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강원뉴스] 춘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 실현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효자2동과 퇴계동 2개소에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춘천경찰서와 함께 상습 범죄 신고 지역에 방범 시설물을 설치해 범죄 취약 계층에게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에 시정부는 쏠라표지등을 설치하고 노면표지 도색, 안심 디자인을 할 계획이다.

쏠라표지등은 시민의 체감안전도롤 향상시킬 수 있고,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줘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춘천 내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노선은 ▲신포리 버스정류장⇔사북우체국 ▲애니박물관⇔서면우체국 ▲남산보건지소⇔농협주유소 ▲성산초등학교⇔세븐일레븐 ▲삼성아파트⇔동부아파트 ▲중앙시장 주차장⇔세무서 ▲우석초교⇔우석여중학교 ▲세븐일레븐⇔삼천리자전거 인근 ▲맥도날드⇔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창의교육지원센터⇔금란미용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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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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