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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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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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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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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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마케팅으로 활기찬 인제군
    스포츠 마케팅으로 활기찬 인제군   인제군은 지난 주 제55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제6회 인제내린천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 제5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7월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는 인제군에서7년째 유치하여 배구유망주들의 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국대회로 50개 팀2,0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 속에 홍천군체육회여자중등배구클럽(여중부), 태릉중학교(남중부), 일신여자상업고등학고(여고부), 속초고등학교(남고부)가정상에 올랐다.   또, 제6회 인제내린천배 오픈 배드민턴 대회는 전국에서 451개팀 902명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의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안창규 강원도배드민턴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남면체육관에서는 제5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진행되어 309명의 선수가 참가하였고, 인제군 신남중·고등학교 복싱부 김아영(여중부 50kg 1위), 유찬빈(남중부 60kg 1위), 박병준(남중부 45kg 3위), 김우민(남중부 65kg 3위), 박남훈(남중부 85kg 3위), 박민준(남고부 80kg 3위) 선수가 참가하여6명 전원이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대회기간 3,211명이 넘는 선수와 관계자가 방문하여 숙박업소와 식당 등 지역상권이 활기를 띄었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주말마다 개최되는 대회 참가선수들이 관내 관광지 방문과 레저활동을 하며 휴가도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여 관광과 스포츠마케팅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2-07-26
  • 당도 높은 인제의 특산품 하니원Ⅱ 멜론 출하 시작
    당도 높은 인제의 특산품 하니원Ⅱ멜론 출하 시작   인제 특산품인 고당도 하니원Ⅱ 멜론의 출하가 이달 중순 본격 시작됐다.   하니원Ⅱ 멜론은 2008년 강원대 농과대학 이태익 박사가 개발한 품종으로 평균 당도가 15-20Brix 달해 12Brix에 불과한 일반 멜론보다 월등히 높다. 외관은 밝은 미색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속살은 일반 멜론과 같은 연녹색이다. 뛰어난 맛만큼 영양도 가득하다.   인제군은 지난 2017년 품종 개발자인 이태익 강원대 박사와 생산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부터 하니원Ⅱ 멜론을 본격 생산하고 있다. 현재 하니원Ⅱ 멜론은 전국에서 강원 춘천과 인제 지역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하니원Ⅱ 멜론 재배기간은 4월 초에서 5월 중순으로 7월 중순부터 수확이 시작된다. 인제군은 올해 9월 중순까지 45여 톤이 생산 출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처음 출하된 멜론은 내린천휴게소에 납품될 예정이며 하나로마트와 농가 직거래 등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난해 농산물 가격의 하락세에도 신 소득 작목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좋았다.”며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틈새 소득 작물의 발굴과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들의 새로운 수입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2-07-26
  • 인제중학교 이새봄, 육상선수권대회 대회신기록 경신
    인제중학교 이새봄, 회장배 제20회 중고등학교 육상선수권 창던지기 대회신기록 경신 인제중 이새봄이 지난 18일 회장배 제20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선수권대회 여자중등부 창던지기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직 중학교 1학년생인 이새봄의 이번 대회 기록은 42.14m. 1학년생이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새봄은 이번 대회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단숨에 창던지기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새봄은 초등학교까지 단거리 전문선수로 활동하다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육상코치의 권유로 창던지기로 종목을 변경했다. 종목 변경 후 제23회 강원도지사기시·군대항 초중육상경기에서 27.42m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소년체전 출전자격을 얻었다.   이어 제51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28.72m,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3.85m의 기록을 내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2.14m의 기록으로 이번 회장배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새봄은 이달 23일 울산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다시 한번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새봄은 대한육상연맹이 선발하는 2022년도 육상 꿈나무 선수에 발탁되어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13박 14일 동안 보은에서 하계합숙훈련에 참가한다. 합숙훈련이 끝나면 바로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를 참가할 예정으로 앞으로 이새봄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2-07-21
