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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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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춘천시, 노인‧장애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홍보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사업 본격 시행으로 올해 742대를 추가하여 총 1,360가구에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서비스 신청 대기자 100가구에 장비를 설치하여 718가구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7월중에 장애인 45가구를 포함 120가구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점차적으로 응급장비를 확대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 활용 및 노인복지관, 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홍보를 통하여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 이하)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장애인활동지원 13구간 이상)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집안에 설치해 화재 시 자동신고, 응급상황에 119 호출버튼, 활동 미 감지 시 모니터링을 통해 119 신고하는 등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말 독거노인 618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작년 한해 조치된 응급상황처리 건수는 50건, 응급관리요원을 통한 안전확인 7,416건 및 방문점검은 2,472건이었다. 춘천 우두동 80대 어르신은 주무시던 중 화재로 주택이 전소 됐으나, 화재감지기 작동으로 미리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올해 2월 동면 70대 어르신은 댁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세게 부딪혀 응급호출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6월 후평동 80대 어르신은 자택에서 호흡곤란으로 응급버튼을 눌러 신속히 119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2023년 본격 시행되는 3차 사업은 “살려줘”를 외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음성인식 기능과 활동이 감지되지 않은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케어콜 서비스 등 발전된 기술을 추가로 도입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 및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애 시 복지국장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댁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7-11
  • 춘천시, 정수장·상수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 모두 '적합'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의 정수장(소양, 용산정수장)과 상수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수질이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최근 2023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년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취수~수도꼭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민원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소양정수장과 용산정수장 수도꼭지 41개 지점, 소양강 수원 및 북한강 수원, 하천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총대장균군, 일반세균, 잔류염소, 미생물 등 먹는 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품질보고서에는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같이 안내되고 있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 23개 항목이다. 해당 보고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 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책자형태로 배포했다.
    • 사회
    2023-07-10
  •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3-07-10
  • "양심까지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춘천시청 [강원뉴스] “양심까지 오물분쇄기에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가 하수의 수질 악화를 차단하고 불법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방용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금지와 인증제품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반드시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하며,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분쇄부와 주방 오수관 직접 연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내부 거름망 훼손할 경우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비인증 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게시판 게시, 누리집 및 버스 전광판, 반상회 자료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6-26
  •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포스터 [강원뉴스]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춘천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를 돕기 위한 예산학교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3시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가 열린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는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16조에 따라 마련했다. 예산학교를 통해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우지영 나라살람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강의하며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제안 방법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심사 및 검토 방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과 같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 사회
    2023-06-21

실시간 춘천시 기사

  • 춘천시, 생계형 서민 체납자 경제적 회생 기회 제공
    [강원뉴스] 춘천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익없는 압류재산에 대한 지방세 「체납처분 중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누적된 환가가치 없는 부동산 및 차량의 압류물건 정리를 통해 생계형 서민 체납자 등의 경제적 회생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검토대상은 1,135건으로, 이 중에서 압류 기간과 공매 실익 유무, 시가표준액 등의 세부기준에 따라 「체납처분 중지」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 압류 물건이 정리되면 징수권의 소멸시효 개시로 조세 취약계층의 경제적 회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체납처분 중지를 차질 없이 진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1-08-24
  • 춘천시, 8월엔 주민세 신고납부하세요
    [강원뉴스] 춘천시는 올해부터 과세체계가 개편돼 주민세 균등분과 재산분이 통합됐다고 밝혔다. 기존 주민세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납부하는 균등분과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에서 납부하는 재산분으로 구분했다. 이를 올해부터는 사업소분으로 통합하고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대한 세액을 8월에 납부하도록 바꿨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춘천시에 사업소를 둔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다. 올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에게는 기본세액이 100% 감면된다. 단, 법인은 5만5,000원에서 22만원까지 자본금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연면적에 대한 세액은 1㎡당 250원으로, 사업장 연면적 330㎡ 초과하는 사업자만 해당된다. 과거 7월에 납부하던 재산분 주민세는 사업소분 주민세로 8월에 시청 세정과나 위택스 (지방세 신고납부 사이트)에서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변동사항에 대해 신고가 없는 경우에는 8월 중순 고지서가 자동 발송된다. 박태준 세정과장은 “춘천시 소재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은 1,280개로, 각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다”며 “이에 해당하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8월31일까지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제
    2021-08-24
  • 춘천시,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보조금 9월부터 신청
    [강원뉴스] 춘천시는 기업이 정규직을 채용하면 1인당 월 100만원을 1년간 지원하는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대상 사업체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최초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시적 특별 대책이다. 특히 사업장 규모의 상관없이 1인 자영기업, 소상공인 등도 신청할 수 있어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했다. 7월 선정된 1,365개 사업체에 보조금 지원을 하게 되며, 대상업체는 12월까지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해야 한다. 인건비 지원 규모는 4,048명으로 코로나19로 고용이 어려운 사업체와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고용안정을 원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위기 극복의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기타 주점업, 갬블랭 및 배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배제됐다. 보조금 청구는 2개월 단위로 하게 되며, 올해 보조금 청구는 9월, 11월에 15일간 1층 민원실 접수창구에서 하면 된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금이 고용을 안정화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1-08-24
  • 춘천 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 피해 예방 총력
    [강원뉴스] 춘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밤 제주도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 남해안으로 상륙할 예정이다. 이후 북동진해 24일 새벽 경상 내륙 지역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북상에 따라 도 지역은 시간당 30~50mm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곳은 최대 200mm 강수가 예상되어 이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춘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오후 4시 안전총괄담당관을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최신화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무엇보다 시정부 공무원은 호우·태풍특보 발효 시 즉시 소집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근무 준비에 들어간다. 또한 배수펌프장 등 시설점검과 도로변 배수구정비, 하천, 산림, 저지대, 약사명동 및 소양동 재건축 건설현장 등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부서장 및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강화한다. 같은 날,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그늘막은 모두 접어 2차 피해를 방지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입간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와 더불어, 태풍피해 발생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8-23
  • 춘천문화재단, 예술인 창작공간 임차료 2차 공모
    [강원뉴스] 춘천문화재단은은 오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년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 예술家 2차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과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예술인·단체의 작업실, 연습실, 소극장, 창고 등 창작활동 공간의 월 임차료를 지원한다. 규모는 관리비,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 공간 임차료로 공간 당 최대 월 40만원, 최장 6개월(2021년 11월~2022년 4월)동안 지원한다. 춘천문화재단 지원사업 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창작에 기본이 되는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자립 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춘천문화재단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예술인을 위해 9월 2일 1일간 춘천아트라운지에서 지원 신청서 입력도우미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예술지원팀으로 가능하다.
