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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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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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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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실시간 강원뉴스 기사

  • 춘천시,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로 문화생활 누려요
    [강원뉴스] 춘천시정부는 영농활동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3월 복지바우처 1차 신청을 받아 2,021명이 선정, 바우처 카드 발급이 이뤄졌다. 여성농업인의 많은 관심으로 560명의 사업량 추가 확보했다. 복지바우처는 여성 농업인에게 여가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1인당 2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자로,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이다. 다만, 2020년 이후 농업경영체 등록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복지바우처 카드 사용 가능한 업종은 안경점, 커피전문점, 영화관, 서점, 스포츠의류점, 볼링장, 호텔 등 39개 업종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7월 30일까지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지원 자격 등을 검토해 244명의 추가 대상자를 선정하고 확정된 대상자를 포함 올해 2,581명에게 복지바우처를 지급한다. 함종범 미래농업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생활 보장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7-20
  • 춘천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알레르기질환 조사
    [강원뉴스] 춘천시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질환 환자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관리 지원을 위한 조사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질환 대상자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진단을 받았거나 치료 및 경험 등을 살펴 향후 관리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2021년 선정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로 어린이집 32개소, 유치원 8개소, 초·중·고 20개소다.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내 알레르기 질환 환아 현황 파악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대상자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자료 및 홍보용품을 받게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해당 안심 학교에 통보되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질환 환아 대상 보습제 등을 지원한다. 또 자조 모임과 보건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7-20
  • 춘천시, 노래연습장 불법행위 무관용 원칙 적용
    [강원뉴스] 춘천시는 공익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노래연습장 불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다시 강조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위반, 도우미 알선, 주류판매 등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시정부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 이용객의 유입 우려 및 노래연습장에서의 불법행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도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사실확인 시 경찰 고발, 행정처분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7-20
  • 고랭지 여름 씨감자, 적절한 물 관리로 고온 피해 줄여요
    물주기(관수)를 통한 감자의 안정적인 생육 확보(’18, 대관령)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가뭄과 본격적인 무더위 철 고랭지 씨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물주기(관수) 효과와 방법을 소개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토양수분 함량이 10% 내외가 되도록 스프링클러(자동 물뿌리개)로 물을 주었을 때, 감자(‘수미’ 품종) 총 수량 10%, 규격 씨감자 수량 13%가 증가했다. 폭염기에 감자가 고온에 노출되면, 비정상적인 모양의 감자가 발생해 씨감자의 상품 가치가 하락한다. 특히 감자가 굵어지는 시기(7월)에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감자 장폭비가 높아지는 기형 감자가 증가해 규격 씨감자가 감소된다. 또한, 불볕더위로 토양 온도가 상승하고 수분이 부족해지면 감자 괴경(덩이줄기)의 2차 생장이 나타나고, 갈라짐 등 생리적인 장해가 생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물거나 불볕더위가 계속될 때에는 감자밭에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다. 생육 초기인 5∼6월 가뭄기의 물주기는 잎줄기를 충분히 생장시켜 감자가 건전하게 자라게 하고, 장폭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 규격 씨감자 생산을 늘릴 수 있게 한다. 불볕더위 시기인 7월, 폭염주의보 발효 시 물주기를 하면 토양 온도를 낮추고 수분을 공급해 줌으로써 안정적인 생장 환경을 조성해 감자 총 수량과 규격 씨감자 수량을 늘릴 수 있다. 다만 물주기 후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감자가 썩는 것을 막기 위해 물길 정비 등 물 빠짐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한편, 여름 장마로 경사 밭의 토양침식이 심해져 땅속 감자가 노출되는 경우에는 3일 이내에 덮어주는 것이 좋다. 비 온 후 또는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등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병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므로 병 예방에 주의하고, 병해가 발생하면 신속히 치료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김경호 소장은 “최근 빈번한 가뭄·불볕더위와 같은 기상이변에 대응해 적기 물주기로 씨감자 안정 생산에 힘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씨감자연합회 김회길 회원은 “고랭지 채종 지역의 여름철 적기 물주기는 규격 씨감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고 강조했다.
    • 사회
    2021-07-19
  • 춘천시, 2021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최 취소
    [강원뉴스] 춘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간 지속과 변이바이러스 확산,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당초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개최 예정이었다. 특히 올해부터 2024년까지 매년 춘천에서 개최하기로 한만큼 더욱 아쉬운 상황이다. 그동안 시정부는 공동 주최기관인 대한태권도협회(회장:양진방)와 대회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의하던 중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부득이 개최가 어렵다고 결론지었다. 이태순 태권도조직위 총괄부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국내 태권도 대회를 지속 유치하여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60개국 약 2,5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총 12회가 열렸다.
