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강원뉴스
Home >  강원뉴스  >  춘천시

실시간뉴스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4-09
  • 춘천시, 노인‧장애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홍보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사업 본격 시행으로 올해 742대를 추가하여 총 1,360가구에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서비스 신청 대기자 100가구에 장비를 설치하여 718가구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7월중에 장애인 45가구를 포함 120가구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점차적으로 응급장비를 확대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 활용 및 노인복지관, 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홍보를 통하여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 이하)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장애인활동지원 13구간 이상)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집안에 설치해 화재 시 자동신고, 응급상황에 119 호출버튼, 활동 미 감지 시 모니터링을 통해 119 신고하는 등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말 독거노인 618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작년 한해 조치된 응급상황처리 건수는 50건, 응급관리요원을 통한 안전확인 7,416건 및 방문점검은 2,472건이었다. 춘천 우두동 80대 어르신은 주무시던 중 화재로 주택이 전소 됐으나, 화재감지기 작동으로 미리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올해 2월 동면 70대 어르신은 댁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세게 부딪혀 응급호출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6월 후평동 80대 어르신은 자택에서 호흡곤란으로 응급버튼을 눌러 신속히 119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2023년 본격 시행되는 3차 사업은 “살려줘”를 외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음성인식 기능과 활동이 감지되지 않은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케어콜 서비스 등 발전된 기술을 추가로 도입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 및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애 시 복지국장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댁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7-11
  • 춘천시, 정수장·상수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 모두 '적합'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의 정수장(소양, 용산정수장)과 상수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수질이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최근 2023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년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취수~수도꼭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민원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소양정수장과 용산정수장 수도꼭지 41개 지점, 소양강 수원 및 북한강 수원, 하천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총대장균군, 일반세균, 잔류염소, 미생물 등 먹는 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품질보고서에는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같이 안내되고 있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 23개 항목이다. 해당 보고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 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책자형태로 배포했다.
    • 사회
    2023-07-10
  •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3-07-10
  • "양심까지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춘천시청 [강원뉴스] “양심까지 오물분쇄기에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가 하수의 수질 악화를 차단하고 불법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방용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금지와 인증제품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반드시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하며,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분쇄부와 주방 오수관 직접 연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내부 거름망 훼손할 경우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비인증 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게시판 게시, 누리집 및 버스 전광판, 반상회 자료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6-26
  •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포스터 [강원뉴스]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춘천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를 돕기 위한 예산학교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3시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가 열린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는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16조에 따라 마련했다. 예산학교를 통해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우지영 나라살람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강의하며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제안 방법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심사 및 검토 방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과 같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 사회
    2023-06-21

실시간 춘천시 기사

  • 춘천시, 87억여 원 규모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 공모
    [강원뉴스] 춘천시는 87억여 원 규모의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를 공모한다. 오는 23일까지 퇴계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 응모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퇴계동 국민체육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육체적, 정신적 활력소를 제공하고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87억5,000만원(추정)이며 전체 면적 2,500㎡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예정 사업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7월 16일) 관련법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자 또는 회사 간 공동이행방식에 의한 공동응모 가능자다. 이후 질의서 접수는 30일 오후 5시까지며 작품 제출은 9월 24일 오후 5시까지다. 작품 제출의 경우 반드시 시청 체육과를 방문해야 한다. 작품 발표와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심사 결과는 10월 7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당선작 1점에 대해 시정부는 설계권과 설계 의도 구현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퇴계동 국민체육센터는 소외됐던 지역주민의 체계적이고 생활화된 운동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7-19
  • 춘천 반려견 등록률 약 71%…반려견 등록 선택 아닌 필수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 운영 홍보에 나섰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춘천 내 반려동물 등록수는 1만5,907마리다. 반려동물 2만2,400마리(추정치) 중 약 71%가 등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기간 내 신고시 과태료는 면제된다. 동물 미등록을 하면 100만원 이하, 변경사항 미신고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 대상은 주택, 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와 주택, 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다. 변경 신고는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10일 이내에 해야 하며 소유자 변경, 소유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 변경,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 잃어버린 동물을 찾은 경우, 무선식별장치 분실 및 파손으로 인한 재발급이 필여한 경우 30일 이내에 하면 된다. 자진신고는 동물 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만큼 자진신고 기간에 꼭 동물 등록해주길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미등록견은 10월 1일부터 반려견 놀이터를 비롯해 동물 관련 공공시설 이용이 제한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7-16
