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 동해상록자원봉사단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11월 6일 송정동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각300장씩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동해상록자원봉사단은 前공무원 출신의 퇴직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올해에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 외로움이 더해질 시기에 봉사단이 직접 연탄배달을 하는 등 온정을 나누었다.

조철제 단장은 “추운 날씨에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우리의 관심과 온정이 이웃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일표 송정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해상록자원봉사단 조철제 단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