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인천 적수 사태 이후 물관리에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춘천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7억원(국비 96억원, 시비 41억원)을 투자하여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85억(시비)을 추가 투자하여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 확보에 힘 쓸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실시간 수질을 감시하는 수질계측기, 이상 수질 발생 시 탁수를 자동(원격)으로 배출하는 자동드레인, 관로 내 발생가능한 스케일 등을 여과하는 정밀여과장치, 수도관 내부를 세척하여 수도사고를 예방하는 관세척 등이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수돗물 공급과정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양질의 수돗물 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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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마트 상수도 관망관리’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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