    • 라이프
    • 스포츠
    2021-07-19
  • 춘천시, 춘천형 지속가능발전계획 시민과 함께 수립
    [강원뉴스] 춘천시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한다. 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형 지속가능발전계획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춘천형 지속가능발전계획(안)을 시민에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계획(안)을 발표하고, 이어 지속가능한 춘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의 좌장은 허대영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맡았으며, 발제자는 최충익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 한영한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다. 토론자로는 김은석 시의원과 정유경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팀장이 참여한다. 또한, 온라인 토론회 이후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봄의 대화를 통해 계획(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토론회를 진행하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계획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춘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춘천형 지속가능발전계획은 미래세대를 배려하고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4대 전략과 17개 이행과제로 구성됐다.
    • 사회
    2021-07-19
  • 춘천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선포
    [강원뉴스] 춘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2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춘천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선포와 함께 위원 위촉식을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유례없는 춘천 경제의 위기 상황에서 노사민정이 다 같이 상호협력을 통해 경제 회생을 해야 한다는 결의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다. 이날 선언문은 지난 11일 춘천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논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됐다. 노·사·민·정이 하나의 공동 운명체로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각 주체별 역할을 충실히 실천할 것을 규정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기업의 성장 회복을 위해 노사 화합과 상생 노력,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 보호 적극 노력,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시책 동참 및 대중교통 이용의 자발적 참여, 소비 주체로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운동 확산 등이다. 앞으로 춘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선언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회생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노동을 존중하고 노동자를 예우하는 춘천시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7-19
  • 춘천시, 여름방학에 뭐하니? 우린 도서관 간다!”
    [강원뉴스] 춘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8월 2021년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 관련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어린이에게 제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읽기를 습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와 가족 등 계층별로 28강좌를 제공한다. 먼저 포토존&전시 분야에서는 ‘북큐레이션 우리 가족 서재’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유아 및 어린이 체험행사는 ‘팝업북 만들기’ ‘이솝우화 오감놀이’ ‘그림책에 빠진 교과서’ ‘어린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이다. 이밖에도 ‘청소년 한국사 교실’ ‘책 속의 이 한 문장’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1-07-19
  • 춘천시, 87억여 원 규모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 공모
    [강원뉴스] 춘천시는 87억여 원 규모의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를 공모한다. 오는 23일까지 퇴계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 응모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퇴계동 국민체육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육체적, 정신적 활력소를 제공하고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87억5,000만원(추정)이며 전체 면적 2,500㎡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예정 사업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7월 16일) 관련법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자 또는 회사 간 공동이행방식에 의한 공동응모 가능자다. 이후 질의서 접수는 30일 오후 5시까지며 작품 제출은 9월 24일 오후 5시까지다. 작품 제출의 경우 반드시 시청 체육과를 방문해야 한다. 작품 발표와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심사 결과는 10월 7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당선작 1점에 대해 시정부는 설계권과 설계 의도 구현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퇴계동 국민체육센터는 소외됐던 지역주민의 체계적이고 생활화된 운동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7-19
  • 인성이와 예절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공동육아커뮤니티인 ‘맘마모예’가 23일과 24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인성과 예절을 키우는 온라인 인성예절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인성예절캠프는 ‘인성이와 예절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필리핀 현지와 연계하여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친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성예절캠프는 풍부한 감성과 바른 인성은 물론, 강한 마음까지 배우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이번 캠프는 코로나로 다양한 대면 교류가 적어진 이때, 외국친구들과 온라인 교류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보다 폭넓은 시야와 깊은 시고력 지도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예절교육, 댄스챌린지, 쿠킹클래스, 방탈출 게임 등 어린이들이 온라인상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맑음인성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의 인성 강연도 마련돼 있다. 특히, 필리핀 현지 친구들과 만나 소통하는 소모임과 랜선여행을 통해 보다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인성 캠프는 초등학교 1~6학년과 학부모가 참가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모든 활동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며 사전 접수 후 클래스에 참가하면 된다.   한편, 맘마모예는 엄마들의 맘마와 모두 모여라는 뜻의 강릉사투리인 마카모예의 합성어인 ‘공동육아 커뮤니티’로 엄마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며 정기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거나 재능기부로 부모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또엄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동육아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교류와 공감을 통해 엄마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관계를 지향하고 있다.
    • 교육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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