  • 7월 15일, 인제곤충바이오센터 개관
    곤충 생태체험 및 교육연구기관인 ‘인제곤충바이오센터’가 오는 7월 15일 문을 연다.   인제군은 2019년까지 2020년까지 상남면 하남리 일원에 한강수계기금 포함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센터 조성 공사를 추진했으며 내부 전시관 조성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 개관하게 됐다.   곤충바이오센터는 연면적 1,954.84㎡ 규모로 지상 1층 4개 동에 제1전시실, 제2전시실, 기획전시실, 표본제작실, 개방형연구실, 유리돔 등을 갖추고 있다.   곤충의 역사와 구조, 생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제1전시실에는 수백 종의 다양한 곤충 표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체험용품도 마련돼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서식지에서 살아가는 곤충들의 특색있고 생생한 활동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루리하늘소를 전시한다. 연구실과 표본제작실은 내부가 보이는 개방형으로 만들어져 방문객들이 곤충 표본제작과 연구과정을 볼 수 있다. 살아있는 수백마리의 나비들에 둘러쌓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유리돔에서는 2020년 인제곤충바이오센터가 전국 최초로 인공증식에 성공한 남방오색나비도 볼 수 있다.   곤충바이오센터는 별도 관람료를 받지 않으며 관람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관일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은 최소 오후 5시까지 센터에 입장해야 한다. 음식물과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다.   인제군 관계자는 “곤충바이오센터 개관을 기념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남방오색나비 표본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며 “인제군에서 곤충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첨부사진 일부는 지난 3월 직접 방문했을 때 사진입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2-07-14
  • 인제군,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원도 인제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 업무와 재난 유형별 관리 활동 등 역량 진단을 위한 30개 지표에 대해 종합 평가하며, 특히 올해는 산재·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전 분야 활동 실적 등의 지표를 신규 도입하는 등 지표를 보강해 평가했다.   인제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 유형별 저감 활동△방재시설 유지·관리실적△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재난상황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유지, 행정안전부 컨설팅 추진 등 적극적인 재난 대응 훈련 추진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인제군은 2019년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강원도 주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1위, 2022년 강원도 주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2위에 선정되는 등 재난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다수 선정된 바 있다.     김광재 방재담당은 “이번 평가를 통해 사회·자연재난에 대한 인제군의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역량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2-07-13
  • 청소년을 위한 ‘맡겨놓은 카페’ 18개소, 춘천시 7월 15일부터 청소년 이용 개시
    청소년을 위한 ‘맡겨놓은 카페’ 18개소, 춘천시 7월 15일부터 청소년 이용 개시 [강원뉴스]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 환대 프로젝트 ‘청소년을 위한 맡겨놓은 카페’가 7월 15일부터 청소년 이용을 개시한다. 14세 이상 19세 이하 춘천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맡겨놓은 카페에 방문하여 적립된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춘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맡겨놓은 카페’는 동네 곳곳에 존재하는 카페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청소년들에게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시민들이 ‘맡겨놓은 카페’에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음료를 미리 결제하여 적립하면, 청소년들이 무료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7월부터 11월까지, 음료 기부(적립)은 누구나 상시로 할 수 있고, 청소년들은 매주 수요일·금요일에 맡겨놓은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맡겨놓은 카페'는 18개소이며, 추가로 선정된 4개 카페가 오픈을 준비 중이다. 7월 1일부터 7월 12일 현재까지 18개 카페에 적립된 음료는 총 360잔이다. 카페에는 참여 시민들이 청소년을 위해 선택한 다양한 메뉴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들이 적립되어 있다. 프로젝트 담당자는 “맡겨놓은 카페는 단순히 청소년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다. 청소년들은 음료와 함께 쉼과 만남의 기회를 향유하며 지역의 관심, 돌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소멸의 시대, 존재 자체로 소중한 청소년들을 위해 시민사회가 적극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소년을 위한 '맡겨놓은 카페' 프로젝트는 춘천 내 6개 중간지원조직 공동사업TF '사이사이'(춘천문화재단, 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기획·운영한다. 참여 카페 위치 및 적립 현황은 맡겨놓은 카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2022-07-13