  • 국립춘천숲체원에서 휠체어 타고 모험시설 체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휠체어 이용자, 유아 및 장애인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험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춘천숲체원에 조성된 ‘배려숲’은 휠체어 이용자도 이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 약자 배려용 모험시설로 국립춘천숲체원 산림레포츠팀은 ‘함께하는 즐거움 배려숲’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숲체험교육사업,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새로운 여가문화체험과 숲체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립춘천숲체원에는 일반인이 체험할 수 있는 로프코스체험 모험시설인 ‘모험숲’도 조성되어 있어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며 모험심과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및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유선 문의(☎산림레포츠팀 033-912-9772)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과 시설 등 다양한 정보는 국립춘천숲체원 홈페이지(ccfowi.modoo.at)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배려숲, 모험숲 등 국립춘천숲체원의 체험시설을 통한 프로그램을 취약계층에게 제공하여 산림레포츠 체험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더 많은 국민이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6-13
  • 국토부, 강원 춘천, 광주송정역 투자선도지구 2곳 지정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감도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강원도와 광주광역시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각각 신청한 ① 춘천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와 ② 광주 송정역KTX 지역경제거점형 지구를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가 지역특화 등 발전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거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으로 ‘15년부터 총 17곳이 선정되었으며, 현재 9개 지구가 지정되어 본격 사업이 추진되고 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지원·세제혜택(성장촉진지역에 해당), 규제특례(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등을 패키지(Package)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도 수열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는 소양강댐 심층수의 수열에너지를 활용하여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와 스마트팜 등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춘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784,912㎡ 부지에 3,040억원을 투자하여 그린뉴딜(Green NewDeal)을 통한 물에너지산업육성으로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4차산업혁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 냉방 수열에너지를 공급하여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탄소,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는 등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수열에너지 활용으로 승온된 수돗물(5→12℃) 공급으로 소양정수장 급수지역 내 급탕비 절감(약 70억원/년)이 기대된다. 또한, 수열에너지 공급 및 연구 등 국내 물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물에너지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스마트팜 부지와 연계한 농업인의 지원육성 등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과 보급모델을 제시하여 미래 수자원 新산업화 선도 모델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송정역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는 한국철도공사가 조성하는 환승주차장과 연계한 역세권개발, 난개발이 확산되고 있는 송정역 배후지역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60,427㎡ 부지에 5,943억원을 투자하여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특히, 광주송정역으로부터 이어지는 입체 보행연결을 통해 송정역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역주변 구도심의 체계적인 개발로 광주광역시 관문으로서 상징성 있는 역세권 개발과 상업·주거·업무 기능 개발을 통해 지역 생활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송정역 배후지역은 평동일반산업단지와 빛그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지역특화산업인 자동차산업의 연구, 창업지원, 기술교류 등을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함으로써 투자유치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국토정책관은 “이번 춘천과 광주송정역KTX 투자선도지구 지정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를 창출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실질적인 성과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3-16
  •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탄소중립 단지로 조성
    [강원뉴스] 환경부와 강원도,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는 12월 17일 오후 강원도청(춘천시 중앙로 소재)에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30일 국무회의에 보고된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의 이행과제 중의 하나로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를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그린뉴딜의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춘천시 동면 일대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연간 수온이 6~13℃인 소양강댐 심층수 24만 톤(일)을 활용하여 수열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설비 규모는 1만 6,500냉동톤(RT, Refrigeration Ton)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롯데월드타워의 5배가 넘는 규모다. 수열에너지는 전기에너지를 많이 쓰는 데이터센터와 같은 에너지 다소비 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에너지로 주목을 받는다. 해외에서는 '알리바바 데이터센터(중국 천도호)' 등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는 이 같은 수열에너지 수요층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스마트 농업단지, 스마트 주거단지, 물에너지기업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최근 완료된 예비타당성조사(KDI)에서도 높은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 등 관계기관은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수열에너지 공급시스템 구축,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및 물-에너지와 연계한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관계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면서 긴밀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날 체결한 협약이 수열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물-에너지 사용에 관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가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를 견인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대표사업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수 춘천시 시장은 "소양강댐을 활용한 저탄소 청정에너지의 브랜드화로 춘천의 이미지 상승 등 그린뉴딜 정책실현을 위한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경제 및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물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0-12-17
