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보건복지부
[강원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13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시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회서비스원은 민간이 참여하기 어려운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민간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높이고자 설립되어, 현재 14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는 2019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확산 시 긴급돌봄사업을 최초로 도입한 선도지역이다.

올해 10월에는 대구사회서비스원, 대구평생학습진흥원,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등 4개 기관을 통합하여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원장 그리고 현장 종사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구가 고령화되고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사회서비스를 양적으로 확충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기관이 통합된 이후에도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의 주요 기능이 잘 수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보건복지부도 현장의 애로사항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책을 을 마련하는 등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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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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