  • 제 15회 강원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쾌거, 홍천군 장애인복지관
        일시 : 2022년 6월 22일(수) ~ 6월 24일(금) 장소 : 고성군 일원 3. 주최 및 주관 : 강원도장애인체육회, 고성군 4. 내용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각 종목별 선수를 육성하였고 그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도장애인체육회와 고성군이 주관하는 제 15회 강원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수영, 육상, 론볼, 탁구, 볼링 5개 종목에 13명의 선수가 참여하였고 수영 은메달 2개, 탁구 개인전 동메달 1개, 론볼 단체전 은메달 1개, 육상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볼링 개인전 금메달 1개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 볼링 : 남궁식(지적 개인전-금메달) 육상 : 원용빈(포환-금메달, 원반-동메달) 엄기용(투창-은메달, 원반-은메달) 서동은(투창-은메달) 허원혁(100m-동메달, 멀리뛰기-은메달) 김은성(100m-6위) 김수아(100m-동메달, 멀리뛰기-은메달) 민순홍(800m-4위, 200m-동메달) 탁구 : 권웅원(스탠딩 단식-동메달) 수영 : 송재열(지적 배영-은메달, 지적 자유영-은메달) 론볼 : 송재승, 조병근, 황대성(론볼 3인조-은메달)   □ 허종국 관장은“우리 선수들의 실력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선수들이 발굴되고 향후 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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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2022-06-25
  • 제 15회 강원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쾌거, 홍천군 장애인복지관
    □ 사업개요 일시 : 2022년 6월 22일(수) ~ 6월 24일(금) 장소 : 고성군 일원 3. 주최 및 주관 : 강원도장애인체육회, 고성군 4. 내용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각 종목별 선수를 육성하였고 그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도장애인체육회와 고성군이 주관하는 제 15회 강원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수영, 육상, 론볼, 탁구, 볼링 5개 종목에 13명의 선수가 참여하였고 수영 은메달 2개, 탁구 개인전 동메달 1개, 론볼 단체전 은메달 1개, 육상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볼링 개인전 금메달 1개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 볼링 : 남궁식(지적 개인전-금메달) 육상 : 원용빈(포환-금메달, 원반-동메달) 엄기용(투창-은메달, 원반-은메달) 서동은(투창-은메달) 허원혁(100m-동메달, 멀리뛰기-은메달) 김은성(100m-6위) 김수아(100m-동메달, 멀리뛰기-은메달) 민순홍(800m-4위, 200m-동메달) 탁구 : 권웅원(스탠딩 단식-동메달) 수영 : 송재열(지적 배영-은메달, 지적 자유영-은메달) 론볼 : 송재승, 조병근, 황대성(론볼 3인조-은메달)   □ 허종국 관장은“우리 선수들의 실력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선수들이 발굴되고 향후 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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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5
  • 초등리그 현장을 가다 - 강원 저학년 리그
    강원 저학년 리그 [강원뉴스] 한국 유소년축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모든 선수가 골고루 뛸 수 있는 무대를 보장받아야 한다. 저학년 리그가 바로 그것이다. 조용한 평창대관령전지훈련장이 주말만 되면 시끌벅적하다. 2022 전국초등축구리그 강원권역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곳곳에서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경기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30분까지 쉬지 않고 이어진다. 오전에 고학년 리그가 치러지고 나면 오후에 바로 저학년 리그가 진행된다. 올해로 초등 저학년 리그가 본격적인 닻을 올렸지만, 강원권역은 이미 3년째 초등 저학년 리그를 운영 중이다. 고학년 리그와 함께 운영하며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물론 여기까지 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성공적인 저학년 리그 운영을 위해서는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선수 수급 문제가 우선이었다. 리그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일정 비율의 팀과 선수단이 참가해야 한다. 2022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규정을 살펴보면 초등리그의 경우 최소 10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수도권과 다르게 지방은 인구 감소로 연령대에 맞는 선수를 모으는 것이 쉽지 않다. 리그에 참가하는 인원을 일정 비율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대처가 필요했다.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길을 택했다. 속초를 연고로 하는 연세FC 김민구 감독은 “참가 인원을 맞출 수 없는 상황일 경우 등록이 되지 않은 선수라고 하더라도 추후에 필히 등록하는 조건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강원도축구협회에서) 문을 열어줬다”고 밝혔다. 