  • 국립춘천숲체원,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마음의 안식처’ 선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은 소속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 이하 숲체원)은 연말을 맞이하여 산림복지 소외계층인 노인돌봄서비스 어르신께 산림복지 체험키트(kit)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변영혜 관장 ▲춘천시청 한현주 복지국장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박재호 관장이 춘천시 산림복지 소외계층인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나만의 안식처 만들기’(프로그램명)는 숲체원에서 제공하는 키트와 영상을 통해 집에서 스스로 스트링아트 공예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비대면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지원되는 숲체험교육사업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산림복지 혜택을 자유롭게 누리지 못하는 65세 이상 노인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심신을 위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노인돌봄서비스어르신들이 이번 비대면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소를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산림복지 사각지대에놓인 사회적 경제적 약자층 대상으로 춘천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0-12-09
  •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으로 신청해요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으로 신청해요  - 코로나19 신규 확진 증가에 따라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비대면 신청 적극 홍보  - 9월 7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및 ARS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 가능       춘천시정부는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소유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자동응답시스템(ARS)로 할 수 있다.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농협- https://card.nonghyup.com  (ARS : 1644-5330), 신한- https://shcard.io/Chuncheon  (ARS : 1522-7777, 1544-7000), 농협BC https://go.bccard.com/chuncheon  (ARS : 1566-4800, 1588-6374)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도 가급적 온라인과 ARS를 통해 신청해주길 바란다”라며 “시정부는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이 빠르고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 8월 24일부터 춘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콜센터(245-5900)를 운영하고 있다.    지급 대상자 조회는 8월 31일 0시부터 (https://춘천시긴급재난지원금.kr)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8월 13일 0시 기준,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춘천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있는 내·외국인 등으로 신용·체크카드 충전과 춘천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한다.    태아의 경우 기준일에 부 또는 모가 춘천 시민이고 신청 기간 내 출생증명서 제출 시 지급한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0-08-29
  • 춘천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맞아 레드서클존 홍보
    “혈관이 알고 싶다” - 춘천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맞아 레드서클존 홍보 -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검사 결과에 따른 무료 건강상담    춘천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레드서클존 홍보에 나섰다. 상시 운영중인 레드서클존은 시민복지회관 3층 민원실에 설치돼 있다. 이곳에서는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식이·운동요법 등 생활 습관 교정과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은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자기혈관 숫자다. 정상 혈압은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이며 정상 혈당은 공복 혈당이 100mg/dl 미만, 정상 콜레스테롤은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담배는 반드시 끊기’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이기’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사와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많은 시민이 레드서클존에서 자기혈관 숫자를 확인 및 상담을 통해 건강을 챙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0-08-22
  • 문성고, 강원 권역 우승...유재영 감독 "간절함 통했다"
    [강원뉴스] 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강원 권역의 우승팀이 가려졌다. 강릉문성고다. 문성고는 16일 홍천남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강원 권역 마지막 라운드에서 갑천고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7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한 문성고는 이로써 승점 1점 차로 바짝 쫓던 홍천안정환FC의 추격을 물리치고 자력 우승을 이뤘다. 직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안정환FC와 원주공고의 경기는 0-0으로 끝났으며, 최종적으로 문성고는 안정환FC에 승점 3점 앞선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순위가 뒤집힐 수도 있었던 만큼 문성고는 갑천고를 상대로 전력을 다했다. 문성고는 경기 초반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음에도 골이 터지지 않아 애를 먹었고, 전반 막바지에는 갑천고에 몇 차례 위협적인 득점 기회를 내주기도 했다. 답답함이 풀린 것은 후반 3분이었다. 유재영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후반전 교체 투입된 김진서가 유경민의 크로스 이후 갑천고 수비수를 맞고 흐른 공을 달려들며 차 넣었다. 문성고는 이후에도 치열하게 추가골을 노렸고, 후반 37분 강병조의 강력한 왼발 슈팅 덕분에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만난 유재영 감독은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는 “이번 경기를 이기면 1위라는 것을 아니까 선수들이 똘똘 뭉쳐 열심히 준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운동을 했고, 최근 전국대회(제56회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에서 성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리그 우승에 대한 선수들의 간절함이 컸다. 그 마음이 통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문성고가 권역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7년 후반기 이후 3년만이다. 유재영 감독은 “선수들이 다들 열심히 해준 덕분에 오랜만에 1위를 하게 돼 기분이 좋다. 강릉중앙고, 안정환FC 모두 1위를 목표로 준비했는데 물고 물리는 와중에 우리가 조금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문성고는 다가올 2020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유재영 감독은 “앞선 전국대회에서는 실패했지만 금강대기 대회는 강릉에서 열리는 만큼 다시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권태정]
    • 라이프
    • 스포츠
    2020-08-18
  • 시민이 주도하는 춘천의 변화, 시작됐다
    시민이 주도하는 춘천의 변화, 시작됐다 - 지속가능한 춘천 함께 만들어나갈 중간매개자인 지역활동가 양성 프로젝트 돌입 - 지역활동가의 시책사업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적 사업 성공 기대   춘천시정부가 지속가능한 춘천 함께 만들어나갈 ’지역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지역활동가는 지역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말한다. 주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의견을 모으고 행정, 주민, 중간지원기관 사이에 상호 신뢰를 형성하는 매개자 역할이다. 특히 시정부 정책을 공감하는 시민과 단체들이 시책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시정부는 연말까지 10개 분야에 각 30명 내외의 지역활동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 주도 행정에서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시정 기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 지역 문제 시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문화가 더욱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활동가 구성 분야는 교통문제, 마을자치, 도시재생, 일자리, 아이돌봄, 청소년, 1억 그루 나무심기, 자원순환(운영중), 자전거천국, 에너지 자립이다. 부서별로 해당 사업 지역활동가를 8월중으로 선발하고 육성한다.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해 정확한 정책 전달을 위한 전문가 교육과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지역활동가간 상호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이 주도하는 춘천의 변화는 이미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다”며 “지역활동가가 시민주도적 사업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0-08-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