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보건복지
[강원뉴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25일 16시 충남대학교병원(대전시 중구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박민수 차관은 중환자실 운영에 대한 의료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환자들에 대한 안전한 치료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표명했다.

박민수 차관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대응을 하면서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들의 경우, 감염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감염 후의 회복과정 역시 다른 환자들보다는 힘들다는 것을 경험했으며, 중환자실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조치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이를 위해 중환자실을 포함한 의료기관의 인프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민수 차관은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의료인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의료인들을 격려하면서,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료인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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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충남대학교병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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