 및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30일 세종시 새롬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로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고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며, 올해도 7월 22일 서울시 강남구, 송파구에서 실외기 화재가 발생하는 등 에어컨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에어컨 화재는 주로 실외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발견이나 대처가 늦어질 수 있어, 다수가 밀집된 공동주택 등의 장소에서 화재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소방청에서 최근 3년(2018~2020년)간 에어컨 화재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706건의 에어컨 화재 중 8월이 269건(38%)으로 가장 많았으며 7월 173건, 9월 58건, 6월 57건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화재 발생 원인은 과열, 과부하에 따른 전선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76%(538건)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해야 한다. 에어컨 점검을 통해 전선이 낡거나 벗겨진 경우는 전문가를 통해 전선을 교체하고, 실외기 소음과 진동이 평소보다 크다면 즉시 제조업체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또한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벽과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해야 하며,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닦고 주변에 낙엽 같이 탈 수 있는 물질들은 치워야 한다.특히 실외기실이 별도로 설치된 경우는 환풍구(루버창 등)를 개방한 상태로 가동해야 화재를 예방하고 전기도 절약할 수 있다.소방청 성호선 화재대응조사과장은“올 7월부터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에어컨 사용 시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실외기 주변을 청소하는 등 화재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올해 7월(7.20.기준)에만 온열질환자 구급출동이 225건이 있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올해 특히 기온상승으로 인한 에어컨 사용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지제공 #인제미래광고        
    • 사회
    2021-07-23
  • 당도 높은 아삭한 식감 인제군 고랭지 토마토 본격 출하
    고랭지 토마토로 유명한 인제군 귀둔 지역 토마토 700여 톤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귀둔 지역 토마토는 해발 500여 미터, 25ha 면적의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7월 중순에서 10월 말까지 출하된다. 귀둔 지역 토마토는 아삭한 식감에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신선도가 유래 유지되어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귀둔 지역 토마토는 50여 농가가 사계절유통센터와 점봉산토마토 공선회 두 곳에서 공동 선별하여 도매시장 출하와 계약납품, 온라인 직거래로 출하하는데, 지난 7월 22일 5kg 당 7,900원 선에 거래되었다.     인제군 유통축산과 관계자는 “농가 경영비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하여 농산물 공동선별비와 출하 운송료, 농산물 포장재, 신선농산물 택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판로처 확보 등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1-07-23
  • 폭염에도 장마에도 산림레포츠 즐겨봐요!
    국립춘천숲체원 주말에 산림레포츠, 실내암벽, 슐런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7-23
  • 춘천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클린로드시스템 ‘주목’
    [강원뉴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클린로드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춘천 내 도로에 클린로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20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클린로드는 도로 중앙 또는 양 끝 경계석에 설치한 살수 노즐을 통해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도시열섬 현상을 줄인다. 실제 2019년 후평동에서 시범 가동 당시 도로 표면온도가 물 분사 전 55에서 물 분사 후 35도로 20도 가량 낮아졌다. 올해 클린로드시스템은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각각 오전 1회(오전 11시 내외), 오후 2회(오후 2시·4시) 운영된다. 분사 시간은 20~40초 내외로 구간당 약 10분~15분 간 물이 분사된다. 가동 구간은 춘천역~소양2교, 강원도청~중앙로터리, 공지천사거리~평화공원사거리, 공단오거리~성심병원입구, 춘천시청일원, 청실아파트~롯데마트, 운교로터리~약사리고개, 몸짓극장~효제초교입구, 강원대학교 동문~춘성할인마트, 석사대우아파트~우석중학교, 터미널사거리~온의사거리, 퇴계이안~퇴계우성아파트, 강원지방경찰청 일원, 홈플러스사거리~퇴계현대2차아파트, 대룡공원~스무숲사거리, 강원대학교 정문, 강원대학교 후문, 대동다숲아파트, 동춘천초등학교, 춘천사대부고 일원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클린로드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라며 “클린로드시스템이 운영될 때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 운행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7-21
  • 춘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사업 2차 공모 28일 접수마감
    [강원뉴스] 춘천문화재단은 생활문화 활동 모임을 대상으로 2021 생활문화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2개 이상의 생활문화 모임이 함께하는 활동에 지원하며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7월 14일 오후 4시, 오후 7시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원규모는 총 4천만원이다.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 네트워크 조성 및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2개 이상의 생활문화 모임이 함께 하는 ▲발표회 ▲봉사활동 ▲역량강화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춘천시에 소재하는 3인 이상의 생활문화 활동 모임(동호회, 커뮤니티 등) 중, 올해 기준 5회 이상의 생활문화 활동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모임 연합 구성을 위한 매칭데이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타 지원과 차별화된다. 지원을 신청한 참여자들은 매칭데이에서 연합을 구성해 활동을 설계하게 된다. 추후에는 전문가 컨설팅을 마련하여 보다 내실 있는 연합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은 “현장이 필요로 하는 생활문화 지원”을 주제로 지난 6월 총 4회에 걸쳐 생활문화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 바 있다. 본 자리에서 주요하게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생활문화 네트워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2차 공모와 지원과정을 설계했다. 작년부터 운영되어 온 참여예산제에 대한 개선과 보완도 진행했다. 지원금을 선정하는 전 과정은 별도의 심의 과정 대신 참여예산제로 진행된다. 참여자 간 토의를 통해 총 지원금액 내에서 예산을 결정한다.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은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현황 조사 결과와 라운드테이블을 통한 현장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으며 반영했다“고 밝히며 ”이번 공모를 기점으로 도시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생활문화 활동 및 주체들을 연결하며 생활문화의 가치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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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춘천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7억6,900만원 지급 완료
    [강원뉴스] 코로나19 생활지원비가 순차적으로 지급되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까지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신청한 864가구에 7억6,900만원이 지급됐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된 자 중 방역수칙과 격리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자에게 지급된다. 지급 기준은 입원, 격리기간 14일 이상의 경우 1개월분을 지급하고 14일 미만은 일할 계산한다. 이에 14일 기준 1인은 47만4,600원, 5인은 149만6,700원이다. 시정부는 추가지급 대상자인 900가구에 대한 적합 여부를 검토한 후 수시로 지급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6, 7월에 생활지원비 신청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급 대상자 단 한 분도 빠짐없이 생활지원비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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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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