    • 사회
    2021-08-23
  • 춘천시, “춘천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을 소개합니다”
    [강원뉴스] “춘천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을 소개합니다” 춘천시정부가 올해 최초로 도시민 방문 및 귀농·귀촌 유도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운영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춘천으로 귀농·귀촌한 시민이 마을 취재, 영상 제작, 글쓰기 등을 통해 마을을 소개하고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 사례, 마을 소개, 우수경관, 귀농정책 및 프로그램, 축제 행사 등을 주요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오는 27일까지 동네 작가 5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동네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귀농·귀촌 춘천시민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개인 SNS를 운영하거나 관련 전공 또는 직종 경력자는 우대된다. 신청은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현장 방문해 하면 되며, 이달 말 서류심사를 통해 동네작가를 최종 선정한다. 활동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이며, 콘텐츠 생산에 따른 원고료를 지원한다. 함종범 미래농업과장은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춘천시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춘천시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8-23
  • 춘천시,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조례 공포…통신비 절감 기대
    [강원뉴스]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공공와이파이가 더욱 확대된다. 춘천시정부는'춘천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최근 공포했다. 조례 주요 내용은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제공에 대한 시정부의 책무 ▲공공와이파이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통합관리센터 설치·운영 ▲안정적 품질관리와 보안‧개인정보 보호 등이다. 조례에 따라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정보 접근권 향상, 통신비 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614개소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용자는 8월 기준 43만명으로, 약 20억원의 통신비가 절감됐다. 시정부는 추가로 공공장소 31개소에 39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며, 시내버스 9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다. 또, 노후된 장비를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무료와이파이 사용 가능 구역에 대한 시인성 확보를 위해 안내판을 새로 부착할 계획이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뉴딜시대 가속화에 따라 공공와이파이의 수요와 이용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춘천시민과 관광객이 어디서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통신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2013년 관광지를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과기부의 디지털 뉴딜정책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소규모 공원‧체육시설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공간으로 구축범위를 넓히고 있다.
    • 사회
    2021-08-23
  • 춘천시, 산업단지 분양 가속화…신규 개발 추진
    [강원뉴스] 춘천시가 산업단지 분양 가속화에 따라 신규 산업단지 개발 추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8월 기준 산업단지 분양률은 동춘천 84%, 남춘천(1지구) 99%에 달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업이 춘천 산업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유치 활성화 계획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최근 시는 수도권 이전 5개 기업, 관내 3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99%의 분양을 완료했다. 투자기업의 춘천시 조기정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장건축 설립 및 신규투자 관련 행정절차 등 사후관리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산업단지 분양률이 100%에 임박하면서, 시정부는 신규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말까지 남춘천산업단지(2지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개발계획 및 개발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단기적인 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소규모 산업단지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분양을 더욱 촉진해 주민과 함께하는 활력있는 기업도시를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1-08-20
  • 춘천시, 전국 유일 2년 연속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컨설팅 선정
    [강원뉴스] 춘천시가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시정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지원 대상 시군구로 춘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해 컨설팅 지원 신청을 공모했다. 33개의 전국 시군구가 컨설팅을 희망한 가운데 시정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뽑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정부는 중앙정부의 사업평가 및 공모사업의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복지정책과에서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안부와 컨설팅단(SW복지재단 연구책임자 오단이 교수)에서 세부 수요조사 및 일정과 방법 등을 추후 협의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심화 컨설팅을 발판 삼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향상과 민관협력 안전망 구축 강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 등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현재 25개 전체 읍면동에서 마을복지계획단을 다양한 주체들로 구성하여 소규모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컨설팅단 연구책임자인 오단이교수와 지난 7~8월 모든 읍면동 및 주민 등에게 마을복지계획 수립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8-20
  • 춘천시, 레저가 일상이 된다…시민 레저아카데미 활발
    [강원뉴스] 춘천시는 (재)춘천레저조직위원회가 올해 처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마련한 레저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레저조직위는 지난 8월 7일부 시민레저아카데미 강습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 레저아카데미는 평소 시민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레저 종목을 직접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여행이 쉽지 않은 시민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일원에서 진행되는 시민 레저아카데미는 액션스포츠(B3), 스포츠클라이밍, 수상스키‧웨이크보드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10월까지 사전 신청자가 무려 49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시민 레저아카데미는 위드코로나에 맞게 철저한 방역지침에 맞춰 종목별, 수준별로 소규모 분산해 진행된다. 레저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에게 레저활동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레저문화를 알리고, 시민 레저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레저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시민 레저아카데미를 더 폭넓게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저조직위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비대면 ‧ 비접촉 방식의 On-Tact 시민체험행사를 중심으로 한 ‘2021 춘천레저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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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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