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2022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정책·제도 부문
[강원뉴스] 기획재정부는 10.1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2022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30일부터 8.19일까지 ‘탄소 배출량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를 ➊정책·제도 부문과 ➋기술·제품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했다.

공모기간 동안 총 246건(정책·제도 부문 172건, 기술·제품 부문 7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수상작 32건을 선정하고, 심사점수 상위 14건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과 본선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정책·제도 부문에서는 ‘다시그린가치’ 팀이 ‘EPR 확대를 위한 분리배출 등급 표시제’를 제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기현씨는 ‘도서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도시광산 프로젝트’를 아이디어로 제안했고, 우수상은 자원재순환을 위한 두박스(Donation Box)’ 아이디어를 제시한 김태진씨가 수상했다.

기술·제품 부문에서는 유인근씨가 ‘리사이클몬(Recycle-Mon) 챌린지’를 아이디어로 제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원덕씨는 ‘박스와 함께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택배송장과, 열을 가하여 송장 개인정보를 손쉽게 삭제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우수상은 ‘폐식용유 ·아이스팩 스마트 무인 수거기 및 크레딧 보상제도’를 제시한 이상헌씨가 수상했다.

수상작 총 32건(정책·제도 부문 16건, 기술·제품 부문 16건)에 대해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비롯하여 국회미래연구원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최우수상은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우수상·장려상은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이, 입선은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이 시상했다.

수상작들은 기부 또는 거래를 통해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제도 부문 수상작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추후 관련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제품 부문 수상작은 관련 기업과의 유상 거래를 위한 중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거래되지 않은 기술·제품 부문 아이디어는 특허청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 홈페이지의‘아이디어 스토어’에 등록 후 필요 기업에 거래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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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22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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