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 63명 선정
토목·건축 분야 외부 45명 내부 18명
종합심사낙찰제는 2016년 최저가낙찰제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공사수행능력·입찰가격·사회적 책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낙찰자를 결정하며 국가기관이 발주하는 추정가격 100억 원 이상 공사가 해당된다.
심사위원은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 임기는 4월 1일부터 1년이다.
실무 중심의 심사를 위해 공무원(공공기관)을 전체 위원수의 과반 이상으로 구성하였다.
한편 매년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착수회의를 개최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에는 관련 행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정재은 시설사업국장은 "최근 대안제시형 낙찰제 시범사업이 시행되는 등 새로운 입·낙찰제도 도입을 위한 실험이 진행됨에 따라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면서,
"새로운 입·낙찰제도의 성공적 도입과 공사 수행에 적합한 업체 선정을 위하여 심사위원들의 공명정대한 심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