강원도축구협회 김성기 사무국장은 “저학년 선수들의 경우 감독의 입장에서는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본 후에 리그에 참가시키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당일에 수기로 명단을 제출하면 우선 출전시킨 뒤 (선수가 마음에 들면) KFA가 정한 등록 기간 안에 등록을 시키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유연한 조치를 시행하는 이유는 오로지 선수의 만족을 위해서다. 고학년 선수에 밀려 그동안 경기 출전 기회가 적었던 저학년 선수들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유연함 속에서 마음껏 뛰고 기량을 뽐낼 수 있다. 뛸 수 있는 무대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강릉을 연고로 하는 온리원FC의 황석현(5학년)은 “경기에 뛰는 것이 엄청 재미있다. 저학년 리그에 뛸 수 있어 (6학년이 되는) 내년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원주에 있는 SMC유소년클럽의 전지원(5학년)도 “저학년 리그에 뛸 수 있어 재미있고 마음이 편안하다. 골 넣는 맛이 너무 좋다”며 웃었다. 감독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 온리원FC의 신원호 감독은 “저학년 리그를 뛰는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며 “그동안 고학년 아이들에게 밀려 저학년 선수들에게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저학년 리그를 통해 5학년뿐만 아니라 3학년, 4학년 선수까지 기회가 갈 수 있어 팀으로서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동해시에 거주하는 박정환 씨는 온리원FC 박준현의 아버지다. 박 씨는 “준현이가 4학년인데도 형들과 함께 뛰는 모습을 보면 밀리지 않는 것 같다. 저학년 리그를 통해 (준현이를 포함한) 어린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다”고 강조했다. 서로가 열린 마음으로 머리를 맞대면 해결책은 나오기 마련이다. 아이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저학년 리그 활성화라는 시대적 과제는 의외로 간단히 해결될 수도 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었다. 지방의 인구 감소가 현재진행형인 만큼 추후 선수 수급에 있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경기 일정을 짤 때도 팀의 편의를 조금 더 고려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도 있었다. SMC유소년클럽 한선남 감독은 “만약 고학년 리그가 첫 경기, 저학년 리그가 오후에 예정되어 있을 경우 팀으로서는 하루를 통째로 날리는 셈이다. 장시간 대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능한 고학년 경기가 끝난 후 이어서 저학년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발휘한다면 더 많은 팀들이 저학년 리그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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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춘천문화재단, “도시를 의심하라” '이면도시' 철학·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강원뉴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2022년 춘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도시전환문화학교 도시감각시리즈 NO.1 '이면도시'를 운영한다. 철학·인문학 강연과 아고라(시민 토론)로 구성된 아카데미는 도시에서 드러나지 않고 아름다운 것의 뒤에 숨겨진 이면의 모습을 꺼내어보고 도시를 새롭게 감각하고 재해석 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 내 대학(한림대, 강원대)도 아카데미 과정을 구성하여 대학생 및 춘천시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첫 번째 도시감각시리즈 '이면도시'는 드러나지 않은 도시의 다양한 ‘이면’을 ‘의심’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도시는 무엇을 숨기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도시에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도시를 떠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도시의 낯선 모습은 무엇인가 ▲도시에 어떤 스크래치를 내고 싶은가와 같은 5가지 질문을 주제로 각 강연 및 아고라가 진행된다. 강연은 ▲1강: [도시와 공간]-도시와 헤테로토피아( 백용성: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교수) ▲2강: [도시와 철학]-스피노자는 왜 암스테르담에 남았나?( 성기현: 한림대 철학전공 및 글로컬융합인문학 전공 조교수) ▲3강: [도시와 여행]-도시와 여행으로의 초대( 백용성: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교수) ▲4강: [도시와 예술]-19세기의 파리 : 낯설게 하다, 낯설게 보다( 성기현: 한림대 철학전공 및 글로컬융합인문학 전공 조교수) ▲5강: [도시와 공존]-도시에서 타자와 함께살기: 소수자, 경계 동물, 혐오( 최훈: 강원대 자유전공학부 철학 교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연이 끝난 후, 아고라(시민토론)에서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나”의 이야기로 시민협의체 봄바람 및 참여시민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 이면도시는 도시를 향한 “의심”을 시작으로 다양한 관점으로 도시를 들여다보고 보다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고자 한다. 재단은 문화시민성을 깨우는 도시감각 시리즈를 연속 기획하여 시민의 철학으로 품격 잇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면도시' 참여신청은 7월 22일(금)까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각 강연별 신청가능, 강연일시 3일 전 접수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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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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